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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마이너스보다 설비투자의 최악이 큰 문제 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5-01 18:23:23
추천수 1
조회수   1,118

제목

1분기 성장률 마이너스보다 설비투자의 최악이 큰 문제 입니다.

글쓴이

이성래 [가입일자 : 2012-08-18]
내용
  어제 저녁 예전 직장 후배들 모임에서 연락이 와 술 한 잔 하고 왔습니다.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었더군요.

신변잡기에서 세상 얘기까지 술자리 얘기들이야 뻔했지만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결국 주가 환율 경제 얘기가 빠질 수 없었습니다.

경제에서 만큼은 좌우가 한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가지 써 봅니다.

 

1. 환율

환율이 1167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당장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게 중론입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후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환율은 1050원에서 1200원 사이 박스 권 상단에 
근접하고는 있지만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거죠
.

외국인 매수 매도도 환율에 영향을 줄만큼 방향성이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밖에 몇 가지 이유는 근거가 명확한 것도 아니어서... .

 

다만 1분기 마이너그로 떨어진 수출에는 환율 상승은 당연히 긍정적인 영향을 줘야 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다는 이유는 수출 물량 자체의 감소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1200원 근처에 오면 항상 그렇듯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유가가곡물원자재가격에서 
생필품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국의 관리가 필요한 시기임에는 분명 합니다
.  

2. 주가

미국 다우존스와 커플링 하며 상승중이던 우리나라 주가가 작년 6월을 기점으로

코스피 2500에서 2000아래로 4개월 동안 500여 포인트가 폭락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후 우리나라 주가가 상해종합과 정확히 커플링 중입니다.

코스피 2000을 쌍 바닥으로 올해 제법 큰 장(코스피 전 고점 돌파)을 기대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은 미국에 한정 되는 것인지다우존스는 다시 전 고점에 도달해 있지만 코스피는

그에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소비자 지표

며칠 전 소비자심리지표가 5개월째 상승 중이라는 한국은행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하루 전 발표된 1분기 성장률 마이너스를 떠올리면

경제는 안 좋았지만 국민들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리 국민들은 21개월째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OECD 경기선행지수와는 다르게 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지난 2월 OECD 국가들 중 지난해 한국 성장률이 1위라고 했던 민주당이나미국 다음으로 2위라는
국무총리의 발언에서부터 지난 
3월 19일 국무회의 석상에서 올해 우리 경제가 생산 소비 투자 등 모
든 산업 활동이 증가했다고 말했던 문대통령의 발언은 모두 과장을 넘은 거짓말 이었습니다
.

이를 거짓말이라고 단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국가 원수에게 실제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보고를 올려 국민들 앞에 바보를 만들 보좌진이나 정부 각료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경제에서부터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종합지표(소비자물가지수, “이하 소비자 생략동향지수,
기대지수, 평가지수, 심리지수 등등)에서 세분화된 수많은 지표를 조사, 발표하는 곳은 한국은행과 통계청입니다.

 

근자에 이들 기관의 경제에대한 발표 내용이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아지면서

청와대와 정부의 반응이 민감해 졌습니다.

예컨대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결과 고용 참사와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는 문정권이 추진 중인 소득주도성장과 전면 배치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청와대는 통계청의 다른 자료를 근거로 봤을 때 그게 아니다라는 발표를 했고

통계청에서는 청와대가 말한 통계 자료는 존재 자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며칠 뒤 황수경 통계청장이 경질 되었습니다.

좋은? 통계로 보답 하겠다는 후임청장의 변은 통계청 발표에 대한 신뢰에 도움이 될 리가 없습니다.

 

그렇듯 우리가 말하는 한국은행의 독립은 국가경제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알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표나 통계에 정치색이 입혀지면서 맛사지를 하게 되면

문제를 인식도 못하다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4. 설비투자동향

어제 이 부분에 대한 얘기가 거의 전부 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고, 이번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충격보다 사실은 몇 배 더 큰 충격이 무려 -10%가 넘는 기업들의 설비투자동향 이었습니다.

 

며칠 전 삼성이 시스템반도체에 133조를 투자하겠다는 발표가 나오자

환호를 한 것은 당연히 부품 장비 업체들이었습니다.

A기업이 투자 발표와 동시에 설계, 장비, 부품업체등이 정해지고

그들 설계, 장비, 부품업체들은 원자재에서 고용에 이르기까지 투자 규모에 따라 향후 몇 년의 먹거리가 창출됩니다.

투자의 최우선 수혜는 단연 인건비고, 발표했던 기업은 맨 나중에 완제품으로 수확에 나서는 이 알고리즘이 아시다시피 자원이 없이 노동력만으로 국부를 창출하는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입니다.

 

그런데 작년 우리나라 기업들의 투자는, 지표에 나타나 있듯이 최악 이상이었습니다.

이는 IMF이후 20여년을 통하여 이렇게 얼어붙은 적은 처음이라는 겁니다.

당장은 과거에 투자했던 갤럭시10이 생산중이고, 소나타 DN 80이 공장을 돌리고 있지만

투자가 멈춰지거나 줄어드는 것은 그만큼 우리 경제에 대한 미래는 없는 거죠.

그런데 문대통령이나 정부 여당의 말과는 반대로 1분기 들어 더 악화 되었습니다.

실제 애널들이 파악하고 있는 조사 결과는 더 충격적이라더군요.

 

공장을 만드는 것이 노동자들에게 볼모가 되고, 털어 먼지가 감옥에 가야하는 빌미를 제공 한다면 투자는 곧 자승자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정권 집권 후 우리 언론에서 기업의 긍정적인 면이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와 함께 대기업 오너 들의 동정은 부정적인 내용 일색입니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던 빅 오더나 투자에 관한 뉴스도 함께 사라지고

그 자리를 김정은과 북한에 관련된 뉴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아자동차 공장 준공식에 압도적인 공화당의 주임에도 민주당의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나서서 부시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보다 더 정몽구회장을 반겼다는

조지아주에서 요즘 우리나라에 광고를 싣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최고의 조건을 가진 주인 미국 조지아주로 오라는 선전입니다.

한국에서 자동차공장이 파업했다는 소식만 들리면 자신들의 주로 오라고 손바닥 비빈다는

그 조지아주에, 우리나라 언론들의 무관심속에 작년 SK이노베이션에서 12억달러를 투자하여

자동차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올 3SK에서 50억달러를 더 투자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조지아주 주지사는 정말 신나는 날이라며 감사를 연발 했다는 외신이 나왔습니다.

수억 달러의 세제 혜택은 물론 35만평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더 필요하면 얼마든지 주겠다는 조건 등으로 말입니다.

 

기아자동차 조지아주 공장이 직접적으로 5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 그에 딸린 가족들을 염두에 두면 2만 여명을 먹여 살리고 있고, 같이 옮겨간 부품, 협력업체등 중소기업들까지

포함한다면 조지아주에서 기아자동차를 왜 보물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광주 형 일자리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기업들에게 그 속으로 들어오라는 기업 유치 발상이나 방법에서 나아가 기업의 존재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어떤 기업의 경우 오너가 휘둘리면서 유럽등 여러 나라에서 조건은 원하는 대로 인프라는 무료로모셔가겠다는 눈치작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같은 시각 LG 구광모 회장은 누적 적자로 인하여 LG스마트폰 설비 전체를 베트남으로 옮긴다는 발표를 했고, 투자와 고용을 강조하는 정부의 기조를 거스를 수밖에 없는 이유로 최저임금이 결정되면서 베트남 하이퐁과 우리의 인건비 21만원대와 175만원대 차이(베트남 대사관 조사 결과)가 철수를 결정 짓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인건비는 비싸면서도 기업을 적대시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기업의 운신이 자칫 노동자의 적이나 사법적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분위기속라면 투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겁니다.

 

나아가 우리 언론들은 우리가 일본보다 베트남 투자액이 앞선 것을 자랑처럼 보도하지만,

왜 우리 기업은 나갈 수밖에 없고, 일본 기업은 어떻게 국내에서 버텨내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다는 얘기도 나왔고, 우리나라 노동 시장의 강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너무 알려져서

외국 기업이 한국 노동력이 탐나서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안 마당에

있는 기업마저 해외로 등 떠미는 분위기가 하루속히 사라져야 한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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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05-01 19:16:27
답글

OECD 회원국 중 설비투자가 마이너스 안 나는 나라 있으면 좀 대 보세요.

전세계가 침체 일로에 들어선지 좀 됐는데 그나마 우리나라는 선방을 하고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기업들이 해외로 공장 이전하는 게 정부 탓이라 한다면...

그럼 지난 두 정권에서는 해외로 나가는 기업이 없었나요?

글이 길어 하마터면 홀까닥 넘어 갈뻔 했음. ㅡㅡ

길성호 2019-05-01 22:05:50

    그러게요.
지표 언급하면서, 정작 본인이 실제 Raw Data로 가져온 지표도 거의 없고, 그 근거도 설명이 없어요.
상세한 분석이 아니라 기레기 기사들 끌어모아 쓴 글 수준이네요.
생산지표도 아래 댓글보면 2월것만 쏙 뽑아서 얘기하고...
기레기들 기사에 엉뚱한 Data 를 사용하는 것처럼..

000sori@gmail.com 2019-05-01 19:52:07
답글

1. 4월 수출도 -2% 5개월 연속 후진..반도체 가격하락 여파
반도체가 부진한 가운데 자동차, 선박 수출이 늘어 다행. 작년 수출이 워낙좋아서 마이너스 증가율이지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실적입니다. - 머니투데이 애널리스트

2. 2월, 3월 2개월 연속 연속 전년대비 취업자 증가규모가 20만명대 중반 수준으로 올라섰고 15세부터 64세까지 고용률도 상승으로 돌아섰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난 3월에만 52만 6천명이 늘어서 2016년 2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 저임금 노동자의 기준과 임금상위 20%와 하위 20% 간 격차가 크게 줄었다.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5분의1 이하로 줄어든 것과 임금 5분위 배율이 5배 이하로 떨어진 것 모두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3.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광공업,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늘어 지난달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가전제품, 화장품 등의 판매가 늘어 지난달 보다 3.3% 증가했습니다.

4. 성장율이 전년비 -0.3%지만 민간소비율은 0.1% 증가하였다.

일부러 희망적인 뉴스만 골라서 가져와봤습니다. 종합적인 판단은 보시는 분이 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놀랐던건.. 지난 삼일절에 강원도 갔다가 많이 놀랬습니다. 제가 강원도를 자주 오가는데 연휴에 차길이 그렇게 막히는건 몇년만에 처음 보면서 경기 안 좋은거 맞나 싶었습니다. 너무 안 좋게만 볼건 아닌거 같습니다.

000sori@gmail.com 2019-05-01 20:41:25
답글

설비투자는 제가 찾아보니까

1월 +1.9%
2월 -10.2%
3월 +10.0%

2월이 유난히 빠지지만 3월은 또 확 올라갑니다.

이형균 2019-05-01 21:36:17
답글


죽어봐야 "아! 이게 죽는거구나" 할 사람들.

길성호 2019-05-01 21:51:30

    누가요? 형균님은 죽어는 보셨어요?

정광구 2019-05-01 23:10:26
답글

어디서 찌라시 보시고 주워 들은 풍월은 있는거 같은데...헛 똑똑이신거 같네요..ㅋㅋ

125.179.***.233 2019-05-01 23:15:31
답글

이런 논리가 나올때 쉬운 대응이 그렇다면 어떻게 하자는건가요 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걱정하는 내용 알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내용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의 경제 정책방향은 큰 틀에서 무엇이 어떻게 되었든 과거 과거 경제 정책들의 반성에 나온겁니다.

이번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 우리나라 경제가 좋았습니까?

경제는 트렌드입니다.
마진 따지는게 경제학이지요.
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쭉 내리막길이었습니다.


그동안 보수 정권이 어떻게 했나요?

공정위 무력화시키면서까지 기업들이 해달라는거 다해줬습니다.

결과는 어땠나요?

지원과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신규 설비 투자와 신규채용은 해외에서 했습니다.

중국 안좋아지니 베트남으로 갔고, 미국에서 관세 때린다고 하니 미국으로 가는겁니다.
미국에서 제조업하기 좋다구요? ㅎㅎㅎ 제조업에 있던 사람으로서 정말 미국 현지 사정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미국은 노조 없을줄 아세요? 거긴 8시간 칼퇴근이고 휴식시간 완벽하게 칼로 지킵니다.
안전사고 한번 나면 무조건 전체 공장 셧다운하고 점검 들어갑니다.

농담 아니고 미국처럼 우리나라에서 공장 운영하면 곡소리 열두번도 더 나옵니다.
OSHA 수퍼바이저 잠깐 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조금 갓길로 샜는데,

지난 10년동안 했던 방법으로는 기업들이 그 이전처럼 투자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는건 명백해졌습니다.

막말로 기업들이 쪼그라드는 내수 시장에 더 투자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현 정부와 이번 대선 당시 후보들의 경제 관련 공약이 내수를 살리자는 것이었고, 그 방안으로 정부 지출을 기업이 아닌 민간에게 돌리자는겁니다.

그래서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기존처럼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해줘서 변비처럼 돈이 거기 묶여서 안나오게 할게 아니라, (대기업들 사내유보자금 액수가...)

가처분 소득을 늘려서 소비를 늘리게 유도하자는겁니다.

뉴딜 정책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이런 정책들이 예전처럼 코딱지만한 경제 규모에서야 효과가 바로바로 나오는데 세계 경제규모 11위 12위 하는 규모에서는 바로 나오기 힘든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정말 필요한건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런 경제 정책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경제 정책을 어쩌고 하는게 아니라 신뢰 있는 법집행과 예측가능성입니다.

우리나라 법들이 자본집약적인 성장을 하느라 그 시절에 맞춘 법들이 많아서 중소기업들은 그냥 죽어나가는 법들이에요.

이걸 먼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진짜 원동력은 중소기업들이 커가야 하는데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 말려서 자기들 마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버리니 중소기업들이 죽어나가고, 중소기업들이 죽어나가니 거기 일하던 근로자들 소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된겁니다.

대기업들이 줄 돈 안주고, 탈법적인 행위를 누구도 견제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되는겁니다.


현기차 노조 같은 카르텔이 다되어버린 노조나 힘이 세지, 나머지 업장들 노조들은 힘도 없어요.


글쓴분은 금융쪽에 계신것 같은데, 실물 경제쪽 사람들은 그냥 숫자 놀음이 아니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박종은 2019-05-01 23:17:00

    왜 맨날 이렇게 아이디가 지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싸다도 너무 오래됐어요 ㅜ.ㅜ

orion80 2019-05-01 23:32:53

    오~~ 누군가 했더니...

역쉬.. 따봉~

박전의 2019-05-01 23:37:07
답글

우리나라만큼..대기업하기.ㅡ좋은데가..어디있나요..ㅎㅎ미국으로..옮겼다간...세금내다..망할 놈들이..
베트남이나..기타나라들은..지들 지위..보장이 안되고....ㅋㅋㅋㅋㅋ

김승수 2019-05-02 11:44:07

    세금은 둘째치고 , 갑질에 허튼짓따위하다 걸리면 평생을 감옥에서 급식 받아야한다능ㅡㅡ;;

박헌규 2019-05-03 16:50:50
답글

현대 앨러배마 공장은 들판 한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할 바가 많습니다.

자국내 생산에 따른 세금문제
운송문제
그리고
엄청난 땅값의 차이...

현대는 모비스와 만도를 통해 부품만 팔아먹어도
뭐 똔똔은 할겁니다.

김도범 2019-05-03 20:18:43
답글

잠시 찾아보니 2월에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뉴스에 이어
이글 올리신 날 같은 폭으로 트리플 증가 뉴스가 있네요.

2월에 설비 투자 -10.4%로 5년 11개월만에 최대 하락,
3월에 +10%로 2년 만에 최대 상승 이네요.

2월은 설 연휴 5일 때문에 근무일이 적어 더 그랬다고 하네요.
반도체,자동차 수출 부진이 원인 이라는데

세계 d램 반도체 시장 포화,재고 증가로
삼성에서도 1월부터 큰적자 예상을 공표했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수출 부진이라는데 디자인,성능,옵션 떨어지는 차를
같은 값에 사는 이는 드물겠지요.

오늘 라디오에서도 기자들이 삼성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 부진이
정치권에서 나라 경제가 망했다느냐고 웃더군요.

그보다 문제가 오늘 방송에서 초등학교 한학급 수가
곧 20명 이하가 될거라는데 11명 까지도 될수 있다더군요.

북한 전쟁 위기때 한국은 5년 안에 망한다,고 했던
짐 로저스가 한국은 정경 유착으로 성장한 소수 재벌 경제로

더 이상 성장 동력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는데
이제나마 새정부가 체질 개선,신성장 동력을 키우려는 중입니다.

it,신재생 에너지,유전자 공학,베터리,군수 산업등
다양한 분야 중소 기업과 개발 인력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가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데
이왕 안망하면 좋지만 신성장 동력을 늦으나마 시도는 해봐야겠지요.

노동자 수는 우리 뿐 아니라 전세계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노동자 종주국 영국은 10% 밖에 안되고 많은 편인 미국이 35%로 해마다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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