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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리가 되었든 파워가 되었든 증폭 소자 방식과 특성에 걸맞게 기본적인 음색이 결정됩니다. 다만 프리부가 샤이하면 파워부가 터프해도 기본적인 음색의 바탕이 되는 프리부의 샤이함을 그대로 품고 갑니다. 평소 스피커의 제 소리도 다 못 듣고 출력이 잔잔한 앰프로 운용하다가 파워가 든든한 앰프로 넘어가게 되면 저음이 묵직해짐을 경험하기도 할테지요. 그래서 소출력 튜브 프리에 대출력 티알 파워가 참으로 이상적인 오디오 앰프 조합입니다.
아 그렇군요. 아무래도 저음 양감쪽은 파워부 영향을 더 많이 받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파워쪽의 영향을 많이 받고요. 아주 약간 저음많이 나오는 프리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프리가 더욱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했습니다. 프리에서 제대로 증폭을 안했는데 파워에서 어떻게 그걸 보완하겠어요? 왜곡이 심해지겠습니다. 또한, 음량이 큰 것과 음질은 확실히 구분해야지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톤 콘트롤이 있는 프리 앰프를 사용하시면 많이 해결 됩니다. 요즘 톤 콘트롤이 없는 프리 앰프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유가? 특히 하이엔드 모델에 톤 콘트롤이 없는 것은 이해가 더욱 어렵구요???
그렇죠. 프리에 톤 콘트롤이 있어야 스피커와 상성을 좀 조절하는데 말이죠. 과거 스피커에도 톤콘트롤이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