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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런글은 스킵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공간과 환경의 제약에 따라 적정 길이를 쓰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

    네... 경훈님 저도 3.5 미터 이상 쓸 생각은 없습니다.. ^^ 다만 혹시 누군가.. 저처럼 대략 4미터나 5미터 쓰시는데 혹시라도 케이블 길이가 길다고 생각해서 바꿈질 하실까바 단지 그이유에서 올린 정보 입니다.. ㅎㅎ ^^ 잘 지내시죠?

흐흐 그냥 못지내고 있습니당
ㅎㅎㅎ

지나가다가 우리 집에 설치했을 때를 생각 해보다가 한 글자 올립니다

지금 제가 가진 체르노프 레퍼런스 2.65메다...이것도 마누라가 청소기 돌리면서

귀신 나오겠다고 잔소리 타박인데......

17.5메다 뱀 몸뚱아리 끄네끼 양쪽에 연결해 놓으면 아마도 그날 저녁은 굶어야 할 것같습니다...ㅋ

빈티지로 유명한 카페 주인장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빈티지 스피커 옴수에 맞추어서 스피커선 길이를 정한다고요
그리고 그 시대 사용하던 스피커선을 사용하고요

8옴이면 8m,
오래 동안 빈티지를 운영하신 유명한 분입니다

저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았지만
그 분의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말씀이어서
무시 할 수도 없었습니다

케이블길이는 시스템사정에 맟추어하는게 좋죠.
2.5로 되는데 무슨 신나라소리인지... 십여년전 별관심도없는 소리네요./그냥 케이블에 저항을 다는게났죠.

탄노이 같은 것들은 인터선도 10m 정도는 되어야 좋은 소리가 난다고 어떤 신선급 고수분께서 말을 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ㅋㅋㅋ

필요에..맞게쓰면 되는 것을요..ㅎㅎ저희...점빵은 좌우가 7미터라...스피커케이블을6미터 페어로 씁니다.

그저, 특정 개인의 청각에 따른 단순느낌을 되뇌인 정도의 뇌피셜성 의견으로 보이니, 그냥 지나쳐 넘기시는게 맞을듯 보입니다.
케이블이 길어질수록, L값, C값, R값이 증가하기 때문에 전체 주파수대역중 특정 대역에 영향을 끼칠수 있고, 이는 마치 혈관에 동맥경화가 오거나, 눈에 약간 백내장이 끼는것처럼, 당연히 소리에도 왜곡이 발생할수 있음을 예측할수 있을터인데, 도대체 무슨 논리로 저런 근거없는 소리들을 퍼뜨리는건지 이해난감입니다.

조용범님의 마지막 멘트가 정곡을 찌르는듯 보입니다. 스피커출력단자에 적당한 저항, 캐패시터, 코일을 연결해주면, 2.5미터 케이블이라도, 20미터~30미터 스피커케이블 같은 효과가 나오겠네요.

케이블이 길어지면 음역별로 왜곡이 생기겠죠. 간단히 생각해도 저역보다 고역이 더 영향을 받을것이고, hifi에서는 좀 멀어지지만 고음이 상쇄된 좀 더 빈티지스런 음이 나오겠네요. 현대적인 앰프가 좀 더 고음에 특화되어 있으니 나이들수록 그런 중저음이 강조된 소리를 더 편안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정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