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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시스템 운영 노하우... ^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5-19 15:00:22
추천수 35
조회수   2,432

제목

AV시스템 운영 노하우... ^

글쓴이

이현우 [가입일자 : 2006-08-07]
내용
오랫동안 실용적으로(여건상 ^)  AV시스템을 운영중입니다....ㅎ





노하우 1)



-대부분의 AV리시버가 달랑 5.1채널일 경우가 드물며 대부분 6.1,  7.1채널 이상입니다.



 그러나 저처럼 5.1채널로만 스피커를 운영하는 분들도 다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 영화 보기전 엠프 세팅에서  사용하지 않는 6번째 7번째 스피커를 아예 없는 것으로 세팅을 해 보세요... 다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그냥 자동으로 나둔 것보다 훨씬 좋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꺼만 그런지는 ㅋ)





노하우 2)



-서브우퍼 주파수를 보통 80~100 사이정도 세팅을 하실것 같은데요... 한번 60 까지 살살 조정해 보면서 본인 시스템에 맞는 소리를 찾아 보세요... 우리집 시스템에선 65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을 깨닿는데 여러해가 걸렸었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주파수를 조정해 보세요...ㅎ





노하우 3)

-돌비프로로직때 나름 상급리시버에서... 보급형의 돌비디지털로 넘어와서.. 바로.. 나름 상급기 돌비디지털로 바꿔 보니... AV리시버는 어느 메이커든 구형이라도 그 메이커의 가장 상급리시버가 좋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최신형 중보급기 살 돈이면.. 구형 묵직한 상급기를 중고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 입니다.... 경험상 AV리시버 고장 잘 안나더라구요.ㅎ..





노하우 4)

-스피커는 음악 전용으로 듣는거 아니라면 어떤 메이커든 역시 AV스피커 최상급으로... 새거 보급이나 중급 살거면... 역시.. 같은 돈으로 그 메이커 중고로라도 상급기 스피커가 좋은거 같아요...(물론 음악용 스피커는 별도로 운영 필요.ㅋ.. 음악용과 영화용은 스피커 소리 성향이 다른듯...)





노하우 5)

-스피커선은 좋은 메이커는 필요 없구요.. 좀 굵직한 무산소동선 같은 선을 사용하면 충분한거 같아요.. 그냥 싸구려선은 예전에 써보니.. 그건 아니더군요... 그렇다구 영화보는 용도의 시스템에 고가의 유명메이커 스피커선은 낭비이지 않을까 생각입니다..(ㅋ.. 사실 고가 선은 안써봐서...)





아마 요즘 시스템들은 자동으로 다 적절히 맞춰 주는지 모르겟네요... 전 돌비 프로로직에서 돌비 디지털로 바꾼뒤로 아직 그냥 계속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일인이라..... ㅋ..

(너무 구형이라 모델명을 적기도 뭐하지만 몇일전에도 중학생 딸래미랑 에니메이션 음악영화 "씽"을 넘 재미있게 보았으며, 아직 시스템을 바꿀 마음이 없을 정도로 그냥 만족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ㅎ...^) 





그냥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노하우입니다.. 참고 하실분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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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율 2017-05-21 12:14:02
답글

3,4,5번 격하게 동의합니다. 최신 AV앰프들 11.2채널까지 나오고 있지만 실상 5.1만 제대로 되어도 괜춘하더군요...
중급 최신기종쓰다 고장이 나서 고칠까하다 그돈으로 차라리 구기종 플래그쉽급 구입하는게 낫겠다싶어 10수년전 물건
깨끗한 놈으로 구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네요.
스피커 선같은 경우 눈 돌아가게 비싼 것들 비싼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과연 체감이 가능할까 싶더군요.
미터당 몇십 몇백만짜리 스피커선, 직결이라면 몰라도 바나나단자같은거 처리해 버리면 말짱황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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