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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권선저항(Power Wirewound Resister)입니다. 6.8옴
대부분의 소자들이 파괴되는 원인은 갑작스런 고전압이 지나가면(발열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됩니다. 더 이상은 고수님들께 패스합니다.

    종열님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고전압의 원인이 무엇이었을지?
한전 인입 전압이 높은건지? (얼마전 전압체크 했을 때 219~221 였음요) 또는 바이어스 조정?
avr나 차폐트렌스 같은걸로 고전압 방지하여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순간 과전압이 문제를 일으키나요?
제 경우,
차폐트렌스가 설치된 방에 있는 기기는 고장이 없는데,
트랜스가 없는 방에 기기가 파바박하면 열이 나면서 고장난 적이 있었습니다.

    철홍님 감사합니다.
차폐트렌스가 답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감안하겠습니다.
그런데 기기 가격이 배보다 배꼽일 수도 있겠네요^^

반복적으로 타버렸다는 얘기는, 이 세멘트저항의 Watt 용량이 적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서, W 용량을 두배 큰것으로 교체해줘야 되지 싶습니다. 부품의 위치로 봐서, 전원 평활용으로 생각되네요.

    재철님 감사합니다!
용량이 부족했다면 구조상의 문제는 아닌거죠? 부족한 부분의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야 같은(비슷한) 증상으로 반복되는 고장을 끝낼수 있을 터인데 답답하네요.
한양까지 가는 시간 더하기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니......

    일차로 부품이 타버려서 수리한 후에, 정상작동을 했다고 하셨으니, 설계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타버린 부품 단품의 내열성이 부족했던것으로 사료되나, 1차수리한후로 어느정도 기간을 사용하시고나서 다시 타버린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1년이상 상당기간 사용하신게 아닌가 추정합니다. 그렇다면, 구조적으로 내열용량이 적은 부품으로 설계된것도 한가지 원인으로 볼수있겠습니다.

세멘트저항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전원회로부분에서 전압강하로 인한 열이 발생되므로, 열로 인하여 부품이 소실되는 문제가 없도록하기 위해, 저항선을 세멘트재질로 둘러싸서 타버리지 않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그러나, 열에 견딜수 있는 Watt 용량이 충분치 않아보이는 탓에, 누적되는 열로 인해 점차 부품이 소실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우선, 소실된 부품의 표면에 인쇄된 정확한 "저항값" 및, 현재 용량이 5W인지 10W 짜리인지 구분이 안되나, 이것을 확인하여, 네이버쇼핑에 "세멘트저항" 으로 찾으셔서, 두배 Watt 용량의 부품구하셔서 임시장착후 정상복구가 되는지 시험해 보시고 (전원퓨즈상태도 확인), 그래도 복구가 안되면, AS 보내셔야 될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재차 주신 댓글에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재철님 조언을 기조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현재는 판단됩니다.
부디 복잡하지 않은 원인과 결과로 귀결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보며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을을 글로 대신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판단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용에 올리신 글도 한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