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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RX-A3050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란츠 보다 비싼 이유와 상관없고 파이오니아 보다 저렴한 이유와 상관없습니다.
본문의 리시버 중에서 야마하가 가장 저가이던 가장 고가이던 상관없이 오디오 스펙이 가장 좋습니다.
야마하 RX-A3050 리시버가 기존의 온쿄 TX-NR676E 오디오 스펙을 상회하는 확실한 업그레이드라고 판단됩니다.
파이오니아 SC-LX79 리시버는 AirPlay 비롯해서 USB 재생 지원 때문에 어쨌거나 저쨌거나 셋중에서 가장 비싸다고 판단되고요.
다른거 필요없고 유선랜(네트워크LAN) 사용이 필요하다면 무난하게 마란츠 SR7011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야마하 RX-A삼공땡땡 라인업은 야마하 RX-A3060 모델도 있고 야마하 RX-A3080 모델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잡기능 필요없이 오로지 오디오 하나만 본다면 야마하 RX-A3050 선택하십시오.

    저의 예상과는 다른 답변을 주셨네요 ;;;;

주로 듣는게 음악이라면 음악이긴 해서 더 망설여지는군요 ㅎㅎ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파이오니아 망해서 값이 더 떨어진거구 울나라 취향이 야마하 심심하다고 안좋아합니다. 마란츠가 그나마 브랜드 선호도가 있죠. 최근 다시 미국에 팔렸다네요...

    예전에 파이오니아 ax-3를 썼었는데 좋은기억이 있어서 파이오니아가 끌리긴 합니다 ㅎㅎ

김영지 회원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울나라 취향이라기 보다는 야마하가 본디 Natural Sound 입니다.
사적인 견해로 하이파이 측면에서 마란츠는 오히려 여리여리한 음색이라 거들떠도 안보는 브랜드에요.
HIFI나 AV를 통틀어서 제대로 된 오디오라면 마냥 듣기에만 좋게 왜곡이 동반된 사운드는 피하시길 권해요.

    마냥 듣기에만 좋게라... 그런것도 있었군요 음....

솔직히 이런 글은 마치 뭐랄까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마음은 이미 정해놓고서 확신을 위한 동호인 여론조사 같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조언이 되는 말 보다는 사적인 취향에 동조해주는 소리가 듣고 싶었던 것은 아니던가 생각해요.

마냥 듣기에 좋게 세팅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욥? ^^; 전 약간 왜곡있어도, 귀가 즐거운게 좋은데, 다른분들은 안그런가요!

    전번에 어떤 회원분이 원음이 없다고 하셔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악기 소리나 목소리를 그대로 재현하는게 고충실(High fidelity) 오디오인거죠. 특정 쟝르만 고집하면 색깔 있는 오디오가 좋지만 곧 싫증이 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