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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직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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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5: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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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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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직거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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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가입일자 : 2015-09-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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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베스 컴팩트를 장터에 올렸습니다
몆분께서 연락이 왔는데 직거래로 오신다고 해서 잠도 못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야간에만 일을해서요.
정확한 시간에 두분이 오셨습니다
그릴벗겨드리고 바흐의 첼로소나타 플레이 해드렸습니다.1분뒤에 가요로 좀 틀어달라고.그래서 김광석 노래로 전환했습니다.
아!갑자기 자기시스템을 이야기 하더군요.현재 jbl에베레스트. 알텍 카멜.다인 컨퍼런스 를 듣고있다 하시더군요.
말씀드렸죠.더 좋은 시스템에 콤펙트 는 안 맞을거갔다고요.
하시는 말씀이 제가 운용하는 시스템에 비해서 저음이 많이 부족해서 구매가 어렵다고,,ㅋ 집사람이 원두커피 내려서 대했는데.
저의 집에 방문한 동호인중에서 유일하게 거래불발된 경우네요.밤새 운전하면서도
너무 씁쓸한 기억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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