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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와 파인은 풀레인지가..아닌 동축이에요..
풀레인지는 이미 전성기가 지나가 버린 분야인데다가..
상당수 제조사가 역사의 뒤안길에 사그러져 버리다보니요..ㅎ
하지만 풀레인진 풀레인지만의 독툭한 음색과 소출력 진공관과의
매칭에서 나오는..그 특유의 하늘하늘 거리는 소릿결 땜에..
그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환장하게..한답니다만...
절대 메인으론 등극하진 못하는 약점도..극명해서요.

탄노이도 정말 한참 예전엔 플레인지도 있었죠...ㅋㅋㅋ..20년전쯤 그걸 왜 팔아버렸는지 안탑깝기만 합니다..

유닛 하나로 전대역을 소화하다 보니
저음과 고음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리고 평판을 사용할 경우 배플이 엄청 커지기 때문에 상용화에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8인치 유닛 기준으로 가로면 배풀이 1미터가 넘습니다.

엣지를 두껍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앰프도 소출력 진공관 정도가 매칭됩니다.

반대로 DIY 하시는 분들은 축복이죠~

탄노이, 파인오디오가 동축이군요. 유닛이 하나면 모두 풀레인져인줄 알았는데 오린이라 애롭네요.
무식한 질문이지만 탄노이는 스테레오 분리도도 일반 스피커와 다름이 없나요?

    스테레오 분리도는 스피커의 역할이 아닌 튜너(혹은 소스, 프리 등 분리회로를 가진)나 앰프의 역할입니다. 스피커는 고, 중, 저역을 정제해주는 네트워크로 음역의 분리를 해주죠. 이런 면에서 드라이브 한 개로 전 영역의 음을 감당해야 하니 그 한계로 인해 저역과 고역이 잘리는 것입니다. Fullrange는 이름 그대로 드라이버 하나가 전대역을 담당한다는 의미합니다. 그래서 고역이 아쉬운 분들은 별도로 고역을 따로 네트워크와 항께 붙이기도 하죠.

스테레오 분리도를 논할 수 있는 스피커는 2채널 이상을 구현할 수 있는 앰프가 장착된 액티브 스피커일 것입니다.

검색해보면 정보는 거의다알수있습니다.
동축스피커가 무엇인지 풀레인지가 무엇인지 네트워크등
기본 공부를 하셔야 취미도 즐거워지겠죠.~~

풀레인지만의 매력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