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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김문수, 철새 유시민...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0-05-28 13:12:30
추천수 22
조회수   5,135

제목

소신있는 김문수, 철새 유시민...

글쓴이

김선영 [가입일자 : 2010-05-26]
내용
그때 그때 다른 유시민 후보의 소신







유시민 후보는 2008년 대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대구남자 유시민이 대구와 의리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유 후보는 또 당시 소신이라며 “수도권 규제 철폐를 막아내겠습니다”라고 했다.



유 후보는 또 과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틈만 나면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은 사람’ ‘지역주의에 젖은 구태 정치인’이라고 몰아붙였다.







그러나 유 후보는 불과 2년만에 대구를 떠나 경기도로 옮겨와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더니 돌변했다.



끝까지 의리를 지키겠다던 대구 남자에서 경기도 남자로, 수도권 규제 철폐 무조건 반대에서 무분별한 수도권 규제 완화로, DJ 저격수에서 DJ 나팔수로 변신했다. 놀랍다.







DJ에 대해 인신공격성 비난까지 하며 ‘하야’를 촉구할 때가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DJ측근 권노갑 전 의원에게 SOS를 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DJ를 칭송하기 바쁘다.



소신도 표 앞에서 바뀌는 것인지, 아니면 소신은 그대로 인데 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눈속임 위장인지 궁금하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6일 평택에서 “이희호 여사가 꼭 유시민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돼야 한다고 말씀했다”고 유시민 후보 지원 유세를 하는 걸 보니 돌변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경기도 선거가 끝난 뒤 경기도민들은 유 후보의 또 다른 변신에 충격받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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