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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고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6-28 05:44:42
추천수 0
조회수   739

제목

나만의 고통.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2-01-28]
내용
 그런 것은 없다.

나만의 외로움, 그런 것도 없다.

모두가 다 쓸쓸하고, 답답하고, 두렵고

모두가 다 좌절하고, 불안해하고, 꺽인다.

아무도 죽지 않는 자가 없고,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자가 없다.

잠시 기뻐하다 곧 우울해지고, 또 그러다 다시 희망을 얻고 일어나며,

다시 힘빠지고 지쳐 쓰러진다. 한숨 자고 다시 일어나고.....반복, 반복.

이 안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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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9-06-28 07:11:00
답글

이 세상이 자신의 뜻대로 되니란 생각이
불행의 시작이다란
말과 통하네요.

조영석 2019-06-28 10:43:13
답글

아마도 그게 인생이겠지요.

이원기 2019-06-28 22:23:38
답글

좋아 지겠지
정의로운 세상
법치가 살아있는 세상이 오겠지 하며
견뎌 오지만
그날은 요원한것 같아
울화가 치밀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자영업자 입니다
법도 서민경제 운운하며
모른척 눈감아 주고~
법은 왜 있는건지
얼른 이장사 때려 치우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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