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호가든이나 버드와이즈는 OB에선가 맹글어서 팝니다.
병맥주 기준으로... 병값이 써 있으면 한국에서 맹그는 거고... 안 써 있으면 수입한 걸껍뉘다..

    감사합니다.

이것 때문에 여태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가죽님 말씀에 무게가 좀 더 실려야 내가 더 살 수 있는데..ㅡㅡ

수입맥주는 수입이죠.
단지 우리가 아는 브랜드의 생산지가 해외공장인 경우가 가끔 있을뿐,
일본맥주의 중국생산이 그 예입니다만, 것도 잘 안보이더이다

    그럼 국내 제조 수입 맥주(상표만)로 봐도 무방하겠군요.

이러면 좀 안심이긴 한데..

가만 또 생각해 보니 그럼 유통하는 이것들 우리한테 사기친 거 아입니까,

기존의 국내 맥주 회사들이 수입해서 국내에 유통시킨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거 누가 명쾌하게 정리를 좀 해 줬으면..

일본맥주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술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럽쪽에서는 수입금지 맥주인데..
한국에서는 롯데를 중심으로 엄청 수입해와서 판매하죠.
롯데마트가면 일본맥주 파티입니다. 이런 쌍..
저는 후쿠시마 터진 후 좋아하던 사케도 가차없이 끊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유럽 맥주 중 버드와이저와 몇몇회사는 판매 국가 맥주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국가서 버드와이저 먹으면 메이드인 태국이라고 쓰여 있어요. ㅎㅎ

독일식 맥주는 국내 생산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아까 낮에 잠시 일본 수입 맥주를 검색해 보니 병은 국내서 만드는 것 같고

캔은 수입이라 카대예.

나에게 중요한 건 이 캔인데 ㅠㅜ

일본메이커맥주는 일본산이든 국산이든 방사능사태이후 끊었습니다....^^

    일본꺼 솔직히 그리 맛 좋은거는 모르겠더군요.

그냥 호기심 차원으로 이것저것 찾다보니 그리 된거지.

진수님이 강력 추천해 준 제주 에일 머시기 맥주는 너무 비싸서 아직 손이 안 가고 있습니다.

혹시 맛이 좋으면 돈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비싼 건 고의적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인생 자체가 질 보단 양으로 승부 보는 타입이라서 ㅡㅡ

일본메이커맥주는 일본산이든 국산이든 방사능사태이후 끊었습니다....^^

여러 횐님들의 의견 수렴을 해본 결과 옆 섬나라 맥주는 앞으로 뚝 끊어야겠습니다.

이 봉사마의 장수를 기원하는 분들이 이리 많으실 줄은 ㅠㅜ

전부 고맙고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위 댓글 달아주신 우리 술 고수분들 이제 약주 좀 줄여서 같이

한 100세 까지 와싸다에서 오래 오래 보입시다. ^^

    알맹이만 쏙 빼묵겠단 말씀?

수적으로 보면 OEM보다는 직수입이 더 많더군요.

기름기 있는 것 하고 묵을 때는
필리핀산 산미구엘이 가성비 최고더이다..

현지에선 물값, 콜라값보다 싸더라는..

쌉싸름한데다가 탄산이 많아 맹맹한 콜라보담 백배 낫더군요.

예전엔 코스트코에서 박스로 얼쭈 2만원 초반에 팔았는데
이문이 안 남는지 어느순간엔가 자취를 감추었더군요..

돌리도 산미구엘..

    산미구엘 맛도 괘안고 큰마트에 가니 6개에 만원에 팔고 해서 한때 잘 묵었습니다.

기네스 오리지날 다음으로 좋아하는 캔맥주가 벡스인데 이것도 6개 만원.

독일 현지에서 남바 1,2 하는 맥주도 들어와 있는갑던데 이름을 모리겠습니다.

진짜로 진한 맥주의 깊은 맛을 함 봐야 하는데..

일본산 음식물과 각종 명태(국내산,러시아산),와 그 부산물인 명란젓,창란젓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전혀 안 먹습니다

이유는 국내에서 명태가 잡히지 않은지 오래 되었고 국내 유통되는 명태의 거의 전부가 러시아산 명태인데

이 러시아산이란게 러시아와 매우 가까운 호카이도 부근에서 잡히는지라 방사능에 오염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바다에 벽이 세워져 있는것도 아니고..그래서 지금은 전혀 먹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