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업글 생각없이 사용하다 데스크파이로 새 판을 짜려고 보니 한참 오디오에 혼을 쏟던 5년전과는 완전히 다른 판이 되어 있네요.
블루투스 무선 액티브 스피커가 제법 진지한 감상방식으로 되어있고 스트리밍도 다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블루투스 출력이 되는 턴테이블이라...
저는 아직 유선을 선호하는 옛사람이라 저렴한 옛 방식으로 구성을 할겁니다만.
티악이나 데논 신형 턴테이블을 좀 찾아보고 있는데 USB 출력을 기본으로 깔지 않는 모델이 오히려 드무네요. 그걸로 음원 만들 생각이 없으니 쓸데없어 가격이나 낮춘 기본형이 나오길 더 바라는 입장이긴 한데 말입니다.
그런데 USB 출력이면 지금 사용하는 DAC에 그대로 입력이 가능한가요? PC를 거치지 않고.
사용하는 헤드폰앰프 겸 DAC가 마란츠 HD DAC1인데 여기 USB 단자에 직결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MM 카트리지의 신호를 DAC에서 증폭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MC는 또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USB 어쩌고 특장점 설명해놓은 걸 보면 PC에 저장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 내세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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