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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음반 종이속지는 정말 골치덩어리였습니다
부식되어서 가루가 날려 들러붙기에 먼지보다도 더 지독한 존재였죠
많이 들으시고 뺐다 꼽았다 반도수가 있으시다면 저는 종이보다는 비닐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구입한 수입 lp는 모두 종이로 되어 있네요!
종이의 장점은 습도 관리가 되어서 곰팡이가 피지 않고 정전기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저급한 종이 보다는 비닐이 좋겠지만,
고급지라면 저는 종이를 추천드립니다.

밀봉된 상태의 비닐은 습기에 유리하지만 일단 습기가 침투하게 되면 건조가 어렵기 때문에 겉지에 곰팡이를 피게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종이 속지가 문제 생긴 적은 없네요~

장마철에 방에 습도 관리가 안되면, 종이속지에 습기를 많이 머금은 상태가 될것이고, 그상태에서 전혀 통풍이 되지않는 랙안에서 가을 겨울로 오랜기간 방치된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곰팡이로 발전할것 같아요. 요즘 비닐로 된 속지중에 재질이 정전기가 덜 일어나고, 두께도 두꺼운 제품들이 있어서 상당히 관리하기가 좋더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종이 속지에 장단점 말씀 감사드립니다.
비닐 속지가 좋겠다는 마음이 조금 더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한 십년전에 공구했던 비닐속지가 LP에 들러붙어 LP를 몽땅 버려야햇던 사태가 있었습니다.
비닐이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인하고 사용해얗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