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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좀 마이 엉성해요...;;;

헉~~ 아직 안봤는데..... ㅠㅜ

오랫만이네요.
난 기생충 외모가 더 이상해요.ㅋ.
.
아재개그..풉~

,작품은 작가의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가 이걸통해 뭘 표현하려 했을까?

뭘 대중에게 전달하려는 것인가?

겨 묻은 개와 똥 묻은 개가 사람의 눈이 없을 때 서로 만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기세 싸움이지요.
아직 판정관은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처음엔 지하에 남편 숨긴 전 가사도우미가
송강호 부인에게 도와달라며 언니라고 하며 사정하다가
숨어서 보고 있던 송강호와 송강호 아들 딸 셋이 와장창 넘어지며
아빠 어쩌구 해서 전부 가족이란 걸 순간적으로 전 가사도우미가 알게 되고
아빠 어쩌구 했던 순간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그 동영상을 이선균 조여정 부부에게 전송하겠다고
해서 전세가 역전된 거지요
송강호 가족은 위장취업인데 각자 그 바닥에서 전문가인 양 거짓 행세해서 이선균 부부는 송강호 일당이
전부 전문가인 줄 알고 있고 전문가가 아니고 거짓으로 가족끼리 소개해서 온 가족이 그 집에 위장취업 한 걸
꿈에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그걸 알면 거의 사기에 해당되는 수준이고 일가족이 다 해고되겠죠
송강호 가족이 다 취업에 성공하고 각자 벌어 온 가족의 총수입이 상당하다고 맥주 먹으며 만족해 하는 대화도
있고 그들이 전부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된다는 것은 다시 지독한 가난에 몸서리치게 싫은 상황이니까 그런 듯해요

술먹어서 글이 길기만 하고 조리 있게 잘 안 써지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도 이 기회에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드립니다
막판에 이선균 조여정이 시계방향 어쩌구 하는 부부관계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부관계 장면을 꼭 넣어야만 했을 정도의 영화의 결정적인 어떤 역할을 하는 게 있나요?
저는 부부관계가 없어도 영화 흐름에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정사신? 때문에 15세 영화지만 실제로 부모의 만류로 못 본 15세가 제법 있을 듯한데
제가 볼 떄는 그 부부관계가 영화의 결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아닌 듯하고
저 장면이 영화의 관객의 폭을 좁혀 놓은 거 같아서요
저렇게 사회의 민낯을 보여주고 감독이 뭔가 관객에게 화두를 던지는 영화는
청소년들이 많이 보면 볼수록 더 좋을 거 같아서 든 생각입니다
영화 고수분들 답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못봐서 머라 말씀 드리긴 그러치만 마림뉘돠.
그거슨 아마도 조여정의 몸매가 아니여쓸꽈???
마아 그래 생각해 봄뉘돠.
남몰래 흠모하는 조여정의 나신 이랄꽈??
언능 봐야겠어유~
ㅠ ㅠ

    조여정 몸매 등등 기대하시면 크게 실망하십니다 ㅠㅠ
나오는 거 아무 것도 읎어요
후궁이랑 방자전 떄가 좋았는데 지금은 그도 나이 먹어서 이제 몸 사리는 듯요 ㅠㅠ
병주 을쉰께서 어여 보시고 그 시계방향 어쩌구와 영화 전체적인 것과 어떤
관계 여부좀 말씀 부탁드릴게요 ㅎㅎ

    다운로드 되면 봐야하니
좀 더 기다림뉘돠.
아 후궁~
낼름낼름~
ㅠ ㅠ

    제 생각에는 기생충 미국판이 촬영된다면, 분명 마약하는 장면이 들어갈것 같아요
아마도 상류층의 거시키한 음지문화를 조금 부각시켜보려고 넣은것 같은데요

그 씬의 중간에 여배우가 남편에게 마약좀 사줘 뭐 이런 대사가 나오죠...
근데 그 사람들이 운전기사 짜를때는 혹시 마약한거 아니야? 뭐 그래서 깜짝 놀라면서 호들갑떠는 장면이 나오죠..

그런 사람들의 이중성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불편한 장면 삽입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너무 질척거리는 내용을 롱테이크로 잡아,, 시청자를 강제로 욕보인 장면이었..

시계방향 어쩌구는...냄새와 더불어 기생충 가족의 수치심을 극대화하기 위함 아니었을까요?

    그 생각은 저도 잠깐 했었는데요 그게 조여정 부부가 밑에 송강호 가족이 있는 걸 알고
그랬다면 그게 수치심인데 송강호가 있는 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 그걸 수치심이라고 하기가
좀 애매한 거 같습니다
ㄸ 생각해보니 성필 님 말씀이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대부분의 관객들은 송광호에게 감정이입을 하니깐.

그 부잣집 가족은 그냥 생활일 뿐이지만 우리가 느끼는거져 ㅎㅎ

지하실은 부유층 밑바닥에서 깔려 살아가는 빈곤층을 상징적으로 나타낸것 이라고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