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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a Elicit-R 사용후기(feat 오디오 취미생활 초보분께 )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22-05-29 12:44:36
추천수 2
조회수   8,790

제목

Rega Elicit-R 사용후기(feat 오디오 취미생활 초보분께 )

글쓴이

박호진 [가입일자 : 2009-05-20]
내용
* 오디오 취미생활 초보분, 시기가 적은분들께 앞에서 제가 겪은 경험기가 시행착오를 줄여줍니다. *


오디오에 웬만하면 큰돈 안들이고도 좋은 소리(혼자 만족하는 소리)를 찾아

엔트리급 인티앰프만 주로 사용해온 편이며

신품을 구입하여 사용할땐 기기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름값이 제법있는 유명회사 앰프라도 연식이 쌓여 오래된 세월 앞에선 장사없다고 봅니다.

여태껏 음악감상 취미생활 中 중고오디오기기는 연식이 적당히 있으면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간히 발생하는 아쉬운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용하면서 말썽부리는 부위는 주로 볼륨단자, 셀렉터단자, 릴레이부품등에서 지직거림,과

오랜동안 사용하며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세월로 인한 기기내부에 부품 노후화 .

앰프특성상 사용하며 발생하는 열에의한 누적이되면 서서히 알게모르게

기기성능에대한 부품피로감이 쌓여가며 부품노화로 앰프기기 내부 이런저런 콘덴서류

연결부위가 단락될듯 말듯하거나 납땜부위에 먼지때가 풍화작용으로 인해서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이런 상황에서 앰프를 작동하면 전기흐름이 정확하게

기기내부에 순환적인 흐름으로 연결되지 못해

결국 앰프가 가지고있는 음색에 60 ~90% 밖에 도달하지 못한다는것을

수십년넘게 여러 중고기기를 내치고 들이고를 반복하면서 최근해서야 비로소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기기도 여러해 품에 안고있으면 정이 들어 쉽게 버리지도 못하고

중고장터에 내놓게되더라도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은 수리를 해야해서

수리점도 여러곳 들락거리게되고 여러차례 수리점 들락거림도

수업료를 톡톡히 치르고나서야 수리비용 청구에 관한 정직하고 양심적인

수리기사나 수리점이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결론을 내리게되었습니다.(좋은 수리기사분을 아직 못만나서... )




수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 중에서 아쉽게도 음악을 이해하거나

깊이 좋아하거나 하는 사람을 거의 만나본적이 없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이해하면 사실 오디오수리 의뢰를 받고 더욱 열과 성의를 갖고 때로는

오디오동호인 입장에 서서 수리에 임 할수있다고 판단합니다.

수리기사가 음악을 잘 모르니 오디오수리의뢰자를 그냥 돈벌이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래전 청계천 세운상가에 앰프를 택배로 보내 수리의뢰하고 수리기사분께 꼭 휴즈만큼은

수입유리관( 그당시 4백원)으로 교체해달라고 수리점에서 50m 거리에 가야휴즈,(현재까지도 영업중),

하이휴즈가 (이전했는데 찾을 방법이 애매모호함) 있었는데 지방에 살면서 수리된 앰프를 택배로 받고나서

제일먼저 휴즈를 확인했더니 칙칙한 함석 분위기나는 중국산 유리관 휴즈( 그당시 개당 20 ~30원)로

교체 해놓았더군요 ! ( 2005년 기준, 그당시 국산 유리관 휴즈 개당 50 ~ 100원 )

음악들으며 오디오 취미생활을 하면서 기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심정에 찬물을 끼얹더군요.

그 수리기사가 음악을 좋아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저가형 휴즈로 장착해놓지는 않았을겁니다.





대다수 음악을 좋하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남다른 매너와 순한 감성 ,

비교적 예절바르고 준법정신도 높은 편인데 이러한 감성적이고

좋은 매너를 보이지않게 악용하여 비현실적인 높은 가격책정 수리비용으로 자리잡게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오디오 취미생활 시기가 짧은 초보자분들에게 앰프내부상태를 정확히

확인도 못해보고 잠재적 폭탄 돌리기에 얽혀지기보다는

그냥 단순하게 높고, 낮은 가격대 관계없이 주머니사정에 따라 신품기기를 구매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오디오기기 신품은 사용하면서 나중에 상급기로 바꿈질 할때도 중고장터에서 판매가 쉽게됩니다.


최근에 중고로 30만원대 구매한 인티앰프가 전문수리점에 수리를 의뢰했는데

수리비용을 30만원이상 청구하는 수리기사도 있었고 아니 30만원에 구매한 앰프를

다시 수리비용으로 30만원을 들이면

나중에 중고로 장터에 내놓을때 60만원을 받을 수는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장터 흐름 가격대로 30만원에 내놓으면 30만원이상 들어간 수리비용 지출이 수업료치곤(최근에 실제 겪었슴)

너무 과하다는 판단입니다.

앰프를 수리점에 가져다주고 다시 가져오고 기름값에 시간허비에 보통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아닙니다.

신품으로 구매하면 이러한 불필요한 금전적지출을 하지않아도 되고

시간허비성에 더하여 노심초사 정신적 수고를 겪지않게됩니다.

설령 중고기기를 구입하더라도 현재 판매되는 모델이거나

사용기간 5년이내 기기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상기글 내용들은 오디오 사용 구력이 많은 분들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글이지만

오디오 입문자, 초보분들께선 앞선 시기에 실제 맞딱뜨렸던 제 경험이 참고가 되셨으면합니다.








*** 레가 엘리시트 알 ( Rega Elicit-R ) 사용후기 ***



















제 성향이 주로 클래식 소편성 곡과 실내악을 많이 청음하는데

관현악과 협주곡도 자주 감상하는 성향이어서 구하려는 앰프는구동력이 좋아야하고

음색이 또랑 또랑하며 소리결은 명징해야하고

그러면서 따스한 온기를 머금어야하고 질감과 밀도감도 적당히 있어야하고

아무래도 프라이메어 I35, 심오디오 Neo 340iX,를 구매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같아 프라이메어 I35,

심오디오 Neo 340iX,를 살펴보니 신품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시간을 두고 망설이던 차에 !

레가 엘리시트 알 ( Rega Elicit-R )이 와싸다 중고 거래장터에 나타납니다.

판매자분께 문의하였더니 신품에서 사용기간 1년 미만이라고합니다.

구글링에서 Rega Elicit-R 검색해서 앰프 내부 부품구성을 유심히 살펴보고 이정도 부품 구성이면 괜찮겠다 싶어

판매자분께서 먼곳에서 힘들게 오시지않아도 안전포장으로 택배거래 가능하다고 편의를 봐줬는데도

불구하고 제 입에선 불현듯 뜬금없이 무조건 직거래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판매자분께 제가 퇴근을 6시에 하므로 넉넉히 오후10시 안까지는 직거래로 약속하고

오후6시에 저녁식사도 거른채  편의점에서 구운계란 3알과 커피한잔 사서

판매자가 알려준 약속한 장소로 출발합니다. 퇴근후라 늘어진 몸을 가다듬고

2시간내내 자동차 운전대만 잡고 고속도로 주행해서

판매자와 조우하여 Rega Elicit-R를 품에 안았습니다.

앰프외관 상태는 신품과 별반 차이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Rega Elicit-R를 품에 안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해서 그런지

고속도로에 대형화물차만 간간히 눈에 나타나고 어두운 밤길 고속도로를 주행하는데 불현듯 이게 무슨 짓인지

집에 가면 아내가 별로 반겨주지 않을 것 같은데 ... ...



앰프 거래로 출발하면서 아내에게 오늘 앰프사러 다녀오는데

집에 도착하면 새벽 1시는 될것같다고하니까

늦게와도 저녁밥은 사먹지말고 집에와서 먹으라고 얘기는 하는데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목소리는 차겁디 차거운 냉냉한 목솔이었습니다.



다음날 퇴근후 Rega Elicit-R앰프를 자작스피커(삼나무집성판, 8인치 꼬깔 비자톤유닛)에

연결하고 앰프 전기밥 예열을 30분이상 대기 해줬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달려온터라 재빠르게 서둘러 앰프앞에 기대를 잔뜩하고 서서히 볼륨을 올렸습니다.









음색이 힘빠리도없고 평소에 자주테스트 음반으로 필리파 지오다노(FIilippa Giodano ) 보컬을 듣는데

연주템포도 느려터지고 테이프 늘어지는듯한 이소리는 뭐지 ?

앰프음색이 말랑 말랑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빵을 먹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내가 옆에서 음악소리를 듣더니 이소릴 들으려고

어젯밤 저녁도 굶어가며 새벽에 들어오며 앰프사러 갔었냐고 하는 듯한

눈빛으로 계속 부담스러운 표정으로 앰프와 저를 번갈아가며 쳐다봅니다.

계속해서 늘상 자주 들어서 훤히 들여다보는 애청음반 몇개를 바꿔가며 청음하여도

Rega Elicit-R앰프에서 들려오는 음색소리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흐흐흑 ㅠㅠㅠ



하루가 지나고 다시 퇴근하자마자 바로 Rega Elicit-R 인티앰프 예열을 30분정도 해주고 음악을 청음하였는데

어제보다 미세하게 나아지고 별반 차이없이 실망스러운 소리결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여보 미안해 ! 음악 좋아하는 나나 당신한테 만족하는 앰프소리가 아니어서

이앰프 다시 중고장터에 내쳐야겠어 !


아내왈 : 얼릉 파세용 ~ ~


다시 중고장터에 구매해온 가격으로 판매게시글을 올리게되었는데 이틀이 지나도

구매의사 문의 전화도 없고 3일째날 딱 한사람이 앰프 상태만 문의하곤

그 후론 구매문의 자체가 없었습니다. 유류비가 고공행진을 해서 그럴수도 있겠지 ~

하고 다시 느긋하게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휴일날 혼자 우두커니 골몰히 생각하고 심도있게

웹검색으로 Rega Elicit-R를 분석하며 세밀하게 파헤쳐 나가게됩니다.




웹검색 사용후기나 외국 오디오전문평론가 어디에서도 Rega Elicit-R 연주템포도 느리고

테이프 늘어지는듯한 그러한 언급은 없고 오히려

그 반대되는 앰프소리결이 디테일하고 섬세하고 스피드는 빠르고 정확하며 힘이 실려있는

실력기라는 비슷한 리뷰들과 사용후기만 몇몇 곳에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Rega Elicit-R가 무슨 문제인가 별의별 상상(혹시 전주인이 수리를 했는데 잘못 수리를 한것인가 ?)을

앰프 상판을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신품앰프 상판을 여러차례 열어본 경험이 있어 상판을 열어보고 세세히 살펴보면

신품만이 갖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

앰프 내부를 샅샅이 구글링에서 Rega Elicit-R 내부사진을 컴모니터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구매해온

앰프내부에 부품배치와 사용모델을 비교해서 주도면밀하게 살펴보아도 수리흔적과 손댄흔적은




전혀 없어보였고 일반 신품앰프에서 느껴지는 포스 그런 상태로 보였습니다.







매너 좋고 인상좋으신 판매자분만 괜한 의심만하여 판매자분께 미안한 생각을 갖게됩니다.

이때 갑자기 판매자분께서 Rega Elicit-R 앰프 휴즈를 독일산 하이파이 전용 휴즈로 교체되어져 있다는

이야기가 불현듯 떠올라 앰프에서 휴즈를 꺼내어 모델이름을 검색해보니 4만원대 초반 가격이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경북지방이이서 평소에 니켈도금 수입유리관(개당 1천원)을

여러종류 규격용량 휴즈를 앰프 바꿈질 될때마다 구매해 소중히 보관해온터라

Rega Elicit-R앰프 용량에 맞는 수입유리관 휴즈를 집에서 찾아보니 다행히

Rega Elicit-R앰프 정격용량에 맞는 길이 20mm 수입유리관 휴즈가 있었습니다.





Rega Elicit-R앰프는 앰프상판을 오픈없이 앰프 후면 전원코드 단자바로옆에

휴즈교체 연결원형통이 있어 아주 쉽게 독일산 하이파이 전용 휴즈를 꺼내고

수입유리관 휴즈로 교체한후 Rega Elicit-R앰프를 조심스레 천천히 전원을 넣고 재구동시켜봅니다.


음악을 청음하는데 필리파 지오다노에 베르디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지난날이여 안녕 보컬이 조금씩 제소리를 내어주고있었습니다.

아니 가격이 40배이상 비싼 독일산 하이파이 전용 휴즈보다 고작 1천원대 기본휴즈인 수입유리관 휴즈가 훨씬

Rega Elicit-R 앰프음색을 더욱 좋게 들려주었습니다.

판매자분께 Rega Elicit-R앰프를 가져온지 사흘째되던 무렵 앰프구동을 1시간 정도 경과되었을때

소리결이 확연히 이전과 다르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 너 내가 가져온 Rega Elicit-R 맞는거니 ? ).

AB클래스 형식이어서 그런지 전기밥 예열이 필요로한데 앰프에 전원 넣고 구동시간 1시간정도 경과하면

Rega Elicit-R 앰프는 평범한 체격을 가진 사내남자에서 덩치가 갑자기 커지는 헐크로 변신해져감을

온몸으로 체감합니다.

아주오래전 1995년 즈음 용산전자상가 성원전자에서 레가 미라 인티앰프를

신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했었던 기억이 다시금 살아납니다.

그 당시 레가 미라 인티앰프 케이스 외형 온몸이 주물형태로 마치 앰프가 탱크처럼 강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그 시절 구형 레가 미라 인티앰프 음색은 두텁고 매끄러웠고 온기가 있고 따뜻한 소리결이었지만

해상력과 디테일한 음색과는 거리가 멀게 기억됩니다.

그 후 27년이 지나서 레가 인티앰프와 다시 만나게된것이 Elicit-R 앰프 입니다.

27년이 지나온 Rega Elicit-R 앰프는 음색이 여러모로 커다란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을 갖게합니다.

1시간정도 구동시간이 지나면 음색이 프라이메어 I35, 심오디오 Neo 340iX 못지않게 또랑 또랑하고 명징합니다.

거기에다 질감과 밀도감도 적당히 있으며 따스한 온기를 이전 동사 구형 미라

인티앰프보다 많이 순화되었지만 여전히 큰 틀안에선 레가만이 갖는 독특한 음색을 구현해주고 있었습니다.

집안에서 안보이던 아내가 어디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커피한잔을 가져오며 이 앰프 중고장터에서 걷어들이고

그냥 계속 사용하자고 나직히 말합니다.

음색이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니

아주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이 앰프 내쳤으면 후회했을거라며

사흘전 퇴근하고 저녁도 거른채 늦은시간에 앰프구매해온다고 고생했다며

이제서야 살며시 미소를 보내주네요 !




일본태생에 팬파이프뮤지션 카즈 마츠이 Kazu Matsui 의 Tribal Mozart에서

다양하게 등장하며 폭발하며 터저오르는 목관 악기 팬파이프사운드는 화들짝 번개처럼 용솟음쳐 도달하여

몇번이나 놀란가슴을 가라앉혀야했습니다.

Rega Elicit-R 앰프는 숨어있는 박력이 정신이 번쩍 들정도로 용트림을 합니다.

특히나 디테일한 섬세함은 아주 좋은 성향이며 드럼, 심벌즈 건반악기 피아노음색은

연주자가 건반을 살며시 미끄러지듯 손가락 끝을 놓았을때 피아노 건반

미끄러지는 잔향여운까지 섬세하게 전해옵니다.

소리음색은 힘이 넘쳐나며 정확하게 음상을 맺고 청음하는 동안 내내 흐트러짐이나

애매모호한 음색처리가 발견되지않을 만큼 제가 지금까지 주로 사용해왔던

엔트리급 인티앰프에서 경험하지못했던 강렬한 포퍼먼스와 음상이 한올 한올 또렷하게 전달되어옵니다.

콘서트홀 기준으로 평하자면 Rega Elicit-R 앰프는 청중이 콘서트홀 무대가까이에서

연주소리를 감상하듯 비교적 현실감있고 생동감이 있었습니다.

파트리샤 카스( Patricia Kaas ) - Padam, Padam에서 파트리샤 카스 보컬 한소절이 끝나고 나선

카푸치노에 계피가루가 뿌려진 생크림거품을 살며시 혀끝을 위로올려 훔쳐내듯이 묘한 여운을 갖게합니다.

주로 비오는 날에 아내와 제가 자주 감상하는 Vicente Amigo & El Pele - Hable Con Ella는

지나온 시간들과 지난날들에 아쉬웠고 후회스러운 기억들을 떠오르게하는 그런 회상영감을 자연스럽게

Vicente Amigo & El Pele - Hable Con Ella는 지나치게 아련할만큼 씁스레한 가슴을 저미게합니다.

정말 코끝이 찡하며 눈물샘이 시쿤등 할만큼 아름다운 곡입니다.




총평 : Rega Elicit-R 앰프 부드럽고 따듯한 온기는 이전에 보여주었던 레가앰프 성향에서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프라이메어 I35, 심오디오 Neo 340iX 못지않게 올곧은 힘이 느껴지며

음색또한 또랑 또랑하고 명징합니다.

거기에 앰프가 갖는 오디오적 쾌감은 물론 음악성 표현이 상급기에 버금가는 성능으로

청음하는 내내 감탄하게되었습니다.

Rega Elicit-R 앰프는 AB클래스여서 구동시간 1시간 정도 지나야 본연에 앰프 성능 실력이 나타남을 실감했습니다.

휴즈 가격대가 높다고 좋아지겠지 막연한 기대는 음색까지 기대치만큼 좋아지질 않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휴즈교체는 Rega Elicit-R 앰프뿐만아니라 다른 기종 앰프에서도 쉽게 가볍게 생각하고 교체해서 득보다 실을

가져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가졌습니다.

보편적으로 앰프를 발매하는 메이커회사에서 기기제품에 기본으로 장착해주는

휴즈가 훨씬더 좋은 성능을 나타낼수도 있다고봅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Rega Elicit-R 인티앰프가 들려주는 음색에서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결국 장터에 내놓은 Rega Elicit-R 앰프는 판매철회 결정을 내리게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음악성을 구현해주는 인티앰프를 놓치고 싶지 않으며

애정을 듬뿍주며 오랜동안 함께 하려합니다. 끝으로 좋은 인티앰프를 양도해주신

판매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글을 맺음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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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22-05-29 20:47:34
답글

잘 읽었습니다. 청음실이 정갈해서 참 보기 좋습니다.

박호진 2022-05-29 21:35:2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6월 맞이하십시요. ^^

정승일 2022-06-03 17:40:25
답글

긴 글 정감 있게 잘 읽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수리전문가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박호진 2022-06-03 20:04:29

    음악 감상으로 오디오생활하면서 웬만하면 수리할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감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6월 맞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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