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란츠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마란츠 DAC에서 노래 듣다가 갑자기 지직거리는 잡음이 들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들리게 됩니다.
못들을 정도로...
그래서 결국 AS를 보냈습니다..
DA보드 교체가 필요한데... 가격이 무려 24만원이 넘네요...^^;
이전에는 32만원이었다고,, 그나마 싸졌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비용이 너무 큽니다.
그냥 광입력이든 동축을 받아서 써야겠네요..
그래서 그냥 돌려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마란츠의 내구성이 많이 떨어지네요..
오래된 빈티지도 아닌 HD-DAC1인데.. 3-4년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잘못 걸린 것일 수 있지만,,,
아무튼 마음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