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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광출력)과 코엑셜(동축)의 음질차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1-18 13:38:07
추천수 53
조회수   20,365

제목

옵티컬(광출력)과 코엑셜(동축)의 음질차이

글쓴이

이승훈 [가입일자 : 2014-11-03]
내용
광출력과 동축 모두 전기적 신호를 보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0와 1만으로 이루어진 데이터일 뿐이지요

근데 거리가 1미터 이상이면 동축이 더 소리가 좋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이런 디지털 신호를 출력하는데 있어서도 음질 차이가 날까요?

송신 및 수신부 모두 24/192를 지원 한다는 전재하에

어느쪽으로 송수신 해야 더 나은 방법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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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성 2014-11-25 05:11:14

RF 반사라는게 음질을 변하게 한다면
비싼 부속이나 차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조금 비싼 부속이나 단자로 처리하면
광 Toslink가 부작용이 더 적은 방식이라는 유추도 가능합니다
Sony가 제법 비싼 PS3나 4에 광단자만 제공하는 이유도 그럴까요?
광 접속은 나중에 먼지가 찌들면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곤란해보입니다
그런데 SPDIF 75옴 단자와 AES EBU 110옴 단자는 단지 장거리 전송 차이인데도
AES EBU쪽이 좋게 들린다는 견해도 있는데
Stereophile이나 미국 잡지들의 리뷰에는 제품마다 리뷰어에 따라서는
특정 단자가 더 좋은 소리라고 명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된 부속의 품질과 변환 칩 세트의 튜닝에 따른 최적화 차이로 보입니다

결국 고가의 새로운 전용 초고속 광전송 fiber 인터페이스가 새로
표준안으로 나와야 이런 지터나 음질 논란을 불식 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USB3.0을 광케이블로 30미터 이상 100미터 까지 전송하는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광케이블로 전송하면 전원 노이즈를 아이솔레이션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생각에는 양쪽 제품의 단자에 충분한 물량투입과 적절한 설계가 이루어진 제품끼리는
어떤 비싼 케이블을 바꿔도 음질 차이가 않나는게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소리가 달라진다면 어느쪽이던 단자쪽에 부족한 처리가 있어서 그런
취약점을 틈타서 노이즈나 지터가 유입되는겁니다
충분히 물량투입으로 예방이 가능한 구현을 제조사가 다했다면
기본적인 케이블로도 차이가 적어야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광케이블의 사용이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광변환 칩세트의 가격에 따라 얼마나 음질이 달라지는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달라진다면 칩세트 파는 업체들이 스펙에 명시하고 서로
자기들 칩세트의 우수함을 강조하리라 봅니다

최학성 2014-11-25 05:11:14

RF 반사라는게 음질을 변하게 한다면
비싼 부속이나 차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조금 비싼 부속이나 단자로 처리하면
광 Toslink가 부작용이 더 적은 방식이라는 유추도 가능합니다
Sony가 제법 비싼 PS3나 4에 광단자만 제공하는 이유도 그럴까요?
광 접속은 나중에 먼지가 찌들면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곤란해보입니다
그런데 SPDIF 75옴 단자와 AES EBU 110옴 단자는 단지 장거리 전송 차이인데도
AES EBU쪽이 좋게 들린다는 견해도 있는데
Stereophile이나 미국 잡지들의 리뷰에는 제품마다 리뷰어에 따라서는
특정 단자가 더 좋은 소리라고 명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된 부속의 품질과 변환 칩 세트의 튜닝에 따른 최적화 차이로 보입니다

결국 고가의 새로운 전용 초고속 광전송 fiber 인터페이스가 새로
표준안으로 나와야 이런 지터나 음질 논란을 불식 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USB3.0을 광케이블로 30미터 이상 100미터 까지 전송하는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광케이블로 전송하면 전원 노이즈를 아이솔레이션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생각에는 양쪽 제품의 단자에 충분한 물량투입과 적절한 설계가 이루어진 제품끼리는
어떤 비싼 케이블을 바꿔도 음질 차이가 않나는게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소리가 달라진다면 어느쪽이던 단자쪽에 부족한 처리가 있어서 그런
취약점을 틈타서 노이즈나 지터가 유입되는겁니다
충분히 물량투입으로 예방이 가능한 구현을 제조사가 다했다면
기본적인 케이블로도 차이가 적어야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광케이블의 사용이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광변환 칩세트의 가격에 따라 얼마나 음질이 달라지는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달라진다면 칩세트 파는 업체들이 스펙에 명시하고 서로
자기들 칩세트의 우수함을 강조하리라 봅니다

최학성 2014-11-25 05:11:14

RF 반사라는게 음질을 변하게 한다면
비싼 부속이나 차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조금 비싼 부속이나 단자로 처리하면
광 Toslink가 부작용이 더 적은 방식이라는 유추도 가능합니다
Sony가 제법 비싼 PS3나 4에 광단자만 제공하는 이유도 그럴까요?
광 접속은 나중에 먼지가 찌들면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곤란해보입니다
그런데 SPDIF 75옴 단자와 AES EBU 110옴 단자는 단지 장거리 전송 차이인데도
AES EBU쪽이 좋게 들린다는 견해도 있는데
Stereophile이나 미국 잡지들의 리뷰에는 제품마다 리뷰어에 따라서는
특정 단자가 더 좋은 소리라고 명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된 부속의 품질과 변환 칩 세트의 튜닝에 따른 최적화 차이로 보입니다

결국 고가의 새로운 전용 초고속 광전송 fiber 인터페이스가 새로
표준안으로 나와야 이런 지터나 음질 논란을 불식 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USB3.0을 광케이블로 30미터 이상 100미터 까지 전송하는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광케이블로 전송하면 전원 노이즈를 아이솔레이션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생각에는 양쪽 제품의 단자에 충분한 물량투입과 적절한 설계가 이루어진 제품끼리는
어떤 비싼 케이블을 바꿔도 음질 차이가 않나는게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소리가 달라진다면 어느쪽이던 단자쪽에 부족한 처리가 있어서 그런
취약점을 틈타서 노이즈나 지터가 유입되는겁니다
충분히 물량투입으로 예방이 가능한 구현을 제조사가 다했다면
기본적인 케이블로도 차이가 적어야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광케이블의 사용이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광변환 칩세트의 가격에 따라 얼마나 음질이 달라지는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달라진다면 칩세트 파는 업체들이 스펙에 명시하고 서로
자기들 칩세트의 우수함을 강조하리라 봅니다

최학성 2014-11-25 05:11:14

RF 반사라는게 음질을 변하게 한다면
비싼 부속이나 차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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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eophile이나 미국 잡지들의 리뷰에는 제품마다 리뷰어에 따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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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케이블로도 차이가 적어야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광케이블의 사용이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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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다면 칩세트 파는 업체들이 스펙에 명시하고 서로
자기들 칩세트의 우수함을 강조하리라 봅니다

최학성 2014-11-25 05:11:14

RF 반사라는게 음질을 변하게 한다면
비싼 부속이나 차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조금 비싼 부속이나 단자로 처리하면
광 Toslink가 부작용이 더 적은 방식이라는 유추도 가능합니다
Sony가 제법 비싼 PS3나 4에 광단자만 제공하는 이유도 그럴까요?
광 접속은 나중에 먼지가 찌들면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곤란해보입니다
그런데 SPDIF 75옴 단자와 AES EBU 110옴 단자는 단지 장거리 전송 차이인데도
AES EBU쪽이 좋게 들린다는 견해도 있는데
Stereophile이나 미국 잡지들의 리뷰에는 제품마다 리뷰어에 따라서는
특정 단자가 더 좋은 소리라고 명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된 부속의 품질과 변환 칩 세트의 튜닝에 따른 최적화 차이로 보입니다

결국 고가의 새로운 전용 초고속 광전송 fiber 인터페이스가 새로
표준안으로 나와야 이런 지터나 음질 논란을 불식 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USB3.0을 광케이블로 30미터 이상 100미터 까지 전송하는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광케이블로 전송하면 전원 노이즈를 아이솔레이션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생각에는 양쪽 제품의 단자에 충분한 물량투입과 적절한 설계가 이루어진 제품끼리는
어떤 비싼 케이블을 바꿔도 음질 차이가 않나는게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소리가 달라진다면 어느쪽이던 단자쪽에 부족한 처리가 있어서 그런
취약점을 틈타서 노이즈나 지터가 유입되는겁니다
충분히 물량투입으로 예방이 가능한 구현을 제조사가 다했다면
기본적인 케이블로도 차이가 적어야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광케이블의 사용이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광변환 칩세트의 가격에 따라 얼마나 음질이 달라지는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달라진다면 칩세트 파는 업체들이 스펙에 명시하고 서로
자기들 칩세트의 우수함을 강조하리라 봅니다

김재흥 2014-11-18 14:33:51
답글

광케이블은 가격대가 크게 비싼게 없더군요
동축은 백만원 넘는 케이블 많구요

광케이블은 가격대별 차이가 크지 않다
동축은 가격대별 차이가 많다
이런게 아닐가 싶은데요

동축은 잘 모르겠고
광케이블은 만원에서 10만원대까지 4-5가지 써봤는데
크게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이웅현 2014-11-18 16:04:04
답글

2진수를 전달하는데 케이블의 음질차이가 난다면..진정 그렇다면 대체 무슨 원리인지...

USB케이블때는 노이즈문제 이야기 나왔는데 광케이블 경우도 그럴까요?

이런 이야기 오갈때 치명적 곁가지는 기본이 너무 안된 케이블을 쓸때 생기는 문제를 이 논제에 대입하는 경우입니다.

이웅현 2014-11-18 16:10:42

    광케이블보다 동축케이블이 좀 낫다..는 속설이 꽤 많이 오갑니다.

그런데 그것도 이제보면 상술로서 퍼진 이야기 아닐까 싶어요.

논리는 전기신호를 광으로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이 하나 더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논리인데..무엇으로 변환한들 그 과정들 다 2진수의 상태 그대로 왔다갔다 하는거잖아요.

그 과정에서 그 2진수데이터의 손실이 생겨 음질이 달라진다면 그건 음질이 달라진다기보다 아예 에러로 끝나는거 아닌지요.

이웅현 2014-11-18 16:17:37

    광과 전기를 오가면서 음질이 달라지는게 정말이라면..디지털의 논리가 아날로그에 대해 내세울수있는 장점은 없다고 해야맞지 않겠어요..

아날로그에선 LP의 비닐홈을 스타일러스의 전기발전신호로 변환..그걸 전송하여 증폭.증폭후 리 이퀄라이제이션..이런식으로 온갖 변환점과 전송손실율을 상정해야하는 과정이 있어 녹음부터 최종출력까지의 전달과정의 숱한 문제를 말하게 되지만 디지털은 레코딩부터 최종출력까지 일관된 디지털 시그널로 이루어져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를 갖는데..

저 디지털전송의 부분에서 꼭 이런 논의가 생기는걸 보면 정말 모르겠습니다..

나는 차이를 모르겠더라...는 유저에겐 그것보다 값나가는 예민한 기기를 들여보면 차이가 느껴진다.라는 간증이 돌아오죠.


대체 어느정도 가격대의 기기라야 그런 차이가 발생하는가?

거의 억대 가까이 가는 기기를 들으러 가봐도 제가 싸구려 광케이블 써서 싸구려 CDT로 읽어들여 1배속 복사한 CD를 들으나..그 원본CD를 들으나 구분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사실 다른거 정말 못 느꼈고요.. 그 예민한 대형 혼 스피커에 거대한 대출력 앰프들로도 다르게 들리는 부분 한개도 없었습니다.다들 음질 좋다고만 했죠..

제가 CD를 복사CD로 바꾸기도 하고 모음CD켠걸 알면 달라졌을까는 잘 모르겠는데..그걸 알아서 달라진다면 그건 이미 의미가 없는거 아닐지..

이선우 2014-11-18 16:53:17
답글

전기 이론이야 전공자가 아니니 잘 모르겠구요...
동축케이블 차이는 경험해보면 느끼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겁니다.
집에 시디티가 이백만원 이상, dac이 200만원 이상 뭐 그 이상도 많겠지요.. 이런 분들이
중간에 들어가는 디지탈 케이블을 막선으로 쓴다? 그런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다들 경험해보셔서 디지탈 케이블도 차이가 난다! 이게 대세인건 사실일겁니다.
이론적인 배경은 전기 전공하신 분들이 잘 밝혀주시면 좋겠지요..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본인 경험으로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건 논쟁을 불러올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이웅현 2014-11-18 17:28:29

   

그러니까 이선우님 이야기는 막선만 아니면 된다..정도의 결론인지요..이 부분 궁금하네요.

디지털 동축케이블의 차이 거론하셨는데 실재 내용은 막선은 안쓴다..라는게 합쳐져 있어 정확히 어느 지점의 결론인지 모르겠군요.


역시 기본 이상만 하면 의미있는 차이없다 입니까 막선뿐 아니라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다 입니까?

그 다음엔 이 글의 원래질문.

광케이블과 동축 케이블 어느족이 나은가..에서의 문제는 역시 동축 케이블이 더 낫다..인가요?

정확한 지점의 의견들을 저도 이 글을 빌어 궁금히 여겨서 그렇습니다.

가능한한 정확한 지점으로 논지를 알려주시면 도움 되겠습니다.


답변 없으시면 정확한 지점 같은건 없다...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뭔가 말하고 싶었다..명료하게 정리되는것보다는 애매모호함의 편안함이 나은 문제라고 생각한다.정도로 정리하면 될까요?

이웅현 2014-11-18 17:38:53
답글

개인적으로 이 부분의 두리뭉실함과 상술의 연합관계가 영 껄쩍지근해서..좀더 다들 명확한 설명들을 제발좀 쌓아주시면 좋겠습니다.

1.동축v광 :어느쪽이 나으며 그런 차이는 왜 발생합니까?
2.동축케이블의 차이:막선만 아니면 됩니까..아니면 어느정도 기본 이상 한다 하더라도 다양한 차이를 발생시킵니까 안 그렇습니까..차이가 발생한다면 그 이유와 원리는 무엇입니까?
3.광케이블:광케이블의 차이는 있습니까 없습니까..있다면 또 그 원리는 무엇인가요?


조건:
1.광이나 동축 둘다 같이 다룰수 있는 대역에서 동등하게 비교
2.완전 틀려먹은 기본 이하의 품질의 물건으로 벌어지는 문제사례를 비교논리에 대입하여 논하지 않는다.


요 위의 2개정도는 확실히 전제하고 말해야 뜻이 정확히 통할것 같습니다.

이웅현 2014-11-18 17:46:01
답글

전공자분들에게도 묻습니다..진정 동축케이블끼리의 이진수데이터 전달이 차이가 난다면 어떤 원리에서 그렇습니까?

USB케이블의 경우처럼 노이즈의 문제인지요? 그거라면 그냥 광케이블을 사용하면 될것 같은데 광케이블보다는 동축케이블이 더 나은가요? 혹은 광케이블 또한 그런식의 아날로그적 문제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건 무슨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이학현 2014-11-18 19:01:46
답글

동축과 광 차이에 대해서 여기서 한참 논쟁이 있었던 걸로 얼핏 기억 합니다.

1. 오디오 디지털 전송은 오류확인을 안하기에 전달 과정에서 데이터 손실이 발생 가능성이 있다.
2. 광은 전기신호-> 빛->전기신호로 바뀌는 과정에서 지터 발생 확률이 더 크다.
3. 짧은 거리에서는 동축이 음질에 유리 하고, 광은 장거리,전기적 노이즈 간섭에 유리하다.

대충 이정도 뇌리에 남아 있네요..

이웅현 2014-11-18 19:04:36
답글

지터..시간축 위상불일치 문제인가요?..

이학현 2014-11-18 19:19:01
답글

지터등, 이론에 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디오용 디지털 전송에 관해선 저도 반신반의 했지만, 직접 확인 한 결과 저로서는 믿을 수 밖에 없겠네요.

1.usb케이블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정상인 번들케이블과 3만원 안되는 걸로 비교 해봤는데 차이가 납니다.
2. 동축 케이블도 저렴한 것과 자작등으로 여럿 비교 해 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3. 광케이블은 차이가 없는 듯 판단이 잘 안됩니다.

아나로그 케이블 교체 했을 때와 성향이 비슷하게 바뀌는 듯 합니다.

이웅현 2014-11-18 19:19:46
답글

그렇다면 2진수의 데이터전달이라는것도 어떤 종류의 오류...이런걸로 음질의 문제가 생긴다는 의미인가보죠?

그럼 이 궁금증의 정리는 그 오류의 원리가 무엇인지,무슨 오류인지를 알아보면 되겠군요..

이학현 2014-11-18 19:25:34
답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이동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서 시간도 변한다는 이론이 실증 되기도 했죠.
오디오 신호가 변한들 이상한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

이웅현 2014-11-18 19:40:52
답글

상대성 이론이야 에너지총량이라는 이해될만한 중요단서가 있었으니 이해할수 있었죠..그건 놀랍지만 사실 이치적인 관찰이었던거죠.입자가속기내 뮤온의 실험같은거 아니라도 원자시계같은걸로 실재 시간의 흐름차이를 확인하고 있으니..그 현상은 온갖 수치로든 교차검증으로든 확실한거죠.

하지만 디지털오디오의 경우엔 유저들의 체험외엔 아직 데이터를 얻기 어려운것 같으니 궁금해 하는겁니다.서로 반론적인 체험이 공존하고요..

2진수데이터전송이 어떻게 해서 케이블마다의 [아날로그적] 차이를 만드는가에도 그런 원리가 존재한다면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광전송에서 지터의 문제가 더 크다..라는점은 어렴풋이 이해가 될것 같군요..

이학현 2014-11-18 20:37:09
답글

이론이 어떠한들, 단순 교체 실험으로 증명이 되기에 이젠 제겐 문제가 안 되지만, 남에게 설명이 안 될 뿐인 것이죠. 자기증명만 된 셈이네요.
또한, 비싼 돈 들인 것도 아니었구요.

번들 케이블 사용 하신다면, 3만원 정도 하는 걸로 함 바꿔 보시는 것도 추천 합니다.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쉽게 구분이 갈 정도라고 판단 됩니다.

케이블 뿐 만 아니라, DDC를 달아도 또 소리가 달라져요. 이것도 기기마다 성향이 제각각 입니다.

이웅현 2014-11-18 20:50:18
답글

ddc의 경우엔 새로이 뭔가 연출을 가미한 기기가 붙는 부분일수 있어서 저 전송문제의 논의와는 다시 가지가 달라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유럽제CDT정도의 물건으론...그다지 차이를 확인할만한 상황이 안되었던건지..동축케이블의 차이..체험하지 못했었습니다..그뿐 아니라 그것과 다른 일제 CD플레이어에서 광으로 뽑아 DAC에 연결한경우에도 영 차이를 식별할수가 없었고요.

그 기기들에서 CD를 굴려 CD레코딩도 했는데..그렇게 만든 CD를 꽤 한다하는 지인의 하이엔드기에서 플래이해봐도 원본과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주인인 그 지인도 마찬가지였고요.ma******세트로 꽤 예민함직한 물건들이었는데 말이죠..제 일본제 CDP,프리앰프와 미제 구식 솔리드앰프로는 물론 말할것도 없었구요.

그렇다보니 남들의 그 체험담들도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저나 제 주변사람들이 좀 둔한걸수도 있겠지만요..

이병호 2014-11-18 21:20:08
답글

이웅현님이 상당히 논리적이시네요... 두분 토론 잘 봤습니다. ^^

감기래 2014-11-18 23:34:03
답글

내 보내는 기기나 읽어 들이는 기기나 그 각각의 반도체 역활이 틀려서 그런건 아닐까요?^^ 빛의 신호와 전기 신호~

이선우 2014-11-19 02:22:41
답글

지나가다 가볍게 댓글 달았는데 좀 무섭습니다^^
1억 시스템에 복사시디가 어쨌다 이런 얘기하길래 본인이 못느낀다고 남들 의견은 무시하는 그런 얘긴지 알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단 얘길한겁니다. 다시 읽어보니 그 얘기가 아니었군요
동축케이블은 5만원대 아날로그선 연결, 와이어월드 스타라이트, lat di30 sig.
요렇게밖에 못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소리는 다 달라지더라구요 특히 lat케이블은 소리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귀를 의심할정도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동축케이블은 아날로그 인터케이블 이상으로 소리에 영향을 미친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경주 2014-11-19 07:29:30
답글

논지에서 좀 벗어난 내용일수 있겠지만, 심지어 어떤이들은 HDD와 메인보드와의 연결케이블에 따라 소릿결(@,.@)에 차이가 난다고 간증하는 전지전능 귀를 보유하신 PC-FI분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SSD냐 HDD냐 팬리스냐 팬이냐에 따라 소음이 나는 문제가 아닌 진정으로 음질 자체가 다르다고 하시는분들을 보면, 특히나 오디오 영역에만 오면, 이성적 판단을 포기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응현님 의견에서 정품시디와 복사시디와의 차이문제는 조금 미묘할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디지탈 미디어로 양자화 하는 과정이 모든 기기에서 고정적이라면 모르겠지만, 복사(디코딩/ 인코딩)과정에서 이용되는 코덱에 따라 음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거든요. 여기서 다시한번 가지쳐서, 복사시디 브랜드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고 간증 하시는 어떤분들의 의견도 역시 있었습니다. (LoL)

결국 제가 의심하는 추론은, 이미 디지탈화 된 오디오 산업에서 전통적인 판매시장이 점점더 협소해지고, 기존의 아나로그 메이커들의 수십억원어치 장비로 만들어내는 자사의 하이엔트 선재와 2-3만원대 디지탈 전송선재와의 물리적 차별성이 없어지다보니, 거의 필사적인 마케팅을 펼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거기에 플라시보 뽕삘 받으신 분들의 전지전능 사용기도 다분히 메이커들에 유도된바 크다고 생각되는거구요.

참고로, 디지탈 전송선재가 일반적인 사용환경 그리고, 1-2미터 내의 전송 길이에서 음질 혹은 볼륨데이터에 영향을 줄정도의 노이즈비트를 포함할 가능성은, 고급식당에서 식사하다가 돌씹을 확율보다 적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돌씹으면 인상찌뿌리고 뱉어내겠지만, 디지탈 송수신부(오디오 포함)는 오류에 대한 검출 및 보정처리 기능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실시간이라고 상상하는 모든 디지탈 송수신은 그 크기가 작거나 크거나의 차이일뿐 거의 모두가 전송버퍼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마이크로 초단위로 먼저 받아서 정상적으로 이전 위치에서 있던 그대로의 데이터값을 받게 된다는것입니다.
그 데이터를 어떤 선재로 받건간에 A위치(소스기기)에서 B위치(증폭기기)옮기는가의 문제에서 너무 벗어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디지탈 선재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는 말은 코끼리를 A선재로 옮겼더니 강아지로 변하고, B선재로 옮기면 송아지로 변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너무 터프한가요? 맘상하신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디지탈 시그널 프로세싱 전공했다곤 하지만, 실재론 소프트웨어 하는 사람이니 반대의견 있으신분들은 그저 무시하셔도 됩니다.

안종서 2014-11-19 09:15:21
답글

제 경험상 DDC와 DAC를 옵티컬과 동축으로 연결했을 경우, 소리 차이는 분명 있었구여...제 취향에는 옵티컬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이웅현 2014-11-19 11:30:16
답글

중요한 단서를 하나 얻은것 같은데요..

거의모든 디지털 전송엔 크기차이는 있을지언정 버퍼동작을 포함한다.


사실이 이러하다면 아마 다시 그 버퍼동작의 크기차이로 우리 귀에 들릴수 있는 오류보정의 한계를 넘나드느냐 아니냐..라는 지점에 논의가 벌어질수 있을것 같군요.물론 그 디지털데이터전송의 버퍼라는건 충분하고도 남는데 어이없는 논의다..라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전 그 방면에 완전 까막눈인 입장인지라 일단 궁금증을 올려놓을수밖에 없겠습니다.

제 복사CD체험은 다들 그 음질이 좋다고 (그 내용물 원본 음악이) 뭐냐.어디서 샀느냐..라고 묻는것에서 청감상 아무문제없었다...라는 제 결론이 만들어진 경우입니다.

그런데 그게 별 가격안되는 toslink광케이블과 이름모를 벨덴 디지털케이블(만원주고 산것 같네요..)로 전송하여 만든 물건인데..아뭏든 그 복사CD(소니 공디스크)에서 얻어진 결론이 그랬죠..그걸 갖고다니며 몇몇 하이엔드 오디오세트에 걸어본 결과 아무문제가 없더라..음질좋다고 주의는 끌었었지만..혹시 원본보다 더 음량이 증가한다든지..그런 식의 변화를 주는 기작이라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암튼 청감상 아무문제없었다.,라는건 사실이니까요.


혹시 옵티컬이나 코엑셜로 전송하여 CD녹음을 하는 경우와..DAC로 전송하여 음악을 듣는경우에 실시간상의 에러보정의 문제가 끼어있는걸까 했는데..거의 모든 디지털전송엔 버퍼동작이 들어있다고 하니까..그것도 아닌것같고..


그렇다면 지터링도 별 문제 안되는거 아닌가..하는 추론도 가능하지 않나요?

왠만한 버퍼동작에서 그 지터링이 충분히 보정되지 않는다...라는 증거가 있다면 케이블마다의 사운드차이가 입증,설명될수 있을까요?

전송능력의 정도에 따라 지터링을 상당부분 극복한다...라는 걸까요?

유저들의 상이한 체험만으로 지탱하는것보다는 분명 확실한 원리적 이해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이웅현 2014-11-19 11:47:51

    어쩌면 음악을 들을때의 디지털전송에 어느정도의 실시간 동기화가 존재하느냐...라는걸로 설명하면 꽤 추적이 될것 같은데요..

일단은 정말 실시간전송이라고 할순 없고 버퍼동작이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이경주님의 설명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 예전 휴대용 CDP들이나 그외 카오디오들이 진동을 버텨내는 원리가 요 버퍼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저 버퍼동작으로 불충분하다..라는걸 확인하는게 가능하다면 아마 그 디지털케이블의 차이점..디지털 전송방식의 차이점에 대한 논의가 의미있겠군요.

김두신 2014-11-19 12:56:43
답글

옵티컬과 동축,, 옵티컬은 그라운드가 분리된다는 점에서 장점인데, 단점은 옵티컬의 led불빛이 노이즈를 일으킨다는
점이지요. 이 옵티컬은 자체 시그널뿐만 아니라 동축 시그널까지 오염시키지요.
그러니깐 옵티컬하고 동축라인을 청감을 해볼때 서루 차이가 없을수 있는 이유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동축을 듣기 위해선 옵티컬의 led로 가는 전원을 아예 꺼버려야 , 동축 시그널이 노이즈 영향을
받지않고 깨끗하게 전송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동축과 같은 rf시그널을 다루는 기기는 시그널을 보내는 쪽과 받는쪽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보내는 쪽 cdt가
클린하게 보내도 받는쪽 dac의 리시버칩이 불안정하게 설계되있으면 시그널 스퀘어파동이 불규칙해집니다.

장명호 2014-11-19 13:19:08
답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있다는 쪽이 입증해야하는게 기본이죠.
차이가 있다는 것은 단 한 번도 입증된 적이 없습니다.

이웅현 2014-11-19 13:42:48
답글

김두신님 설명은 노이즈를 의미하는건가요?

'오염'된다는건 무슨 뜻일까요? USB케이블논쟁때처럼 음악신호데이터외에 노이즈신호가 추가생성되어 같이 들어와 음악신호를 혼탁케한다..정도의 문제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음악신호+ 노이즈 신호..이런 원리인가요?

이런 노이즈신호를 좋은 케이블일수록 더 줄일수 있다는 원리인가요?



혹은 2진수 데이터 자체가 변경된다는 의미입니까?


좀더 풀어서 설명이 가능할까요?

이웅현 2014-11-19 13:53:32

    노이즈 신호원리라면...디지털 입력단에서 노이즈 신호는 다시 아날로그적 기작을 일으켜서..그 DAC의 디지털 to 아날로그 동작에 영향을 끼친다..라는 원리겠군요.

김두신님 설명에 의하면 옵티컬은 그 LED의 발광 기작 자체가 노이즈를 추가 생성하여 별도 시그널로서 DAC의 입력단에 공급한다는것이고..동축선은 그라운드등의 (아날로그적) 노이즈를 DAC에 전달하여 역시 마찬가지로 디지털to아날로그의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것입니다.

얼핏 생각하기에..진정 이 원리대로라면..케이블을 타고 들어온 노이즈신호는 본래의 2진수데이터를 아날로그..즉 음악으로 해독하는 과정동안 잠복해있다가 최종적으로 부호풀이가 끝난 음악신호에 잠입.

사용자의 앰프까지 흘러들어가 스피커로 출력된다..라고 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게 될것 같은데..

맞는지요?

이웅현 2014-11-19 13:59:32

    또는 노이즈 신호는 해독과정 자체에 혼합되어...영화 플라이에서 파리의 유전자와 인간의 유전자가 섞이는 내용처럼 섞여서 디지털데이터 부호판독과정 자체에서 변형된 내용을 만들어내는건지요?

이 부분에 완전 문외한인만큼..지금 들은 원리로는 이런식으로밖에 이해할수가 없군요..더 풀어 설명해주실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요?

이웅현 2014-11-19 14:12:18
답글

그러니까 좁혀보겠습니다.

1.노이즈가 생성되어 2진수 데이터 자체를 변경시켜 전송된다.
2.노이즈가 생성되어 2진수 음악데이터와 함께 타고 들어온다.


그 다음 DAC에서의 문제입니다
.
1.음악신호가 노이즈신호와 섞여 혼합되어 들어온 시그널을 그대로 판독하여 불량한 음악내용을 출력한다.

2.음악신호와 함께 들어온 노이즈 신호가 영화 플라이의 유전자 혼합과정처럼 음악신호와 섞어판독되어 최종 음악내용으로 출력한다.

3.음악신호와 함께 들어온 노이즈 신호가 DAC기기의 샤시등에 도사리고 있다가 최종 부호해독된 음악신호에 섞여 출력된다.


좋은 케이블은 이런 문제를 상당부분 줄일수 있다.이런 원리일까요?

제 부족한 상식으로선...그래도 영화 플라이에서와 같은 2진수 데이터에 섞여 새로이 불량한 시그널로 재탄생된다..는 원리는 사실이 아닐것으로 생각되는데..그래도 혹시 모르니 경우의 수 정리 자체는 넣어둡니다..

과연 이런 원리가 여기에 작용하는건지요?

김두신 2014-11-19 16:04:50
답글

단순하게 옵티컬 led가 전원 노이즈 생성이죠.. 그리고 dac리시버칩에서 옵티컬과 동축 시그널을 같이 받기위해서는 추가 버퍼ic를
하나더 만들어야 되는데 이것도 음질을 깍아먹죠..
그리고 동축도 아이솔레이션 트랜스포머를 동축 입력단에 달아서 나오는데, 이 트랜스포머 품질자체의 문제도 음질에 관여하구요.
그래서 옵티컬이던지 동축이든 문제는 간단치 않아요.
그래서 ayre usb dac 같은 경우는 아예 동축이든 옵티컬이든 다빼버리고 usb만 달았지요.
결론적으로 제대로된 동축 시그널 라인을 만들려면 아예 옵티컬 회로 자체를 빼버려야되요. cdt에서나 dac 양쪽에서요.
근데 오디오업체들은 편의성 차원에서 다 끼워넣구 있죠.(음질에 방해되지만) 마치 음질에 방해되지만 전원스위치달고, 휴즈달고
안전성위해서 다는거랑 비슷합니다,

김두신 2014-11-19 16:19:11
답글

코엑셜관련해서 추가로 제가 아는 내용을 말씀드리면, 동축 시그널은 rf시그널로써 cdt에서 동축 신호를 보낼때
시그널을 dac 리시버칩 (cs8416같은)에 보낼때 중요한것은 rf 반사" 요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리시버칩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너무 빠른 속도로 시그널 전송이 되면 시그널 반사가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지터의 원인이 된다는.. 그런데 이 반사가 케이블의 길이나 케이블자체의 질과 관련해서도 해외 사이트에서 프로 엔지니어와
아마추어 매니아 사이에 토론이 엄청나게 일어났었죠.
하여튼 동축 시그널 전송과 관련해서 복잡한게 장난아니에요.^^

이웅현 2014-11-19 16:37:13
답글

김두신님 설명 대강 살펴보면 실질적 전송과정의 문제는 그 rt반사라는 부분이군요.

이경주 2014-11-19 18:54:08
답글

혹시 제 말을 오해하실까봐 잠깐 첨언하려고 합니다.
"소스기기에서 증폭기기 출력기기로 전송된 데이타의 절대값은 정확하게 동일하며, 기본이상의 수준이라면, 선재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라는게 제 논지였구요. 그 이후에 메이커에서 어떠한 신호처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소리자체가 달라질수는 있는것입니다.

소스의 데이타를 흰색의 도화지라고 보면, 증폭기기와 출력기기는 결국 물감으로 채색을 하는것입니다. 여기에 어떤 붓을 쓰냐 어떤 농담을 쓰냐가 소위 말하는 사운드 튜닝이기도 하구요. 바로 여기에 메이커의 의지가 개입되는 부분입니다.

소리가 다르다고 느끼시는분들이 메이커에 유도된것으로 추측된다는 제 의견도 이부분을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만원짜리 파이버옵틱선과 30만원짜리 파이버옵틱선과의 음질차이가 난다고 하면 더이상의 논의가 불필요한것같구요.(이와 관련해서는 논리를 넘어서서 과학 과 종교와의 스트러글 수준입니다.)

애초에 말씀하신 코엑셜과 파이버옵틱의 차이는 애초에 두 선재 모두 전송해준 절대 데이터는 동일할것이 분명합니다. 다만, 그것을 증폭하고 출력하는 해당 증폭 / 출력기기의 개입이라는것은 명백합니다.

즉, 메이커가 두 선재의 차이를 다르게 들리게 하려고 하지 않으면 다를수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만, 저역시 순수한 원음보다는 듣기 편하게 적절히 채색되고 튜닝된 소리를 더 선호합니다.
진실이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거든요. 빈티지를 선호하는 멋진 오디오 애호가들의 입장을 보면 역시나 십분 이해가 됩니다.
그분들은 그소리가 순수한소리냐 원음에 가깝냐 어쩌지 않아요. 추억을 부르는 아름다운 소리냐를 따지더군요.

정작 수백만원대의 선재 타령을 하는분들과 애초에 음악생활 방향이 다른것이죠.

그러나 진실이 아니란것을 알고 듣는것과 그것이 마치 진실인냥 속아서 듣지는 않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이한웅 2014-11-20 00:17:00
답글

체험의 유무 문제인듯 합니다.일단 소리번화를 체험하면 그때부터는 왜변화하는가 하는 등등의 이론,논란은 저멀리 가더군요.
근데 이리바꾸고,저리 바꾸다보니 변화하는건 맞는데 좋게가는건지 반대인지 이게 중심이 안잡힙니다.
여느 재생환경이든 그에 맞는 음악장르가 있게 마련입니다.제경우처럼 이것저것 다 듣는 경우엔 더욱 그렇읍니다.
위는 아나로그 케이블의 경우 이고요. 디지탈의 경우 저는 광케이블(아주 최저가품) 하고 ABS/EBU(중고 5만원짜리) 각 1미터 케이블을 DDC - DAC연결해서 가끔 비교를 해보는데 광케이블이 음중심이 미세 하나마 중고역 쪽이고 나머지 케이블이
중저음 으로 느끼고 있읍니다.스피커뒤 음상맻히고 이런것은 별차이가 없이 느낌니다.
저의 의견은 케이블은 다 다른 소리가 나온다 ,이론은 모르나 체험적으로 확신한다 쪽입니다.
크렐 프리 파워 와 엘락 스피커 로 몇년째 이리저리 케이블로 조합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소리가 달라진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그시점부터 피곤해지기 시작 합니다.마 차이없다고 생각하고 밀고 나가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왜냐 하면 그게 좋게 변화하느냐에 대한 확신이 제게는 아직 없읍니다.

최학성 2014-11-25 05:11:14
답글

RF 반사라는게 음질을 변하게 한다면
비싼 부속이나 차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조금 비싼 부속이나 단자로 처리하면
광 Toslink가 부작용이 더 적은 방식이라는 유추도 가능합니다
Sony가 제법 비싼 PS3나 4에 광단자만 제공하는 이유도 그럴까요?
광 접속은 나중에 먼지가 찌들면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곤란해보입니다
그런데 SPDIF 75옴 단자와 AES EBU 110옴 단자는 단지 장거리 전송 차이인데도
AES EBU쪽이 좋게 들린다는 견해도 있는데
Stereophile이나 미국 잡지들의 리뷰에는 제품마다 리뷰어에 따라서는
특정 단자가 더 좋은 소리라고 명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된 부속의 품질과 변환 칩 세트의 튜닝에 따른 최적화 차이로 보입니다

결국 고가의 새로운 전용 초고속 광전송 fiber 인터페이스가 새로
표준안으로 나와야 이런 지터나 음질 논란을 불식 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USB3.0을 광케이블로 30미터 이상 100미터 까지 전송하는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광케이블로 전송하면 전원 노이즈를 아이솔레이션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생각에는 양쪽 제품의 단자에 충분한 물량투입과 적절한 설계가 이루어진 제품끼리는
어떤 비싼 케이블을 바꿔도 음질 차이가 않나는게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소리가 달라진다면 어느쪽이던 단자쪽에 부족한 처리가 있어서 그런
취약점을 틈타서 노이즈나 지터가 유입되는겁니다
충분히 물량투입으로 예방이 가능한 구현을 제조사가 다했다면
기본적인 케이블로도 차이가 적어야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광케이블의 사용이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광변환 칩세트의 가격에 따라 얼마나 음질이 달라지는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달라진다면 칩세트 파는 업체들이 스펙에 명시하고 서로
자기들 칩세트의 우수함을 강조하리라 봅니다

최학성 2014-11-25 05:11:14
답글

RF 반사라는게 음질을 변하게 한다면
비싼 부속이나 차폐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조금 비싼 부속이나 단자로 처리하면
광 Toslink가 부작용이 더 적은 방식이라는 유추도 가능합니다
Sony가 제법 비싼 PS3나 4에 광단자만 제공하는 이유도 그럴까요?
광 접속은 나중에 먼지가 찌들면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곤란해보입니다
그런데 SPDIF 75옴 단자와 AES EBU 110옴 단자는 단지 장거리 전송 차이인데도
AES EBU쪽이 좋게 들린다는 견해도 있는데
Stereophile이나 미국 잡지들의 리뷰에는 제품마다 리뷰어에 따라서는
특정 단자가 더 좋은 소리라고 명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된 부속의 품질과 변환 칩 세트의 튜닝에 따른 최적화 차이로 보입니다

결국 고가의 새로운 전용 초고속 광전송 fiber 인터페이스가 새로
표준안으로 나와야 이런 지터나 음질 논란을 불식 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USB3.0을 광케이블로 30미터 이상 100미터 까지 전송하는
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광케이블로 전송하면 전원 노이즈를 아이솔레이션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생각에는 양쪽 제품의 단자에 충분한 물량투입과 적절한 설계가 이루어진 제품끼리는
어떤 비싼 케이블을 바꿔도 음질 차이가 않나는게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소리가 달라진다면 어느쪽이던 단자쪽에 부족한 처리가 있어서 그런
취약점을 틈타서 노이즈나 지터가 유입되는겁니다
충분히 물량투입으로 예방이 가능한 구현을 제조사가 다했다면
기본적인 케이블로도 차이가 적어야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광케이블의 사용이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광변환 칩세트의 가격에 따라 얼마나 음질이 달라지는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달라진다면 칩세트 파는 업체들이 스펙에 명시하고 서로
자기들 칩세트의 우수함을 강조하리라 봅니다

이웅현 2014-11-25 12:04:08
답글

이런 논의 한번 하면서 정말 힘든게..논제에 대한 충분한 집중과 주의입니다.

분명 디지털 케이블과 방식에 관해 논의를 하고자 했는데 왜 다시 아날로그 케이블의 경험차이를 가져옵니까.

아날로그에서의 케이블의 차이들은 다들 한번씩 경험했을겁니다.


그거 경험유무 있고 없고의 차이에서 헤맬단계를 논하는게 아닙니다.

논제는 디지털 케이블입니다.

그거 차이는 어떠한가입니다.

막선과의 비교/아날로그케이블의 경우..전혀 쓸데없는 사례입니다. 차후에도 벌어질수 있는 논의라 보기에 다시한번 환기시키고자 합니다.

정유섭 2015-01-09 10:15:02
답글

디지털 전송과정에서 정보의 오류는 발생하지 않는다. 는 것이 정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광통신의 최대 장점이 중계기 없이 한번에 100Mbps 이상의 속도로 10km 이상 전송할수 있는 전송품질을 제공한다는 것인데 불과 몇미터 거리에서 품질 차이를 논한다는 것은 참 피곤한 일이네요. 동축케이블도 광보다는 못하지만 차량이나 집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는 남아도는 품질을 보장합니다.

정유섭 2015-01-09 10:55:45
답글

그렇다면 광과 동축전송에서 디지털 정보의 내용은 동일하므로 전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가 아닌 분산, 감쇄, 지터, 바운싱 등의 노이즈가 전송되어 지는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신호 발송과 수신 과정에서 당연히 수행되어야 할 과정이 신호의 복원 입니다. 즉 각종 노이즈로 인해 약해진 신호를 원래상태로 복원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노이즈는 사라지게됩니다. 디바운싱과 슈미트트리거 등을 알아보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따라서 동일한 리시버나 프로세서라면 헤드유닛과 광케이블이 무엇이던 간에 신호를 동일한 품질로 복원하기 때문에 차이는 없습니다. 광과 동축은 동일한 기기라도 수신부가 다르기 때문에 단정 짓지 않겠습니다 만 그 역시 제조사에서 동일한 품질로 만들었을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 되어집니다.

정유섭 2015-01-09 11:10:42
답글

이런 논쟁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오디오는 수많은 부품과 납땜과 배선을 거쳐서 처리됩니다. 그 과정의 품질이 동일하다고 보시는 지요? 그리 따지면 같은 기기라도 같은 소리를 내는 기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같다고 여기는 것은 그런 차이가 인간의 인지한계를 넘어서는 무시할 정도의 차이라 여기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트렌지스터 등의 부품은 반도체 기술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그 품질의 편차를 살펴보면 인간의 기술적 한계를 알 수 있습니다. 디지털기술은 태생적으로 기술적 품질의 차이를 논리적으로 완전히 없애기 위해 탄생했다고 볼 수 있으며 디지털 자체에 대한 평가는 논외로 하더라도 디지털 신호처리에서 발생하는 품질 차이는 무시해야할 영역에 포함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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