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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c Adante AS-61 스피커 사용기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9-09-01 10:27:19
추천수 0
조회수   731

제목

Elac Adante AS-61 스피커 사용기

글쓴이

박주남 [가입일자 : 2001-10-08]
내용



[들어가며]

저는 십몇년을, 이십년 조금 안되게 북쉘프 스피커만 썼습니다. 입문기로는 JBL, Bose, B&W, 다인, KEF, NHT 등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골고루 사용했고, 상급기종으로는 AE1 레퍼런스, KEF 레퍼런스 등을 정착하고 사용했습니다.

제트 트위터로 유명한 엘락은 이상하게 인연이 닿지 않아 써보지 못해 아쉬웠던 참에, Adante 출시후 그 사이즈와 구조에 강하게 끌려 금번 이벤트에 응모하고 운좋게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로 유명한 엘락이 동축유닛으로 유명한 KEF의 엔지니어를 영입해 트위터/미드 동축유닛을 만들고, 또 북쉘프의 태생적 한계인 저음마저 극복하기 위해 괴물같은 인클로져 사이즈와 내부 액티브 및 외부 패시브 라디에이터 구조로 완성되었다고 하니 너무 소리가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밀폐형이라니!

 

AE, KEF 북쉘프 스피커의 중고역은 너무 만족했으나 저음이 아쉬워 서브우퍼를 함께 사용했고, 작년에 들인 PMC DB1의 ATL 구조(인클로저 내부에 약 1.5미터의 트랜스미션 라인이 덕트로 이어짐)가 저역에 도움이 되나 한계는 있습니다.

 

과연 최신의 기술로 설계된 Adante는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궁금해 서둘러 세팅을 했습니다.

 

[세팅/청취환경]

- 방크기: 3,600 * 4,200 긴 형태, 좌우 가구 및 붙박이장, 후면 침대 및 암막커텐 (부밍은 별로 없는 방입니다.)

- 스피커간 거리: 1,600 (PC-Fi 환경이라 스텐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앰프: Rega Brio (오야이데 츠나미 V2 파워케이블),

- Dac: 뮤지컬피델리티 V90 Dac + 리니어 전원 (와이어월드 스트라투스 파워케이블)

          AKM4497 공제 뮤직서버 Dac (후루텍 FP-3TS762 파워케이블)

- 소스: MS 서피스& 타이달, 뮤직서버

- 벽체전원:오야이데 팔라듐, 후루텍 골드도금

- 멀티탭: PS AUDIO Dectet Power Center

- 스피커 케이블: 오야이데 츠나미 V2 케이블 및 로듐단자

- 점퍼 케이블: 오야이데 츠나미 V2 케이블 및 로듐단자

- 인터케이블: 코드컴퍼니 쇼라인, QED 레퍼런스

- USB 케이블: AIM

- LAN 케이블: 강원전자 Cat8

 

[청취소감] 

* ELAC ADANTE AS-61 특징

윤기 있는 고음과 다소 착색이 있고, 저음이 과장되어 많거나 하지 않습니다. 제 방에서 부밍은 일체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깔끔한 저역입니다. 스테이지가 넓고 소리가 앞으로 나옵니다. 그려내는 스케일이 상당히 큽니다.

PMC 스피커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데, 저음으로 인해 고음이 마스킹되지 않아 저역이 풍부하면서도 깨끗한 고음을 내 줍니다. 그러나 해상력이 소스라치게 높지는 않습니다.

 

빌데 프랑의 바이올린이 고음이 참 좋은데, 아주 조금 거칠게 느껴 졌습니다.

바이올린 보다는 낮게 깔리는 요요마의 첼로 소리가 일품이었습니다. 몸이 떨릴 정도의 오디오적 쾌감을 선사해 깜짝 놀랐습니다. 큰 용적과 밀폐형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위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래식에 어울리는 성향입니다.

요즈음 janaine jansen이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 1악장을 즐겨 듣습니다. 이 곡에서 ADANTE는 공간을 감싸는 음장이 훌륭하고, 바이올린 독주를 주변 오케스트라가 휘몰아쳤다가 멀어져서 소실되어 적막감이 드는 셈여림의 느낌을 아주 잘 표현해 음악을 들을 맛이 납니다.

 

제가 착색 얘기를 했는데, 듣다보니 ADANTE 제품의 특징 또는 자기 색이 강하다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음원이 좋지 않아도 괜찮게 들리고, 좋으면 또 좋게 들립니다. 유튜브, TV, 영화감상에도 좋겠습니다.

mp3를 PMC로 들으면 너무 소란스러워 잘 안듣는데 ADANTE는 너무 좋습니다. 서브우퍼를 듀얼로 장착한 듯한 밸런스 무너질 걱정 없는 저역의 펀치감이 아주 좋습니다.

디즈니 애니매이션 '모아나' 의 주제가 How Far I'll go 를 듣는데 웅장함이 예술입니다. Daft Punk - Pentatonix 는 환상적이기 까지 했습니다.

 

고역위주의 중음이 조금 적고 저역이 높은 이퀄라이저 U자 형태의 느낌도 있습니다. 음원에 따라 초저역이 깔릴 때는 이런게 하이엔드 성향인가 하다가, 고음이 조금더 투명했으면, 해상력이 약간만 더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역이 너무 좋아서 모든게 다 좋았으면 하는 욕심이 드는거지 고음도 상당히 선명하고 좋습니다.

고음이 나올 때도 음장이 형성되어 착색감과 고음이 무디어 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한 제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며]

* 요약: ELAC ADANTE AS-61 스피커는 최신 기술로 아주 잘 만들어진 음악을 들을 맛이 나는 올라운더이다. 단, 크기는 너무 크다.

 


* 궁금했던 스피커 체험하게 해주신 와싸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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