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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정기적으로 극장에 가는데, 딱히 볼게 많지가 않더군요. 저게 재밌어서 본다기보다 궁금해서 보고, 또 그러다보니 누적관객수가 많아지고.. 또 안본사람들이 누적관객수가 많은 영화라고 하니 또 궁금해서 보고... 이런 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게 공공의적입니다. 실미도도 괜찮았고,
개봉영화 누적관객수는 저는 별로 신경안씁니다. 영화의 질(작품성) 하고는 별 관계없다고 봅니다. 출판업 잠시 발담근적있는데 ㅡㅡ 그냥 초기에 광고많이하고 돈많이 쓰면 주간도서 1위에 올라갑니다. 그러면 또 사람들이 1위라고 궁금해서(또는 시대에 처지지않으려고) 사게되고.. 유명해지는거죠 ㅡㅡ 작품성과는 별개입니다 ;;

극한작업 재미는있는데 이렇게까지 흥행 할정도는
아니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묘한 가족이라는 영화가 아이디어 괜찮은 거 같았는데
흥행 상황 않좋았네요

감독의 운빨? 아닐까 생각함돠....극한직업 좀 이상현상이죠?

근래 웃을 일들이 없어서 그런가봐요....사실 웃기지도 않는데...ㅠㅠ

이하늬는 문희상 국회의장 조카 .. 상영관을 싹슬이 하다시피했고 , 그리고 가족들이 부담없이 볼만했죠^^;;

이하늬에 반해서
열혈사제 꼭 봅니다아~(비밀입니다)

아예 못 받아 들일만한 현상은 아닌데 그냥 좀 아쉬워서 몇자 적어 봤던 겁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대박 난거나 극한직업이 대박 난거나 뭐 거기서 거기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분들이 저만은 아니겠죠.

흥행이라는 게 워낙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거라서요.

요즘 영화는 너무 CG 범벅이라 보기가 꺼려 지더군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