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시리즈는 타노이 프레스티지 시리즈와는 가는 길이 다릅니다. 명색이 모니터 스피커입니다. 생각만큼 풍성하고 풍만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타노이의 전통적인 소리결은 남아 있어서 올라운드 타노이를 지향한다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끈적한 소리라면 ATC 20만한 것이 없고 현이라면 오토그라프라지만 현실적으로 장벽이 높고 또 많아서 저라면 프로악으로 가보겠습니다. 끈적하진 않아도 쫀듣하니 귀에 잘 붙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칠 된 걸 극도로 싫어 하지 않으신다면 다인도 좋을 것 같은데요... 최근 다인은 거의 들어 보지 못했 습니다만 좋은 음색으로 귀를 녹였던 기억이 납니다.
atc 를 추천 하시는 분 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여러군데 리뷰를 검색해 보고 후보에 올렸었는데
북쉘프 처럼 작은 덩치의 모델들은 몇종류 사용해 본뒤
좀 부족하다싶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터 였습니다
총알이 atc 11 까지는 가능한데 scm 20 이상은 제 능력을 초과하는군요
추천해 주신 범위내에선 프로악톨보이 모델군이 제일 부담이 없을 듯 싶네요
스튜디오나 리스폰스 모델중에서 결정할까 합니다
읽어주시고 조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탄노이 DMT 시리즈를 들어 보시면 “이게 뭐지?” 하실겁니다.
그냥 무색무취입니다.
전형적인 모니터 스타일입니다.
말씀하신 끈적한 현소리를 원하신다면 탄노이 켄싱턴도 썩 괜찮습니다. 탄노이는 꼭 들어 보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생각한 것과 달라서 많이 당황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