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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하고 의미없는 투자일 뿐입니다.

[PC-DAC-앰프]의 시스템구성이라면,
음악소스기기로서의 PC는 음원파일을 읽어서 디지털신호를 DAC로 전송하는 역할이 전부입니다.
PC의 전원케이블을 바꾼다고 해도 이 디지털신호 전송의 과정이나 결과에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PC의 전원케이블이 기본번들이거나 고급이거나 DAC에 입력되는 디지털신호는 동일하고 결국 DAC에서 출력되는 아날로그 신호도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PC-앰프]의 시스템구성이라면,
PC의 아나로그 출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외장 DAC를 붙여주는게 훨씬 효과가 큽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도 PC의 전원케이블 업그레이드를 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부디 현명하게 판단하고 효과적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글세요... 효과를 보셨다는 분도 있고 해서 시도해보려 합니다. ㅎㅎ

어떤식으로던 케이블에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캐바캐이기때문에 여기서 잘맞았다고 거기서도 잘맞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직접 자기시스템에 적용해보고 본인이 결정하셔야하는 문제같습니다.

    네, 그런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남는 오디오용 케이블을 PC에 꽂는 순간 모니터 밝기가 확 밝아져
모니터 밝기 조정부터 했습니다.

소리도 시스템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는건 확실합니다.
이게 좀 이상해서 회사 컴이랑 집에 컴이랑 시험해 봤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방향성은 동일하더군요.
다만 케이블이 너무 굵고 길어서 벽에 붙어있는 PC의 경우에 제약이 많습니다.

디지털이니 아나로그 신호니 이런거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그냥 꼽아보면 되니까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