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시력과 청력이 다 제각각이지요.
"난, 들리는데 닌, 왜 안 들리노?
또 난, 안 들리는데 닌 왜 들리지?"
이거 이거 답이 없답니다.
귀 좋은 사람들은 선재 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나는 걸 느끼는데 어쩌겠습니까,
또, 난 전혀 차이를 모리겠는데 뭐가 문제냐 하는 사람들 역시 누가 대놓고 쫑꾸주기도 좀 그렇답니다.
아무리 민주주의가 원래 시끄럽고 싸우면서 발전을 한다지만 작금의 이 사태는
그냥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되겠다는 구국의 결단에 가까운 결심을 하나 하게 됩니다.
자 ~ 댓글 전쟁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잠시 휴전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혹시 소리의 차이를 잘 못 느끼시는 분들은 제가 강추 드린
다이소 귀휘비개 7종 세트를 구비한 후 귀청소부터 함 하시고 난 다음
자신의 오됴를 분석해 주셨음 고맙겠고
또 귀가 밝은 분들은 귓밥 떨어진 거 있음 귀 안에 다시 채워 넣고 음악을 다시금 들어 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제안을 왜 하게 됐냐면..
상대방 입장이 되어서 문제를 하나씩 풀어 나가 보자하는 의미인 것입니다.
감정만 무작정 앞세우기엔 이 황금 같은 시간들이 너무나 아까워서 그럽니다.
좀 있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썩어 문드러질 육신과 정신.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곳에다 우리 함께 열정을 함 쏟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