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용을 가능한 적게 들이는 방법으로
-토인으로 직진 성향이 있는 고역의 방향을 변경해본다.
- 트위터의 높이를 귀보다 좀더 높게 해본다.
(낮을 경우 고역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pc가 주요 소스라면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Spectroid (무료)앱을 설치하고
고역이 강화되는 음역대를 확인한다(아이폰에도 비슷한
앱이 있습니다. sound analysis 같은 단어로 검색하시면 )
-pc의 이퀄라이저로 음악을 들어면서 조정해 보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저역 부밍을 해결했습니다. )
3.기기의 설치를 점검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디오가 가지는 한계성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노이즈가 최소화된 질좋은 전기와 진동을 최소화 또 적절히
제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점검 해보시고 연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흡음재나 룸튜닝은 정확한 측정없이 막연한 추측만으로
개인이 시도하다가 돈만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룸 튜닝은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고음은 직진성이 강하고 확산성이 적기 때문에 흡음재로 효과가 적을 겁니다.
오히려 정위감을 위해서 트윗 높이를 귀 높이로 해서 스피커를 삼각형 형태로 틀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이와이어링 스피커에서 중음, 저음을 제거하고 고음만 연결했을 때의 피로감이 심한 것 처럼
현 시스템에서 중고음의 발란스가 좋지 못한 상황 같습니다.
특정 음악을 들으실때 괜찮은 EQ를 쓰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고음은 굳이 흡음재를 쓰지 않아도 줄일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적 스피커가 되기 전에는 구현하기도 힘든데, 앰프도 스피커도 진화하다 보니 고역이 부담스러울 경우꺼지 생기는 거죠. 거울방이 아닌 일상적인 환경이면, 청취각을 조절하는 정도나, 이퀄라이저를 살짝 손봐도 조절 가능합니다. 물론 흡음재를 쓰면 더욱 확실하겠죠...
쓰고 계신 스피커가 뭔지 알 수 있나요?
그 스피커를 계속 쓰셔야 한다면
톤조정 할 수 있는 앰프라면 TREBLE을 낮추어서 쓰시거나
바이와이어링이 되는 스피커인 경우 채널 디바이더 & 바이앰핑을 통해 크로스오버를 조정해서 쓰시는 방법이 있겠네요.
보통 고,중,저음 간의 밸런스 문제인 경우 특정 대역대를 높이거나 낮춤으로서 원하는 밸런스를 찾을 수 있죠.
쏘는 고음을 잡겠다고 앰프나 쏘스기기를 바꾸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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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호
2019-12-05 17:12:40
아~ 댓글 달고 보니 댓글로 "앰프, dac가 고음특성이 강합니다."라고 쓰셨군요."
기기를 바꿀 의향이 없으신 거였군요.
그렇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트위터 앞에 스폰지, 음향렌즈를 대는 방법이 손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