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 앰프에 들어간 부품들을 다른 국내 업체에 던져 주면
장덕수 앰프 소리만큼 재생해 낼 수 있을까요?
덕수 앰프 내부 봤어요?
완전 싸구리틱한 그것.(저,,사장님, 이 상황은 불가항력의 나도 어쩔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므로
어케 너그러이 잘 이해해 주세요 ㅠㅜ)
물론 전, 그것들이 비싼 부품인지 싸구리인지 그것까정은 잘 모립니다.
다만 외산 비싼 앰프들 내부와 한눈에 딱 봐도 비교가 될 정도로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니..
근데 그런 부품들로 마크레빈슨, 골드문트 더 나아가 몇십년 전에 집한채 값 가까이 하던
FM 어쿠스틱 프리 파워와 덕수 DS 450 하고 다이다이 깐다고 합니다.
(그 프리 파워가 집한채 값 하던게 맞는지 아닌지 그건 정확지 않음)
픽~ 하시겠지만 그분은 뭐, 귀가 막귀라서 그런 무모한 도전을 하겠습니까?
그런 도전을 공개적으로 했다가 만약 형편없는 소리다.
뭐, 이게 무쉰 레퍼런스급 인티냐 함서 개혹평이 쏟아진다면 그다음 수순은 뻔할 겁니다.
덕수 사장님이 그걸 모르겠어요?
잘못되면 골로 가는 자충수가 될 수도 있는데?
설령 저 비싼 외산 앰프들에 좀 밀리더라도 난 그래도 성공적이었다라고 위로의 박수를 보낼 겁니다.
거기에 비스무리하게라도 근접했다는 그 자체가 어딥니까?
만약 얼토당토 않는 소리라면 뭐, 편도 들어주긴 힘들기고..
뭐, 암튼 제 생각은 대충 그래요.
아이고~ 손구락이 다 아프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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