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B&W를 비롯한 오디오 브랜드를 여럿 인수합니다.
오늘 삼성 산하의 하만 인터네셔널은 미국 의료기업 마시모 산하의 오디오 부문 자회사인 사운드 유나이티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운드 유나이티드에는 B&W(바워스 앤 윌킨스), 데논, 마란츠, 폴크 오디오, Definitive Technology 등 럭셔리 오디오, 홈 오디오 리시버, 홈시어터, 카오디오 부문의 다양한 제조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래는 3억 5천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며 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연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