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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얘 볼 날도 얼마 안 남았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3-26 18:49:48
추천수 1
조회수   1,534

제목

이제 얘 볼 날도 얼마 안 남았군요.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은퇴하면 축구 끊을 것 같아요.ㅡㅡ



P.S: 승우가 메시한테 잘 배워 큰선수로 커길 바랬는데.. 









원석님을 위한 P.S: 2




라멘 뽀글이 레이카르트!!



나를 위한 P.S






승우와 메시도 저런 장면이 연출되길 바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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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은 2019-03-26 19:00:23
답글

이런 전설이 뛰는 모습을 직접 본다는게 영광이지요.

orion80 2019-03-26 19:35:34

    펠레와 마라도나를 떠나 보내야 했던 전세계 동네 축구 행님들의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ㅠㅜ

권태형 2019-03-26 22:27:58
답글

펠레 이후에 크루이프도 나왔고, 베켄바우어도 나왔고..
호나우도 1, 2도 나왔고,
후나우딩요도 나왔고..
그리고 메시도 나오고 했으니까..
뭐 전설은 끊임이 없네요.. ㅎㅎ

orion80 2019-03-26 22:45:22

    와~ 중간에 크루이프를 빼묵지 않으시다니..

태형님이야 말로 진짜배기 숨은 고수셨군요.

물론 누군가 또 나오겠죠.

근데 현대 축구 전술의 일대 변혁을 가져왔던 당사자가 저 마라도나인데..

저 마라도나 땜시 지금의 촘촘한 수비 전술이 발전하게 됐지요.

거기에 메시라는 땅꼬마 땜시 수비 전술이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버렸습니다.

마라도나나 메시가 나중에 환생하더라도 이전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긴 이젠 마, 좀 힘들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모리겠습니다.

저 둘을 합친 미친 축구 신동이 나온다면 또 모리겠지만..

제 갠적인 생각으론 메시나 마라도나의 재능에 호날두의 피지컬을 합체한 선수가 아닌 이상

저런 경기력과 퍼포먼스는 앞으로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후세 선수들 특히 미래의 공격수들에겐 저 둘의 존재 때문에 어쩔수 없이 피해를 봐야 될

운명에 처했다고 봐야겠지요.

yws213@empal.com 2019-03-26 23:14:48
답글

봉희님, 승우는 스피드에서만 조금 좋아 보일 뿐 스피드를 유지하며 슛팅 상황에서
밸런스웨이트를 유지하는 데에선 제어 능력이 A급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저도 젊을 적엔 팔려다닐 법한 축구를 좀 했습니다. 전남도민 체전까지...., ^^

orion80 2019-03-26 23:16:36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승우와 메시의 차이를 잘 분석하셨습니다. ^^

축구 도사 인정!

orion80 2019-03-26 23:23:24

    다만 고수 옆에서 직접 몸으로 경험해 보고 배우다 보면 뭐, 타고난 신체적 결함은 어쩔 수 없다지만

경기를 읽는 눈(운영)이나 시야는 발전할 수 있거든요.

메시 역시 호나우딩요 옆에서 보고 배운 게 많았기에..

장기도 그렇잖아요.

잘 두는 사람하고 붙어야 발전이 있듯이,,

김승수 2019-03-27 11:11:35
답글

진정한 고수는 이유불문 진흙뻘 서울운동장의 히어로 이회택ㅡㅡ;;

orion80 2019-03-27 12:05:56

    소문으론 차붐 앞세대 남바1었다는 들었습니다.

그래도 위 사진들에서 처럼 저런 장관이 연출되야 진정한 전설로 인정해드립니다.

드리블을 치자마자 상대 수비가 떼로 몰려 드는 건 저 둘 말고는 못 봤습니다..

전쟁으로 치자면 일대일이나 두배의 쪽수로는 적을 못 막는다겠지요.

성덕호 2019-03-27 21:01:15
답글

마라도나하믄...융무허의 태권축구 사진이 똬아.악 나와줘야 하는데 말이쥬...ㅎㅎㅎ

orion80 2019-03-27 22:04:35

    마라도나를 띄우기 위해 우리 전설을 까내릴 순 없심. ㅡㅡ

yws213@empal.com 2019-03-27 22:06:46
답글

봉희님, 루드 굴리트의 플레이를 보신 적이 없으신가 봅니다. ^^ 날라다니던 거구의 파워 슈터!

orion80 2019-03-27 22:17:22

    오랜지 3총사 대단했엇죠.(특히 굴리트는 잠시나마 마라도나의 라이벌이라 불리울만큼

대단하긴 했었죠)

전 그 중에 레이카르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당시엔 반바스텐과 굴리트를 마이 좋아했지만 지금은 무조건 레이카르트입니다.

왜나면 17살의 메시를 1군 무대에 데뷔시켜 주고

그리고 당시 엄청 암울했던 바르셀로나의 위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장본인이기도 하고요.

물론 지금의 유럽 빅3로 도약시킨 건 맨시티에 가 있는 펩 과르디올라이긴 하지만요.

orion80 2019-03-27 22:36:19

    원석님, 저 포옹 장면 궁금 안 하시나요?

장순영 2019-03-30 00:24:35
답글

게르트 뮐러 좋아하셨던 분은 안 계시나요?

orion80 2019-03-30 08:45:45

    호날두의 조상같은 분이니 여기에도 팬들 계실걸요.

당시 득점력에서는 이분이 당대 최고였으니 말입니다.

허나 크루이프의 그늘에 좀 가려졌다 봐야겠죠.

축구는 골도 중요하지만 그 골 보다 더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것들도 많아서..

아마 당시 팬들은 그래서 크루이프에 더 열광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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