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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대한 최적의 조건이란 선명한 기준이라고
완전하게 정의 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음의 선명함을 기준으로 한다면
2가지 전부 해당 될 것 같습니다 .

1.청음실의 크고 작음에 따라, 방음 상태에 따라서 방안의 부밍 현상이 선명함을
반감 시킬 수 있을테구요 , 음색의 간접적인 영향인 부밍을 잡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2.앰프는 음색을 바꾸는 , 음의 선명도를 바춰 주는 각종 부품들의 음색 특성들이 조합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앰프 특성이 클 것으로 생각 합니다 .

결론은 직접적 영향은 앰프 ,
간접적인 영향은 청음 환경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룸튜닝은 필수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음상을 가장 또렷하게 잡는 방법은
양스피커와 청음하는 위치를 삼각형이 되게 하는 겁니다.
특히, 트위터의 높이를 귀의 높이에 맞춥니다.

중저음으로 갈수록 반사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스피커 좌우 벽의 형태에 따라서 음상이 많이 달라집니다.

밀폐형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도 음상에 유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그냥 제 경험에서 예기 드리면 음상은 상당부분 앰프 보다는 룸튜닝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시스템이 어느정도 음 이탈력과 해상도만 된다면 음상은 그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샵에서 들어 봤을 때 확실히 음상이 형성되었는데.. 자신의 집에서 형성 되지 않는 이유라면 룸의 크기와 룸튜닝에 있다고 봐야겠죠.
음상이 이상하게 떠다닌다면 청취자를 기준으로 앞쪽에 흡음을 위주로 하는 룸튜닝을 하시면 음상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뒷쪽은 디퓨져를 써야겠죠.. 옆은 흠음 및 디퓨징이 좀 섞이게 혹은 방이 작다면 흠음쪽이 더 많게 하는게 유리하겠죠.

    방이 작으면 음상 형성에 불리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 경험과 추측에 의하면.
일단 청음실과 글쓰신분 청취환경의 차이가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음실처럼 좌우 대칭에 밀폐공간인지, 아니면 일반 아파트처럼 주방쪽이 열려있는지..
또는 유리창이 있어서 소리를 제대로 막아주지를 못하고 울린다든지 하는...
청음실에서 듣고 가지고 온 장비가 집에서는 완전히 다른 소리를 낼때 오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아마도 오디오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전문 감상실을 만들기 위해서 집을 짓는 그날까지는 그냥 타협하고 살기로요.

'전문 감상실을 만들기 위해서 집을 짓는 그날까지' 공감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