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다 팔고 헤드폰음감만 한지 6년이 지났네요

처음에 오디오할때 국산공방회사들 것부터 사용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 그가격대의 소리가 아니다 해서 국산위주로 대부분의 오디오생활을 했습니다.

다인포커스360을 마지막으로 오디오생활은 청산했습니다

요즘 유투브에 오디오관련 청음영상도 올라오고 여러가지 접할기회가 있어 다시 관심을 가지며 옛생각하며 끄적여보네요

논란이 될수 있지만 국산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시 오디오를 시작한다면 국산품은 절대 사용안한다는 생각입니다.

1. 가성비

오디오를 접으면서 생각이 강하게 든게 오디오는 가성비로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가성비 따지다가 오히려 매칭실패로 돈이 더 나간 경우가 많네요

애초에 좋은 소리 듣자고 한건데 어린생각에 돈 아끼며 하려다 오히려 더 많이 나갔습니다.

좋은 소리 재밌는 소리는 그 값을 하더라고요.

2.중립성

사실 이게 제일 큽니다.

말이 좋아 중립성이지 국산제품들 거의 음에 자기색깔이 없습니다.

색으로 따지면 회색이에요 그냥 무채색

처음엔 들릴 소리 잘 들리고 우와하는데 금방 질립니다. 자기 색이 없으니까요.

이건 저가고 고가고 공통입니다.

3.사기꾼

앰프제작하면서 돈 떼일뻔하고 (그 회사에 돈 낚인 사람 많습니다.)

스피커도 전 운이 좋았지만 제 뒤에 사람들 다 떼였습니다. 그 사장은 업체이름 바꿔서 회사 지금도 여전히 잘 운영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회사라도 사라지면 고장났을때 애매해집니다.



너무 영세하고 대부분 1인회사라 지금 생각하면 뭐 저런데서 좋은 제품이 나올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국산명기라면서 어디서 거지같은 제품 오버홀해서 비싸게 팔아먹는 양아치들에...말하면 욕만 나옵니다.


4.환금성

말 안해도죠. 이건...











여러가지 더 있는데 위의 이유들이 크네요

물량이 얼마가 투입되건 신경을 쓰건  2번이유때문에라도 국산은 쳐다도 안보리라 다짐합니다.

혹시 처음하시는 분들중에 가격때문에 국산고려하시는 분들은 욕만 안썼다 뿐 부정일색인 이글에서 참고하실건 하시고요

국산이 다 안 좋은건 아니겠지만

전 저런이유들로 인해 다시는 국산 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