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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기다리는데 안달이 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3-17 14:08:05
추천수 0
조회수   819

제목

택배를 기다리는데 안달이 납니다.

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저의 미니 콤퍼넌트 그리고 헤드폰 인생에 이번에는 큰 것을 질렀습니다. 

 

 금액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저는 경기도 북쪽, 판매자분은 경기도 남쪽이어서인지 판매자분이 편의점 택배로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어제 접수가 되었고 지금 운송번호 조회해 보니 시흥에 간선상차 했다고 나옵니다. 



 아무래도 내일 올 것 같은데 택배 사고는 안 나고 잘 도착하는지 어서 받고 싶은데...



 간만에 안달이 나고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모든 일을 택배 도착 후에 하고 싶어지고 일을 미루고 싶어지고 그렇습니다. 



 아... 어떻게 이 물욕을 이기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연애를 이렇게 했으면 벌써 결혼하고 부모님께 손자 보여줄 수 있을 텐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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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9-03-17 16:18:01
답글

ㅋㅋㅋ 경기북부하고 남부는 가까울 것 같지만 상당히 먼거죠...;;;

그래도 중증은 아니십니다...새벽에 몇시간 거리 달려가곤 했습니다...ㅠㅠ

조용범 2019-03-17 17:16:24
답글

이정도 안달은머~
진짜 안달나면 200키로 왕복400키로도 갔다오거나
택배면 전화해서 직접 찾으러 가는 경우도있죠.
기냥 느긋하게 기다리셔요.^^

박병주 2019-03-17 17:16:59
답글

뭔지 모르지만 1단 추카드림뉘돠.
그리고...
미니 콤포와 헤드폰은 줄서봄뉘돠.
ㅠ ㅠ

김일영 2019-03-17 18:15:51
답글

내일을 기약하며 느긋하게 커피 한 잔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이 글 올리니 무언가 마음이 정리가 된 듯 차분해지네요. ^^

미니 콤포와 헤드폰은 제가 계속 써야해서요. ㅎㅎㅎ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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