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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전에 중고나라에 4312e를 50만원에 2조를 올려놓은 사기꾼이 있었습니다.. 사러간다 약속까지 잡았는데 .. 예약금 준다는 분이 있다며 돌연 취소 하더군요 ... 그 예약금 걸었다던 분이 걱정되더라구요,.... 이런한 매물은 쿨하게 돌아서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물건은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전 예약금이란게 판 매자입장에서 자꾸 취소가 되니 그걸 없애려고 예약금을 받는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구매자는 뭔가 안내키면 안사는게 좋죠.
저도 사고 팔고 많이 해봤는데 조금이라도 안내키면 거래 안하는게 좋더라고요.

거래 조건이 옳고 그른게 있을까요? 상호간 합의하면 될 일입니다.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죠.

저는 제가 살문건이면 일정잡고 먼저 예약금보내드릴까요라고 물어봅니다. 예약금을 보내는건 확실한 구매의사이죠.
산다고하고 안오는일도 비일비재하니 팔때도 입금우선이라 하고여. 예약금보낸다음 가서테스트해봐서 이상이있으면 당연히 구매안하는거죠.예약금돌려받고여. 또한 안내키면 안하면 그만이겠죠.~~

계약금과 예약금은 성격이 좀다르지요 서로 합의하에 거래를 하면된다고하지만 비양심적인 판매자도많고 연락없이 구매취소하는 경우도 많아 점점 거래가 사무적으로 변하는것 같아요

네,
사무적 맞습니다.
사무적인 판매의 태도에 웬지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예약금 없이도 일주일을 기다려 주신 분도 있어서 구매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된 적도 많은데 점점 장터가 팍팍 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