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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의 탄생 배경 1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7-27 11:29:17
추천수 2
조회수   1,455

제목

CD의 탄생 배경 1

글쓴이

곽홍해 [가입일자 : 2014-09-03]
내용
 CD의 탄생 배경


1960-70
년대 미국의 클래식 음악 애호가였던 한 물리학자는 LP를 사용할수록 음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이것을 개선할 것을 생각하다가 탄생한 것이 CD 입니다. LP는 카트리지에 장착되어 있는 바늘이 LP의 소리 골을 지나면서 카트리지의 무게 때문에 물리적인 마모 현상으로 음질이 저하 됩니다.


그래서 물리적인 접촉이 없는 음반을 만들기 위해서 레이저와 컴퓨터 메모리 장치를 이용한 재생 장치를 연구하여 완성 했는데 이 기술이 CD 기술의 시작 입니다. 필립스와 소니가 최초로 CDP를 상업화를 했으나 위 물리학자에게 로열티를 지불했습니다.

 

CDLP의 주파수 특성은 20-20khz로 동일하나 LP가 음악을 들을 수록 음질이 저하되나 CD는 음질 변화가 없습니다. CD가 음질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오래 사용해도 음질이 유지 됩니다. LP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음질 저하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먼저 LP를 계속 사용하면 고음 특성이 떨어집니다. 이유는 카트리지에 장착되어 있는 바늘(Stylus)LP의 매우 좁은 고음 소리골을 지나가는데 여러 번 사용하면 소리골이 커지면서 고음 특성이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RIAA(전미 미국 레코드 제작자 협회,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의 옛날 인터넷 자료를 보면 사용 횟수 별 고음 특성이 저하되는 내용이 수치로 표시 되어 있었습니다. LP 횟수별 주파수 대역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면 음악과 소리를 감지 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 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먼지와 바늘이 접촉하여 LP의 소리골을 손상 시키는데 이것 때문에 고역의 Scratch 잡음이 발생 합니다. 그리고 턴테이블에 사용되는 각종 회전체의 진동에 의한 저역 잡음으로 Rumble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잡음 들은 LP로 음악을 듣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잡음입니다.




사용할수록 저하되는 주파수 특성을 좋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Scratch 잡음 제거를 위한 High pass filterRumble 잡음을 줄이기 위한 Low pass filter 기능이 위 그림과 같이 앰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잡음이 일부 제거가 되나 고음과 저음을 손해를 보기 때문에 사용 여부는 음악을 듣는 사람이 결정을 합니다. 이러한 잡음으로 귀에 거슬려도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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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성 2021-07-27 18:25:44
답글

지난 게시물 통해 실추된 이미지 새로운 게시물로 세탁하는 건지
예전 살랑살랑 개꼬랑지 영감님도 그러더만 나이를 잘못 드셨네

김승기 2021-07-29 18:03:59
답글

CD도 엄밀히 따지면 소리골이 존재합니다.
그 소리골을 픽업이 읽어 들이고요~
단지 요철의 O과 1만을 읽을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CDT에 따라서 음질이 달라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인섭 2021-07-30 10:12:21
답글


CD는
소니와 필립스 에서
공동 개발한 산물 아닌가요.?.

박철홍 2021-07-31 07:44:15
답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cd 에는 소리 데이타 75% + 25%의 에러방지을 위한 데이타가 같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군요.
이것때문에, cd에 먼지나 스크레치가 있어도 소리를 깨끗하게 들을수 있다하는데,

왜 transport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릴까요?
실제로 cd를 읽을 때, error가 25%보다 많기 때문일까요?

한재운 2021-07-31 17:36:21

    오디오에서는 전선하나, 단자하나 바꿔도 음질이 달라지는 판이니,
더구나 트랜스포트의 dde기능 회로가 다르니 당연히 기기마다 다르겠지요.
골드xx cdp는 파이오니아cdp 내부재료에 거의 전원보강만 해서 100배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했던걸 보면
트랜스포트는 꼭 비싸다고 좋은건 아니라는 걸 증명한 셈이죠. 제 경험도 또한 그렇구요.

김영지 2021-08-01 12:10:07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메모리처럼 패러티첵을 따로 할당하지 않고 같은 부위를 세번 쏴서 같은 데이터가 나오는지 검증한다고 합니다. 화백제도처럼 세 신호가 동일해야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인지 CD나 DVD 손상되면 다름 트랙으로 넘기면 그곳은 재생이 됩니다...

121.167.***.80 2021-07-31 08:29:26
답글

댓글 올리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LP에 있는 소리골(Groove) 하고 CD에 있는 골(?) 하고는 좀 다르지 않나요. LP는 아날로그 양을 표시하고 CD는 0과 1의 부호를 연속적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표시도 골이라고 한다면 같을 수도 있겠습니다.

CDT는 Compact disk transport의 약자로 CDP에 DAC가 없는 기기 입니다. CD의 음질은 20-20khz 아날로그 신호를 16bi0t/44.1khz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지며 음질은 정해졌습니다. 디지털 신호를 인식하는 CDT에서는 음질이 바뀐다면 제가 디지털 신호를 잘못 알고 있네요. DAC가 장착된 CDP나 DAC의 기기의 소리가 전부 다른 이유는 DAC의 마직막에 있는 OP 앰프의 구성이 아닐까요?

CDP는 필립스와 소니가 공동 개발한 기가 맞습니다. 이미 설명 드렸지만 CDP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빛을 이용하여 디지털 숫자로 소리를 표현하고 그 소리를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실에서 테스트를 하고 성공하여 특허를 낸 곳은 미국의 한 연구소 입니다. 필립스와 소니는 이 기술을 구입하여 상업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필립스와 소니는 특허를 갖고 있는 회사에 기술료를 지불 했습니다. CDP의 원천 기술은 미국 연구소의 기술이며 당시에는 CD라는 용어는 없었습니다. 필립스는 이 기술을 이용하여 LDP(Laser Disk Player)도 만들었습니다.

LP를 레이저로 재생하는 장치는 나중에…

감사 합니다.

박철홍 2021-07-31 11:19:11
답글

정보를 검색하니, CD의 골의 넓이가 대략 500nm이고, blue-ray(sacd) 는 130nm 이군요. 이 정보를 레이져로 제대로 읽기 쉽지 않겠군요. LP의 골의 폭이 대략 10000-20000 nm 로 CD 의 폭 보다 20배정도 크지만, 에러를 보정할 수 없는 LP를 비접촉 레이져로 읽는 것 보다는 에러보정 가능한 디지탈 CD인 경우, 읽는 에러를 줄일 수 있었으니, 상용화되었군요.

하지만, 비록 에러보정이 된다고 해도, 75% 정확성으로 제대로 읽는 것은 여전히 문제가 많았는지, 물론 timing 관련 지터에러 포함, transport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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