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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3평 내외 골방에 룸튜닝 해놓고 8인치 우퍼 3웨이 스피커 운용됩니다. 12인치 우퍼는 베이스트랩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앰프 볼륨 노브 12시 이상 그러니까 최대 볼륨의 절반 수준의 -30dB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 이하 비교적 낮은 볼륨에서는 12인치 우퍼 이상도 운용이 가능했습니다.

음악의 장르와 스피커 성향이나 추구하는 음색이라는 것이 있을테니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 룸 어쿠스틱이 요구됩니다.
골방같은 제한적인 공간에서의 룸튜닝은 결국 중고음역 보다는 중저음역 제어가 관건이죠.
공간에서 손뼉은 쳐보셨나요? 쇳소리가 울린다면 일이 많습니다.

    방안에 가구등 물건이 별로 없어 손뼉을 쳐보면 좀 울리는 편입니다.

블루텍록시..아세요..조믈닥.ㅡ거리는..찱흙비슷한건데..음악을..듣다보면..리스닝룸에서..붕붕하면서.ㅡ같이..공명되는..위치(혹은물건)에..블루텍을..붙여보면서..테스트를..해보세요..그리고..붙인위치에..흡음재를..설치해..보거나..블루텍만으로도....적당한..공간튜닝은..될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작은 공간(골방,3평 남짓)에서 룸튜닝을 할때 디퓨저보다 흡음재 위주의 튜닝이 더 효과가 좋다"
"Dead Front, Live End 원칙"

별 근거는 없습니다.

우선 음향공간 저음공진부터 잡으세요.
음향공간 저음공진은 공간 측정후 Parametric Equalizer로 잡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전에 3평남짓 골방파이를 2년정도 한적이 있었습니다.
ar2ax,ar11,마니2,프로악d2,스펜더bc3, atc50
등을 운용했습니다.
이중 bc3가 12인치인치 우퍼인데 저역이 많이나오는 팝이나 대편성에서 약간의 부밍이 있었지만 들을만했고 그외스픽들은 만족스럽게 운영했습니다.
저는 좌우벽에 책장과 씨디장 설치, 뒷벽 커튼, 바닥 카펫, 청자뒷쪽 모서리 스탠드옷걸이 등 주로 가구와 생활용품으로 룸튜닝을 해결했습니다.
지인들도 와서 들어보고는 골방인데 희한하게 소리가 좋다고 그러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