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로 부품이 타버려서 수리한 후에, 정상작동을 했다고 하셨으니, 설계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타버린 부품 단품의 내열성이 부족했던것으로 사료되나, 1차수리한후로 어느정도 기간을 사용하시고나서 다시 타버린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1년이상 상당기간 사용하신게 아닌가 추정합니다. 그렇다면, 구조적으로 내열용량이 적은 부품으로 설계된것도 한가지 원인으로 볼수있겠습니다.
세멘트저항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전원회로부분에서 전압강하로 인한 열이 발생되므로, 열로 인하여 부품이 소실되는 문제가 없도록하기 위해, 저항선을 세멘트재질로 둘러싸서 타버리지 않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그러나, 열에 견딜수 있는 Watt 용량이 충분치 않아보이는 탓에, 누적되는 열로 인해 점차 부품이 소실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우선, 소실된 부품의 표면에 인쇄된 정확한 "저항값" 및, 현재 용량이 5W인지 10W 짜리인지 구분이 안되나, 이것을 확인하여, 네이버쇼핑에 "세멘트저항" 으로 찾으셔서, 두배 Watt 용량의 부품구하셔서 임시장착후 정상복구가 되는지 시험해 보시고 (전원퓨즈상태도 확인), 그래도 복구가 안되면, AS 보내셔야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