안녕하세요?
HIFI게시판에는 글을 처음올리는게 아닌가합다만, 제가 경험했던게 그럴수도 있나해서 글을써봅니다.
며칠전 오랬동안 기다리던 스피커를 업어 왔습니다. JBL 스튜디오모니터구요
밤늦게 힘들게 들여놓고 밤중이라 대충 들어보니 저음도 쫙퍼지는게 좋구나 하고 말었는데요
다음날 제대로 들어보자 했더니 소리가 영 답답해서 중고음부에 귀를 댔더니 소리가 너무 작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닌데 하고 궁리하다 스피커선의 우퍼부는 연결을 끊고 중고음부에만 연결하여 평상시
볼륨으로 들으니 역시나 소리가 넘 작게 나옵니다. 이정도로 작진 않을텐데 하여 불륨을 12방향으로
평상시보다 엄청 크게 올리니 찌직하는듯 하더니 소리가 쏟아져 나오더군요. 그렇게 몇시간을 중고음부만
구동하여 길을 들이고 다시 저음까지 연결하니 바로 이소리구나 했거든요.
아마도 전부인분이 많이 구동을 안하고 소음량으로만 들어서 중고음부의 소리가 마치 막혔었던가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뭐지 하는 생각과 저도 장시간 구동안하면 또 그럴까 걱정이 되더군요.
JBL 스튜디오는 고음부와 초고음부를 조절하게 되어있는데 전주인이 이걸 최대치로 올려놨었던데 아마도
본인이 듣기에도 중고음부가 좀 답답하다고 느껴서 그렇게 조절을 한게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이런 상태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요.
이럴수도 있나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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