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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소방관이군요.
그런 분이 많은 사회는 살만한 세상이죠.

    오히려 저런 분들이 더 많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얼쉰들 발기불능은

심폐소생술 해도 못 살린다 카데요

독댕이 할방 을쉰은 종3에서 살려본적 있다 카던데
ㅡㅡㅋ

    18종 스뎅식판 모서리로 콱하멍 모사버리커라마씸ㅡㅡ;;

    두 분은 만나기만 하시면, 사랑 쌈을 ...

사랑 키워 가세요.

해당기사 댓글처럼 누군가에게는 '별 지랄'로 여겨질 수도 있겠으나 생명에 대한 예의를 온몸으로 보여주신 소방관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생명을 살리는데 동종과 이종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중앙 일보지만 좋은 뉴스~~

    중앙일보..
좀 걸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사연이 훈훈해서리...

사실은 아름다운 것도 없고 훈훈한 것도 없습니다

저 소방관은 고양이를 살렸지만 그날 저녁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맛나게 먹었겠지요

소방관이 살린 고양이도 쥐새끼 맛나게 잡아먹겠지요...어쨋건 쥐도 생명이니까

지금 동물보호단체가 개고기 먹는 걸 불법화하자고 주장하는데요

극도로 위선적인 작태입니다

자기들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실컷 먹으면서 개고기는 먹지 말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돼지 닭 소가 얼마나 학대 받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거의 매일 먹는 달걀....이게 하늘에서 그냥 떨어집니까?

사실은 생명이란 진화를 통해 우연히 나와서 서로 먹고 먹히도록 진화하였으므로

생명이란 고귀한 것도 없고 아름다운 것도 없습니다

생명이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잔인하고 폭력적입니다

남을 죽이고 잡아먹어야 내가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지구 역사상 수십억년 동안 계속 일어난 이런 학살극을 그냥 무념 무상으로 바라보면 그게 다 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뜯어 먹어야지요. (그러면서 개고기는 먹지 말라니 이게 뭔 개소린지)


나중에 과학이 발전하여. 인공 영양제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다면

그때가서 소 돼지 닭도 먹지 말라고 할 수는 있겠지요

그렇다면 아프리카에서 영양 얼룩말을 잡아먹는 사자를 그짓 못하게 역시 막아야 할 것이고

사자들한테 인공 고기 인공 영양제 줘서 그걸로 생존하라고 하겠지요...

    그럼 형님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것과 훈훈하다는 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저 고양이의 자그마한 체구에 심폐소생술을 한다는거 자체가 신기할 따름 이에유.. ㅠ

    그러게요. 그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