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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구매 가이드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7-09 15:10:31
추천수 1
조회수   2,501

제목

스피커 구매 가이드

글쓴이

곽홍해 [가입일자 : 2014-09-03]
내용



현재 세계적인 스피커 설계자인 Andrew Jones CNET 기자와의 대담 내용 입니다. 내용인데 우연히 다시 보게 되어 링크를 하니 스피커 구입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cnet.com/news/speaker-specifications-a-consumer-guide/


Andrew Jones
KEF, Infinity, Technical Audio Devices Laboratories, Pioneer에서 스피커 수석 디자이너로 근무 했으며 현재는 Elac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설적인 스피커 전문가 입니다.

 대담 내용은 스피커 구입시 스피커와 앰프의 매칭에 대한 내용으로 스피커와 앰프 출력과의 관계, 앰프 임피던스와의 매칭, 스피커 주파수 특성에 관한 내용과 우퍼 하나를 설치한 스피커와 작은 우퍼를 여러 설치 스피커의 저음 그리고 시청 공간 등.

 내용이 쉽고 간단하게 설명 되어 있어 스피커를 새로 구매하시거나 교체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것으로 생각 합니다. 영어를 하시는 분은 번역을 하여 올리시면 동호인들께 많은 도움이 것입니다. 부탁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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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달 2020-07-09 19:07:45
답글

오디오애호가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 이외에 별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곽홍해님이 좋아하는 대구경 우퍼가 더 좋다는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일부러 시간내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

곽홍해 2020-07-10 08:34:10

    손 만달님,

모든 분들이 위 글을 보면서 님과 같은 생각을 갖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아래는 위 글의 일부 내용 입니다.

At this point I reminded Jones that I'm trying to break these questions down so even the least technical readers can get useful information, and I asked if it's safe to assume a speaker with two woofers will always generate more bass than a similarly sized speaker with just one woofer. Jones just smiled and said, "You're asking an engineer, right? Two woofers in a tower speaker make it easier to reduce the standing waves inside the cabinet, and that's a clear advantage, but it's easier to engineer a longer throw in a larger driver."

OK, I followed up, "One 8-inch woofer will make more bass than two 6-inch woofers, right?" He said, yes, but there are always other factors in play; the number of woofers or woofer size may not be a reliable gauge of bass capability. Sure, large woofers in larger cabinets generally make more bass than smaller woofers in smaller boxes, but the quality and definition of the bass isn't something that specifications can predict.

위 내용이 님의 위 댓글 내용과 같은지요?

감사 합니다,

손만달 2020-07-12 12:08:42

    곽홍해님,

원문을 읽어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데...

인용한 부분 중에서 두번째 문단을 보면, 기자가 8인치 우퍼 하나가 6인치 우퍼 두개보다 더 많은 저음을 내는게 맞냐고 물어보았지요.
이 질문에 대한 Andrew Jones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우퍼의 수나 우퍼의 크기만으로 스피커의 저음 성능을 논할 수 없다.
* 일반적으로 보면 큰 캐비넷에 장착된 큰 우퍼가 작은 박스에 장착된 작은 우퍼 여러 개보다 더 많은 저음을 내는 것이 맞지만, 이것만으로 스피커의 저음의 질이나 성능을 예측할 수는 없다.

Andrew Jones의 답변은 결국 우퍼의 수나 우퍼의 크기가 아니라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스피커의 저음성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은 일부러 시간내서 이런 영문자료를 읽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일 뿐입니다.

조용범 2020-07-09 20:01:13
답글

엘락 대형기도 들어봤는데 저는 다인 c시리즈나 b&w 802d나 803d 시리즈가 좋더군요.

곽홍해 2020-07-10 11:34:49

    조 용범님,

좋아하는 소리의 경향이 님과 같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취향이니까요.

이미 들어 보셨겠지만 님에게 탄노이 Prestige class 스피커 중에서 12 인치 이상 우퍼가 사용된 스피커를 적어도 15평 이상의 룸에서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꼭 2000년대 이후에 출시된 스피커를 권합니다.

위에서 링크한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내용이 있네요.

"If you want to really crank your tunes, even just once a year, buy big speakers and a really powerful amp or receiver."

번역하면

"만약 여러분이 1년에 단 한 번이라도 여러분의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큰 스피커와 정말 강력한 앰프나 리시버를 구입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손만달 2020-07-13 17:33:51

    곽홍해님,
그렇게 신문 오려서 보듯 원문의 내용을 왜곡하면 되겠습니까?
곽홍해님이 인용한 문장은 Andrew Jones가 큰 스피커가 좋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앰프의 파워 핸들링과 스피커와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이야기일 뿐입니다.

Andrew Jones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 출력 큰 앰프로 허용입력이 작은 스피커를 연결해서 너무 큰 소리로 들으면 스피커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건 너무나 상식적인 것이기에 따로 얘기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 출력이 작은 앰프로 허용입력이 큰 스피커를 연결해서 큰 소리로 듣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 Andrew Jones는 여기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지는 않기에 약간 보충설명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출력이 작은 앰프로 출력 한계 수준의 큰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는 경우 음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연속적인 클리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스피커 입장에서는 DC가 입력되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 되어 스피커가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열능력이 떨어지는 보급형 AB클래스 앰프의 경우 그런 상황에서 과도한 열로 인하여 앰프 자체가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 방 크기와 앰프 출력 사이에 비례관계가 있다. 소리크기를 논할때 보통 6평 정도의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공간이 이보다 몇 배 커지면, 앰프의 출력도 그만큼 커저야 한다. 예를 들어 16평 이상의 공간이라면 아주 쟉은(tiny) 스피커로는 공간을 채우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이렇게 큰 공간에서 출력이 작은 앰프로 큰 소리를 듣는 경우 스피커가 데미지를 입을 위험성이 있다. (이렇게 큰 공간에서) 아주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경우에는 큰 스피커와 출력이 아주 큰 앰프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강 이런 내용입니다.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리스닝공간의 크기가 16평을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4미터x4미터면 5평이 조금 안되고 5미터x5미터면 7.5평 정도 됩니다.
한국의 아파트 환경에서는 리스닝 공간의 크기는 대체로 이 정도 범위입니다.
Andrew Jones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리스닝공간의 크기, 앰프의 파워핸들링, 스피커의 허용입력에 대한 관계를 이해하고 안전한 시스템 구성을 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사용하라는 것이며,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위해 16평 이상의 공간이라는 극단적인 예를 든 것 뿐이며 결코 큰 스피커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곽홍해님의 왜곡으로 인하여 와싸다 회원들이 혼선을 겪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원문의 해당 부분을 인용합니다.

My take is that most, but not all, are nearly useless for providing consumers with information that could lead to opting for one speaker over another. For example, what exactly does "power handling" mean? When a manufacturer claims its speaker has a 100-watt power handling rating, can it be safely used with a 200-watt-per-channel amplifier? Or a 500-watt amp? Yes, just don't play the speakers too loud, and if you start to hear distortion or the woofers are making thumping sounds, turn the volume down.

Right; too much power can damage speakers, but what about too little? Running a 50-watt-per-channel amp with the same 100-watt-rated speakers won't guarantee they won't be harmed by playing them too loud. Jones put it this way: "If they sound really, really bad, that should be an indication it's too loud; please stop."

Room size has to be taken into consideration when discussing loudness. For the purpose of this discussion we're referring to an average 12-by-18-foot room. If your room is two or more times larger than that, power requirements escalate. If you have a 20-by-30 room, don't expect a set of tiny speakers to play at rock concert levels. Here's a worst-case scenario -- play your 50-watt receiver really loud with 100-watt-rated speakers in your back yard, and there's a chance they won't survive the good times. So too little power can damage speakers when they're played too loud. If you want to really crank your tunes, even just once a year, buy big speakers and a really powerful amp or receiver.


길성호 2020-07-18 01:14:15

    저도 환갑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만,
사내망에서도 겉모습과 나이만으로 아재를 싸잡아 비하하는 글들을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정말 나이값(?)하는 영감탱이들도 종종 보게되어
아 정말 나이들며 조심해야 할게 있고 하지말아야 할 것이 있구나 하는 걸 늘 생각합니다.
특히나 Technology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전하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지금까지 자기만의 세상에서 본 것과 경험이 전부이고 대단한양 착각하고 누굴 가르치려 들면
정말로 우스꽝스럽고 쓴 웃음이 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정작 본인은 그걸 잘 모릅니다.
꼰대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질 않죠.
얼마전부터 유사한 글 내용과 회원분들의 반박 댓글이 반복되는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김순호 2020-07-10 11:53:03
답글

곽홍해님의 글과 손만달님의 댓글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는 관전자입니다. 입장이 다르시긴 하지만 두분 모두 문장도 좋으시고, 근거 데이터도 제시하시고 해서 유익하고 흥미롭습니다. 가끔 아슬아슬하기도 하지만, 아무쪼록 풍성한 취미생활을 위한 건설적인논쟁, 의견 교환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영지 2020-07-11 02:24:48
답글

큰 스피커가 작은 스피커보다 저음을 더 잘 내준다는 건 상식이죠. 이걸 높은 기술력으로 극복하기도 하지만, 그냥 이론에 충실한 게 경제적입니다.

곽홍해 2020-07-13 20:04:03

    대단히 간단 명료하게 글을 올리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년 2020-07-12 20:44:38
답글

이기서 무조건 대형이 좋다가 아니라
성능좋은 대형스피커에서 나오는 부드러운저음을 중형이나 소형스피커에서 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곽홍해님 의견은 그런거 아닐까요?

곽홍해 2020-07-13 20:06:13
답글

위에 올린 원문 내용인 우퍼 사이즈에 의한 저음 특성에 대해서 Jones의 얘기는 간단 합니다.

1번째 귀절에서는 기자가 “우퍼 두 개를 가진 스피커가 항상 우퍼 한 개만 가지고 비슷한 크기의 스피커보다 더 많은 베이스를 만들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안전한지 물었고” 여기에 Jones이 이렇게 얘기 합니다. “"You're asking an engineer, right?” 이 말은 매우 젊잖은 표현으로 다른 의미로 이것도 질문이냐고 되물으면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합니다. “타워 스피커에 2개의 우퍼는 캐비닛 내부의 Standing wave를 줄이는 것이 용이하고, 그것도 분명한 장점이지만 큰 우퍼로 하는 것이 더 용이하다”고 대답 합니다.

2번째 귀절에서는 기자가 “8인치 우퍼 한 개가 6인치 우퍼 두 개보다 더 많은 베이스를 만드는 것으로 알겠다. " 고 하니 Jones은 “그렇다.” 고 하면서 “그러나 다른 요소들이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우퍼 또는 우퍼 크기의 수는 안정적이고 저음의 성능 게이지가 아닐 수 있다……….” 등의 얘기로 꼭 그렇지는 않다는 얘기를 별다른 설명 없이 합니다.

여력이 되면 1930년대부터 시작된 톨보이 같은 작은 우퍼로 만들어 지지 않은 저음을 통의 설계로 만들어 내는 저음이 무엇이 문제인지 얘기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길성호 2020-07-14 07:13:34

    그러니까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딱 그런건 아니다..."
말씀하신 것이 특별한 내용이 없는 일반적인 상식 수준의 글이란 겁니다.
특별한 기술적 설명이나 분석내용이 없는 글인데 자꾸 읽어보라고 하시니^^

회원분들의 유사한 내용의 댓글이 반복해서 보시죠?
그런데도 계속 같은 내용의 댓글을 왜 또 쓰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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