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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8-27 11:10:58
추천수 0
조회수   2,650

제목

CDP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글쓴이

곽홍해 [가입일자 : 2014-09-03]
내용
 

저는 1500여개의 CD를 전부 리핑하여(Ripping) 노트북 메모리에 저장하고 그것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의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DVD ROM과 윈도우에 포함되어 있는 “Media Player”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PCDVD ROM이 없는 경우  USBPC에 연결되는 외장형 DVD ROM을 사용하면 됩니다.





Media Player는 위 그림과 같이 CD FormatWAV 무손실, ALAC 무손실, FLAC 무손실, MP3128, 192, 256 그리고 320khz 와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4개의 소프트웨어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정설이 되어 버린 MP3/320khzCD Format16bit/44.1khz 포함하여 그 이상의 디지털 음원은 인간의 귀로는 구분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기본으로 거의 모든 기기에서 재생이 가능한 MP3의 고음질인 320khz로 리핑하였습니다.




참고로 위 표와 같이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2악장 “Un Bal”66초의 연주를 Media player로 리핑한 각 파일별 용량 입니다.



이제는 CDP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노트북 PC에서 인티 앰프에 DAC가 장착된 블루투스 리시버로 연결 시키고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리시버는 위와 같은 스펙으로 ebay에서 8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즐거운 음악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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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립 2021-08-27 12:41:08
답글

사실 CD 값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것이 booklet 인데요, 거기 들어있는 음악에 대한 자료와 CD recording 에 대한 정보는 그럼 깨끗이 포기하시는 건가요? (CD를 다 처분하셨다면요, ^^ )

곽홍해 2021-08-27 14:30:25
답글

말씀하신 중요한 자료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CD 케이스의 앞면과 뒤면 그리고 Booklet중에 Track list 및 녹음 정보는 스캔하여 음원과 같이 보관하였습니다. 현재도 일부는 작업 중 입니다. 그러면 연주자, 녹음 연도, 녹음 장소와 같은 Recording의 중요한 정보는 다 있는 셈입니다. 특히 CD의 경우 몇 년도 Remastering 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타 연주자나 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책자나 인터넷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린 내용도 인터넷에 거의 다 있습니다. 아무튼 음악을 듣기 전에 Track list를 PC 화면에 Display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재운 2021-08-27 18:48:09
답글

전 반대의 경우인데요.
20년전쯤에 소장CD의 절반이상을 팔아버리고 음원위주로 음악을 들었었는데
수년전부터는 다시 CD를 구매하고 듣고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소장욕구와 음반으로 들을 때의 손맛은 무시할 수 없는 음악생활의 한부분이란 것을 느끼게 되었죠.
마치 책을 직접 보는 것과 스캔해서 타블릿으로 보는 느낌의 차이랄까.
물론 여전히 음원플레이로도, LP로도 음악을 듣습니다만
CD는 소장, 직접재생, 리핑..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선호합니다.

CD리핑하신다면 EAC를 검색해보세요. 일부 매니아들은 EAC로 리핑하지 않으면 리핑음원으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가장 평이 높은 리핑프로그램입니다.
단점은 리핑한번에 30분이상 걸린다는 단점이.

정재훈 2021-08-28 02:28:57
답글

캬 ~ 한재운씨 말씀 공감 팍 ~
인간은 결국 감성 본능 입니다
합리성으로만 가는것이 아닌

김흥식 2021-08-28 08:17:19
답글

뻔 한 이야기 이겠지만...

선택지가 많은 현 시점에서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즐기시는 게....

한승훈 2021-08-28 11:29:55

    그렇죠...각자 취향 존중인데, 본인 방식만이 정답인양 말씀하신 분들이 많죠

전석진 2021-08-28 12:39:43
답글

저 역시 CDP를 처분한지가 꽤 됩니다만 음원이 뭔가 아쉬울 때가 있네요. 감성적인 부분인지 음질의 차이인지..
그렇다고 이제사 CDP를 다시 들여놓기도 돈X랄 같고 애매해 졌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마크의 30시리즈나 와디아 860 크렐 20i 같은 추억의 기기들이 그립긴 합니다.
LP도 다시 하고 있는데 오됴가 편의성이 다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박전의 2021-08-28 17:33:43
답글

저는..지금도..음반을..삽니다..그리고..리핑을..하구요..정답이..우데있겠습니까..각자가..편하고..선택하고..집중하면..되는것을요~~!!^^

최병도 2021-08-28 19:39:48
답글

가진 CD를 모두 320으로 리핑했다가 충분한 음량으로 재생이 가능한 공간에서 WAV와 차이를 느끼고 모두 다시 리핑했습니다 ㅠㅠ 320으로 리핑 후 CD를 처분했더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홍철규 2021-08-29 00:33:58
답글

예 wav나 flac으로 추츌하셨어야죠 에이구

길성호 2021-08-29 05:01:07
답글

10여년전 CD를 열심히 굽던 옛생각이 나는군요.
전 무손실로만 다 구웠었는데, 무손실과 MP3와 소리 차이를 잘 못느끼셨나 봅니다.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거죠....

김흥수 2021-08-29 15:49:42
답글

전 pc파이 초기부터 열심히하다가 요즘 다시 cd로 돌아왔습니다.
lp도 하고 이것저것 다하긴하지만 cd가 젤 좋은거 같습니다. 음질도요 .. ^^

전부일 2021-08-30 11:28:46
답글

가능하다면 FLAC 무손실로 뽑으시지...ㄷㄷ

석민정 2021-08-30 20:25:19
답글

그냥 스트리밍 으로 들으세요. 얼마한다고.... CD자체를 들어야 제작자에게 덜 미안하지 않을까요?

홍지성 2021-08-31 00:40:44
답글

이곳에 댓글을 남기신 분들 중에서 CD 음반을 고수하는 분들은 오히려 제대로 듣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김흥관 2021-09-13 14:49:39
답글

리핑을 하면서 320kbps로 하신다니 안타깝네요
flac와 320kbps 차이는 320k 는 속이 빈듯한 소리가 그리고 flac는 속이 꽉찬 그런 느낌 이랄까?
근데 본인이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용량 많은 flac 가 필요 없겠지요
안타까워 몇자 남겼읍니다.

현승일 2021-12-12 18:02:30
답글

ㅎㅎ 오디오는 감성이죠 ^^
저도 튜너, CDP, LP, 네트워크플레이어 (NAS에 flac 리핑 저장) 다 듣습니다.
근데 그냥 그냥 들을때는 flac 듣지만 오히려 cdp, lp 듣는 것이 더 즐겁습니다.
리핑은 재미로 하고, 편의성 때문에 듣고, 실제 음악들을 때는 cd, lp 로 듣습니다.
요즘 제대로된 cdp 하나 구하고 싶습니다. 이케미나 g08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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