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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 point SA20 poweramp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25-12-09 01:23:11
추천수 2
조회수   560

제목

Counter point SA20 poweramp

글쓴이

이석영 [가입일자 : 2022-05-17]
내용

Counter point사는 197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이클 엘리엇이라는 엔지니어에 의해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는 진공관 (ECC88, 6DJ8) 초단드라이브와 MOS FET TR하이브리드 방식의 앰프로 당시로선 상당히 진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던 회사였다. 이 회사의 SA5000이라는 프리앰프는 현재도 인기가 좋고 상당히 고가로 유통되고 있고 SA3이니 SA3.1, SA-7같은 프리는 하이브리드로서 SA3000이나 SA5000과는 달리 마크레빈슨 프리를 모디파이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프리앰프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   

 

SA20파워는 6DJ8 5알과 6CA4 정류관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캔티알이 채용되어있다. 1985년 첫 출시된 파워로 당시 85만엔 현재 800만원대의 파워로 출시된 고가의 파워앰프다.  출력은 8옴부하에 채널당 200W출력이다. 이런 대출력파워임에도 이 앰프의 특성은 대단히 리퀴드하다는 데에 포인트가 있다. 상당히 질감이있고 유동적인 음질을 표현하고 있는데 A class앰프에서 느껴지는 밀도감과 페브릭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사운드 언밸로프 측면에선 어택과 릴리즈까지 상당히 유연하고 진행되고 서스테인이 길고 디케이의 소멸이 길게 페이드 아웃된다. 이 점은 이 앰프의 다이네믹레인지가 상당히 넓고 부드럽게 진행되며 자연스럽다는 점을 의미한다. 청취자에게 커다란 덩치가 주는 부담감과는 달리 재생음에선 일체의 피로감을 주지않고 편안한 사운드를 전달해주는 앰프라는 것이다. 

 

공간감은 나쁘지 않은편이고 공간를 메우는 에어감은 플리니우스 파워앰프정도의 급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량이 나오는 앰프다. 그러나 그 에어의 투명도가 높지는 않은편으로 탁하지는 않지만 선도가 뛰어나게 높지는 않다. 파워온후 시간이 지나면 이 점이 개선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는데 6DJ8 튜브를 텔레푼겐이나 금핀고급관으로 교체해보면 상당히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이 앰프의 스테이징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악기간의 정위도 비교적 정확하게 잡히는 축에 들어간다. 특히 장점으로 지적할 점은 Depth다 즉, 깊이감이다. 가수가 생각보다 한발자욱 뒤로들어가서 거의 드럼셋과 동일선상에서 부르는것이 아닌가? 하는 순간적인 착각이 들정도로 뛰어난 뎁스를 가지고 있다. 이 점은 여성보칼이나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큰 매력으로 다가올 요소라고 말하고 싶다.  드럼 스네어의 리소넌스와 피치도 적당히 느슨한 튜닝으로 들리고 하이헷의 움직임도 자잘하게 분산되면서 전체적인 사운들를 뚫고 청자의 귀에 스며들정도의 미립자감이 느껴지지는 않은 편이다. 즉 이 앰프의 디테일과 악기간의 표현력은 요즘 하이엔드 앰프에 비하면 뛰어난지 않은 편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지 싶다. 그러나 디테일과 투명한 배경 그리고 개방감만이 모든앰프의 주요덕목은 아닌것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충분한 뮤지컬리티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앰프임은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이 앰프의 밸런스는 약간 의아한 생각이들 정도로 저역이 타이트하게 튜닝되어 있다는 점이다 . 일단 뛰어난 중고역과 양감을 저역이 받쳐주는 면에서 약간의 허전함을 느겼다. 풍부한 음상의 저역과 타이트하고  슬림한 타입의 저역은 호불호의 문제이지만 나 개인적으론 약간의 양감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데 이 앰프는 답을 주지는 않았다. 이 의외의 타이트한 저역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약간 해치는 느낌을 주는데 진공관 하이브리타입의 앰프에서 막연하게 풍부한 저역이 나올것이라는 선입견을 보기좋게 깨는 의외의 튜닝이었다. 이 점이 촌스럽고 구태의연한 스타일의 재생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아이러니도 함께 불러일으켜 작용하고 있다고 보여져 재미있는 튜닝이 아닌가 생각중이다.

 

이 앰프의 나이는 39세다.  앰프기술의 완성은 20세기에 끝났다란 말이 있지만 아직도 계속발전하는 것이 증폭기 앰플리퐈이어 아닌가?  불혹의 나이에 들어선 앰프에게 최근의 하이앤드앰프와 비교해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것은 무리한 욕심일것이고 이 앰프는 그 당사의 하이엔드임에는 틀림없는 매우 좋은 앰프임은 맞다. 그러나 나이가 있다보니 스피드는 어떤가? 악기간의 순간적인 세션엔 문제가 없지만 총체적인 스피드는 이 앰프의 나이를 고려하시라.

 





 

 

사용된기기)

프리: 에이프릴 액시머스 P-5

CDT: marantz cd52mk2

DAC : LUI DAC2x

스피커: 어쿠스틱에너지 AE3, 인켈 프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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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2025-12-09 08:37:51
답글

케이블질로 타이트한 저역을 약간 보강해서 묵직하게 할 수는 없을까 좀 궁금합니다.

이석영 2025-12-09 10:41:07

    케이블로 뭘 한다는것은 케이블 업자 배만 불리는 병X짓임.

강봉희 2025-12-09 11:33:58

    알겠삼.

이석영 2025-12-31 04:50:36
답글

이 기기의 평중 저역의 타이트한 튜닝은부분은 며칠구동한 결과 프리와 소스기와의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레 양감이 늘어나 현재 최적의 밸런스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박전의 2025-12-25 18:06:04
답글

진짜 석영님 리뷰는...오됴잡지 편집장 압장에서는..절대 용납이 안되는..리뷰죠...ㅋㅋ

강봉희 2025-12-27 14:58:43

    돈 받아 처묵고 구라 뽐뿌질로 글쓰는 그런 인간들과는 비교 불가.

이석영 2025-12-31 04:56:21
답글

출시된지 39년된 앰프 과대평가해서 어디서 돈을 받으며 부귀영화을 누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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