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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파일의 스펙트럼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9-15 11:51:00
추천수 0
조회수   1,238

제목

음원 파일의 스펙트럼

글쓴이

강태형 [가입일자 : 2020-03-13]
내용
우선 콜드플레이 1집의 첫곡을 "flac"파일과 아이튠즈로 리핀한 "aac" 파일을 보면 이미지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압축방식이 비슷하니까 그렇다고 인터넷에 써있더군요. 위의 것이 씨디에서 아이튠즈로 리핑한 것이고 라래것이 flac파일입니다. 


 








이번엔 아이튠즈로 리핑한 다른 클래식곡입니다. 소나타 종류는 제외했습니다. 두곡은 재생해서 듣기엔 힐러리 한의 연주가 더 풍성한 악기구성으로 전 음역대가 꽉 차게 들립니다. 하지만 스펙트럼 이미지로는 훨씬 헐렁하군요. 역시 사람의 감각 인식 기관은 위대한 신의 발명품입니다. 빈 자리를 알아서 채울수 있다니 말입니다.





힐러리 한 연주의 시벨리우스 바이얼린 협주곡입니다.





피아졸라의 곡입니다.뭔말이니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모노녹음된 엘피를 씨디로 리마스터링한 야니그로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2악장입니다. 스펙트럼 이미지가 하여간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야니그로 연주니까 하고 듣는 것이지 음질이나 음장감은 꽝입니다. 

인간 감각의 보정 능력이라면 어떤 게 더 음질이 좋다 라는 주장은 쏘스의 문제가 아니라 재생과 듣기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근거 없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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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성 2020-09-29 16:04:13
답글

ㅎㅎㅎ 수고해주신 스펙트럼... 어쨌든 *스펙트로그램 이미지 잘 보았습니다.
CD 음반에 기반한 16/44 비트와 샘플레이트 상에서 비트레이트 차이에 따른 데이터는 일단 의미가 없어요.
비트레이트 보다 샘플레이트가 음질에 관여하기 때문인데요. 다시 말해 CD 음반 보다도 LP 음반에 기록된 샘플레이트 정보량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CD 규격을 상회하는 LP 음반을 비롯해서 Master Quality Audio (MQA) 고 해상도 (High Resolution) 미디어의 가치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 대역의 정보량 격차에 있습니다.

*스펙트로그램은 데이터 정보를 시각화 합니다.
x 축; 시간 (Time). y 축; 주파수 (Hz). z 축; 색정보 (Dot).
시간대별 주파수의 변위이자 초당 처리되는 샘플의 주기적 횟수에 따른 분포를 두고서, 이를
3차원적 데카르트 좌표 상에서 점의 밀도와 색의 정보로 기록하는 것이 스펙트로그램입니다.

강태형 2020-09-15 12:50:08

    이제 이해했습니다...^,^;

김승기 2020-09-15 15:31:19
답글

CD 음반 보다도 LP 음반에 기록된 샘플레이트 정보량이 더 많다는 의미는,
CD보다 LP가 원음에 더 가깝다는 의미 인가요?

홍지성 2020-09-15 17:10:39

    에휴...... 저보고 하는 말씀인가요? 샘플레이트 정보량이 많다는 것은 음질이 원음에 더 가까우니 음질이 좋게 들리는 거죠.
단적인 예로 영상를 예로 둡시다. SD급 화질의 영상물을 무엇으로 보던 간에 HD급 화질의 영상물에 비할바 못되는 것과 같습니다.

손만달 2020-10-01 21:43:37
답글


스펙토그램 상에서 20khz까지 꽉 차게 보이는 것은 실제의 음질과 관련이 없습니다.
음악소리에 그 주파수가 그 정도 강도로 존재하는 것을 나타낼 뿐입니다.
이런 것은 전자악기 소리로 강한 비트가 반복되는 크로스오버나 대중음악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이런 음반들은 녹음레벨이 엄청 크고 다아나믹레인지가 매우 좁은 편입니다.

AV갤러리 게시판에 다양한 음악 유형별 파형과 스펙트럼 분석 결과를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49735&tb=board_pic_pds&id=&num=&pg=&start=


본문의 위 2개의 그림과 같이 스펙트로그램이 꽉 차게 보이는 것은 다이나믹레인지가 좁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파퓰러뮤직의 경우 이렇게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국내 가요 음반들은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이런 음반이나 음원들은 녹음레벨이 상당히 높아서 재생시 소리가 무척 크게 나옵니다.
본문에 인용한 힐러리 한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듣는 정도의 볼륨으로 들으면 위와 같은 음원들을 동네가 떠나갈 정도가 될 것입니다.
"라우드니스워"라고 구글검색을 해서 몇 가지 정보만 읽어보면 그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에 있는 힐러리 한 연주의 스펙트로그램은 128kbps로 압축되면서 17khz 이상이 커트된 모양입니다.
실제의 CD를 스펙트로그램으로 보면 20khz까지 쭉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이런 스펙트로그램의 모양은 다이나믹레인지가 넓고 녹음레벨이 낮은 클래식 음악 레코딩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클래식 음악 레코딩에서도 많은 악기가 동시에 연주달 때는 스펙트로그램이 꽉 찬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힐러리 한의 시벨리우스 협주곡 레코딩도 오케스트라가 강하게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꽉 찬 모양으로 나옵니다.
클래식 음악의 레코딩도 녹음레벨을 파뷸러뮤직과 같은 정도로 조정하면 스펙트로그램 전체가 꽉차게 보일 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오케스트라 총주시에 나는 큰 소리는 클리핑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음질 레코딩으로 유명한 TELARC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평소 듣는 볼륨위치에서 감상하면 소리가 너무 작아서 답답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다른 음반과 같은 정도의 소리크기가 되도록 볼륨을 조정해서 들으면 엄청난 다이나믹과 우수한 사운드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음질 음반도 스펙트로그램을 보면 악기 수가 적은 부분이나 작게 연주하는 부분에서는 힐러리 한 케이스와 같은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마지막에 인용한 야니그로의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레코딩의 경우도 앰프의 볼륨을 같은 위치에 놓고 들으면 힐러리 한 레코딩보다 훨씬 크게 들릴 것입니다.
스펙트로그램에 뭔가가 더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인데, 실제 음질은 힐러리 한 레코딩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모노음반이나 오래된 레코딩을 복원하면서 녹음레벨을 높게 리마스터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도 그런 것중의 하나일 거라 생각됩니다.
이 음원도 사운드 편집 소프트웨어로 전체적인 음량을 힐러리 한 레코딩과 비슷하게 조정하면 스펙트로그램이 많이 빈 형태로 바뀝니다.

일반적인 애호가들이 스펙트로그램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음질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강태형 2020-09-15 16:13:58

    아 힐러리 한의 씨디도 제가 리핑했는데, 저것만 128kb로 리핑이 되었군요... 씨디 자체가 그런가 어떤가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리핑을 해봐야겠습니다. 나머진, 쉬운듯 어려운 이야기들이어요.....

조용범 2020-09-15 17:01:34
답글

lp는 특성상 히스 노이즈가 많기때문에 스펙트럼상 당연히 더꽉차겠지요.
lp전성시대에 엘피를 찍기위한 아나로그마스터링때는 엘피반이 낳을거고 요즘은 엘피도 디지탈을 리마스터해서찍기때문에 디지탈 cd가 더 좋겠죠.
그리고 다아는 예기지만 스펙은 스펙일뿐입니다. 별볼일없는 엔지니어가 별볼일없는 부품으로 스펙상 384 dac 그이상 dac를 만들면 머합니까? 스펙만 화려할뿐 음악적 튜닝이 없는것을요.그래서 44래도 명기인정받는 엔지니어가만든 브랜드 dac가 좋은겁니다. 그라치아디코더가 스펙좋은 ac3면 머하냐구요. pcm보다못한 그냥쓰레기죠.

강태형 2020-09-15 17:14:21

    위의 이미지는 엘피는 없고요. 맨 마지만 제일 허전한 게 엘피로 리마스터링한 씨디의 이미지여요.

홍지성 2020-09-16 08:24:07
답글

손만달 회원님은 역시나 재미난 분이시네요. 스펙토그램? 스펙트로그램이 아니고요?
다이내믹 레인지가 좁아서 색정보가 많다는 소리는 무슨 뚱딴지 같은 말씀인지요?
x축이 시간축이고 y축은 데시벨축인 단순한 파형이랑 착각하셔도 그렇지요.
기가 차서 뭐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준 보소.
어디를 가도 결국 끼리끼리 논다고들 하던데 조용범 회원님이랑 죽이 아주 잘맞네요. ㅎㅎㅎ
가청 주파수 대역 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들을수 있는 가장 민감한 대역으로 알려진 3 kHz 주파수 대역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파형이 아닌!!!!!!!!!!!!!!!!!!!!! 스펙트로그램 상에서!!!!!!!!!!!!!!!!!!!!!!!!!!!!!!!!!!!!!!!!!!!! 3 kHz 주파수 대역만 봐도 음질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샘플레이트에 따른 정보량의 격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음질에 반영됩니다.

김춘재 2020-09-15 17:32:49
답글

저 그래프는 음질과는 상관 없어요. 소리의 '질(Quality)'이 아니라 소리가 '있냐 없냐'만 표시해주는 겁니다. 있는 소리가 '좋으냐 나쁘냐'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홍지성 2020-09-15 17:47:21

    김춘재 회원님 스펙트로그램이랑 음질이랑 왜 상관이 없나요. 말씀처럼 소리의 정보량을 보여주는 것이 스펙트로그램입니다.
비디오에서는 화소 갯수가 화질에 반영되듯 오디오에서 말하는 음질에서도 표본화된 초당 샘플링 신호 횟수가 음질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조용범 2020-09-15 22:06:29

    맞는말입니다.
저 스펙트럼은 음질과 별개라고 봐야죠.
히스노이즈도 소리라 스펙트럼을 채우고있는거죠.

홍지성 2020-09-16 01:11:55

    맞는 말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ㅋㅋㅋ
스펙트럼이 아니라 스펙트로그램이겠지 ㅎㅎㅎ
히스노이즈는 개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니까 ㅉㅉㅉ...

홍지성 2020-09-15 18:00:53
답글

한사코 낄끼빠빠 분간 못하고 규격이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붕붕이 타령 밖에 할줄 모르는 노친네야 잘 들으쇼.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고기 품질이야 평균이 필요 할테니 한돈으로 잡고 소세지를 만들어 낸다고 가정해봅시다.
고기 함유량 보다 다른 부재료가 많은 저급 소세지랑 다른 부재료 보다 고기 함유량이 많은 고급 소세지랑 맛은 구별 되잖수.
저급 소세지로 그 아무리 지지고 볶는다 한들 그 싸구려가 과연 고급 소세지 맛이 날수가 있다고 말하는 거랑 매한가지 같은데?
하긴 자기 의견만 고집대로 끼워 넣으려 근본도 없이 떠벌리기 바쁜 붕붕이 자작 스피커 고수께서는 규격의 가치 보다는 붕붕이.ㅋ
음질이야 업샘플링 DAC 있으니 여건에서 만족하시겠거니 이해는 됩니다만 과연 MQA 음원을 두고도 CD 나부랭이만 찾으실까.ㅎ

조용범 2020-09-15 22:31:53
답글

mqa 음원이면 모하냐고 재생장치부터 전부다 하급인데...
불쌍한중생 알지말아야할걸 대충알아서 고생이 많다.
노력해서 이어폰생활좀 끝내고 제대로된 시스템으로 북셀프라도 들이셔~
이어폰으로 mqa라고 자위하지말고...
말로만 나불데지말고 그쉬운 핸폰으로 당신 mqa소리좀 들려주쇼. ㅎㅎ

홍지성 2020-09-17 20:33:56
답글

ㅉㅉㅉ... 사람이 일부를 말하면 그것이 전부인냥 간주해서 평가해버리는 수준인데 오죽이나 하실까...ㅋㅋ
나는 누구처럼 구질구질하게 이사 다니면서 사는 사람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남들한테 내보이려 오디오 하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올시다.
세상에는 재야의 고수가 얼마나 많은데 그런 분들 앞에서 뭐가 잘났다고 나는 누구처럼 되지도 않은 모습을 내세우려고 안달난 노친네가 아니거덜랑.
이어폰은 취침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노친네가 그렇게 물고 빠는 구르릉 극저음역 소리도 아이유 인이어 64 AUDIO 커스텀핏 A6t 랑 같은 6BA 유니버셜핏 U6 통해서 잘 듣고 사니까 신경 꺼주시고.
이어폰으로 50 Hz 이하 저음역은 못낸다고 속단하시던데 중고음역에도 해상력이 요구되지만 중저음역에도 해상력이 요구되듯이 Producer dk 님이 왜 모니터링으로 Westone W60 을 사용하는지나 알아보시던가.
스피커도 노친네처럼 좁아터진 거실에서 소화해내지도 못하는 붕붕이 자작 스피커가 아닌 3평 남짓 골방에 어울리는 풀레인지 4인치 유닛 3조로도 내가 들을 보컬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잘 듣고 사니까 신경 끄십시다.
참고로 4조 더 추가할 예정에다 미드랑 우퍼도 2조씩 더 추가할 계획인데 노친네가 매킨토시 XRT 스피커나 인피니티 IRS 스피커를 알기나 할는지는 모르겠소만.ㅎㅎ

홍지성 2020-09-29 06:33:49
답글

송만달 회원님은 자기가 무슨 분석을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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