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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분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5-29 10:07:17
추천수 0
조회수   1,488

제목

30대의 분노..?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어느 아파트 승강기에 누가 쌉다버린 껌을 잔뜩 붙혀서

경비원이 쪽지로 주의를 했는데

그 30대 당사자가 강력히 항의했답니다.



관리비에 청소비 포함되었으니

청소는 당연히 관리실에서 할 의무가 있는데 왜..?



그래서 경비원과 옥신각신 끝에

이 분노한 30대가 아파트 차 출입구에 자기차로 막고

연락두절...



그 동안 주민들의 불편은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아..30대의 분노는 무섭습니다.



인성교육은 초등학교부터 좀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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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9-05-29 11:13:12
답글

우리나라는 기초질서가 안잡혀서 선진국 되기 요원합니다...@&&

염일진 2019-05-29 11:24:00
답글

아들을 왕자처럼 키우는 부모도 어느정도 문제라고 봅니다만.

김승수 2019-05-29 11:31:21

    인류의 오랜 사회현상임돠 아주 오래전 고대 이집트 로제타 벽화에도

요즘 젊은것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낙서가 발견됬다고하니 씰데읎는 걱정ㅡㅡ;;

백경훈 2019-05-29 12:31:31

    3센찌 끄내기의 분노도 무섭심다
어여 독댕이 할방 을쉰에게
삼센띠 짜리 김밥 한줄이라도 보내주세유

ㅡㅡㅋ

김준남 2019-05-29 11:58:34
답글

열받은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저 사람 상대로 민,형사 소송 제기하여 괴롭혀주기를 기대합니다.

박진수 2019-05-30 09:43:04

    저도 동감 입니다.
한번 당해봐야.. 자기가 뭔일을 잘못했는지 알거에요..

권태형 2019-05-29 13:40:06
답글

저런 아해의차번호랑 얼굴은 공개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진성기 2019-05-29 14:38:26
답글

그 사람 10대 때엔 분명 일진이었을겁니다.
그리고 60대가 되면 안경알 딱고 있을 겁니다.

조영석 2019-05-29 14:51:20

    ㅎㅎ 성기 님

전 일진이 무서버요.

염일진 2019-05-29 18:18:45

    어흥~
무섭죠?ㅋㅋ

김태훈 2019-05-29 18:06:35
답글

10대든, 20대든, 60대든, 70대든 상관 없습니다.
자기 생각만 고집하면서 절대로 그 밖의 영역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모든 경우가 다 무서운 것입니다.
7살짜리도 마찬가지고, 죽기 직전의 노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만이 옳다고 믿는 것은
다 무섭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밖의 세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지혜의 출발이죠.
내가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남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예이고, 남의 마음을 느끼기에 타인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덕이고, 내 관점은
그냥 내가 서있는 곳의 일시적 판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도를 아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염일진 2019-05-29 18:18:1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순영 2019-05-30 10:46:17
답글

일요일날 을왕리에 갔었는데..갯벌체험한다고 애들을 많이 데리고들 나왔던데 카페에서 젊은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먹구있고..옆에선 애들이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놀고 있는데...그냥 뭐라고 하는 시늉만 하고 내버려두더군요....ㅠㅠ
이렇게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저렇게 되는겁니다...가정교육이 참 중요한건데...

송수종 2019-05-30 10:59:39
답글

그런 인성으로 여태 어떻게 살아왔는지 참 궁금 하군요.

유병보 2019-05-30 18:55:48
답글

주민들 모두 몰려가
그놈의 집 현관에다 껌을 발라줘야 합니다.

저거집 청소는 지놈이 하도록.
우쩨 부모 욕먹이는 짓을 그렇게 시원하게 하는지...

성덕호 2019-06-03 21:51:11
답글

에효...부모욕먹이는 짓을 서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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