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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퍼가 12인치정도면 저음이 차고넘칠겁니다!!^^

5~600대면 중고포함하면

선택폭이 넓겠네요!!

부럽습니다.ㅎㅎ

탄노이로 가느냐 B&W 로 가느냐를 고민하셔야겠군요,
현악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서는 탄노이입니다.

하지만, 궤짝형도 괜찮다면 저는 주저없이 스펜더 sp 100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B&W 801s3에 맥킨토쉬 7300을 염결해서 듣다가
고음이 취향에 미치지 못해서 파이오니아 SX-1250 리시버에 연결하니
더 좋은 근육질의 저음과 원하는 고음이 나더군요.
양질의 저음이라면 B&W 801 시리즈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격도 270전후면 구입이 가능하구요.
801뿐만 아니라 좋은 저음은 넉넉한 출력의 앰프가 뒷받침이 되어야겠죠.
부드러운 저음을 원하시면 제 경험 상 톨보이형은
약간 신중을 기하시는 게....

저음이 좋다는 말은 두가지로 나뉘어요..
1. 양감이 풍부한것.
2. 저음이 단단한것.

둘다 가져가려면 금액이 많이 올라가지만,,
한가지만 가져가려고 해도 톨보이는 조금 핸디캡이 있습니다.
최소 8인치 2발의 톨보이를 가져가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그 금액대에서는 다인 포커스 360, 380 정도가 떠오르네요..
아니면 최소 10인치 한발 이상에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10인치 톨보이는 무게가 최소 40키로~80키로 까지 가더군요..

그래서 궤짝식의 스피커로 많이들 가는것 같습니다..

    프로악 소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6.5인치 2발의 프로악 리스폰스 3, 3.5, 3.8 ~ 38, 48 까지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톨보이 보다는 우퍼 사이즈가 큰 플로어스탠딩으로 권합니다. 탄노이의 “켄싱턴”은 스피커는 높이가 일반 톨보이 보다 큰 110cm 이지만 톨보이라고 부르지 않고 플로어스탠딩이라고 부릅니다. 모니터오디오의 “6G 300”는 높이가 103cm 이지만 톨보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톨보이에 사용되는 5인치 내지는 6.5 인치 우퍼는 인클로저 용적이 북셀프가 적당한 크기 입니다. 그러나 저역이 부족해 조금 확장해 보고 외관을 고려해 인클로저 크기를 키우고 우퍼를 2-3개를 장착한 스피커가 톨보이 입니다. 6.5인치 우퍼 2개를 장착한다고 13인치 저역이 재생되지 않으며 6.5인치 저역 입니다. 음압은 증가 합니다.

7-8평 공간이면 저음은 물론 전대역 균형 잡힌 소리를 위하여 10-12 인치 우퍼가 장착된 플로어스탠딩 스피커가 매우 이상적 입니다. 스피커 스탠드를 사용하는 대형 스피커도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음에 불만이 있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조합이 JBL4344 + 매킨토쉬 또는 마크레빈슨 조합입니다.
보통 JBL은 팝이나 롹에 어울린다고 하는데 실제 4344로 클래식을 들어 보시면 장난아니죠~
문제는 공간이겠죠~
대구경 우퍼에서 쏟아져 나오는 저음을 감당할려면 거실이 넓어야 합니다.

저음을 좋게 할려면 층간소음은 어느정도 감내하거나 방음대책을 하셔야 할텐데~
준비 되었다고 가정하고~
이런 형태를 톨보이라 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이글스톤 스피커를 추천드립니다.
전기를 많이 먹는 스피커로 유명하지만 일단 셋팅만 제대로 된다면 단단한 저음이란 이런 거구나 하실겁니다.
그리고 다인 유닛을 사용하는 스피커 중에 저음이 인클로져 재질 만큼 제일 단단할 겁니다.

저음 좋아하시는 이곳 회원분이 Goldenear Technology Triton 1 사용하고 계세요
어떤 저음역을 원하는지 모르겠으나 Vienna Acoustics Beethoven 시리즈가 무난합니다

고수님들의 고언 감사합니다. 다인오디오 포커스 360 or 380 중고로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