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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지녕감님께서 오늘 몬 일이 있으셨능갑다...
약주를 그닥 즐기는 분이 아닌데....ㅡ,.ㅜ^
올만에 내 숩삑들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그리움이 텍사스 개떼몰려오듯 하네유...
잘 듣다가 스크래치 내지 마시구 돌려주시기 바람돠.
퍼렁 내 누까리도 같이...ㅡ,.ㅜ^
참! 침대랑 매트리스는 안돌려주셔두 됨돠.^^

    반갑습니다.삼센티 영감님
보고 싶군요.
같이 막걸리 한잔할래도 넘 멀죠.ㅋ

    염려놓으시셔유..^^
조만간 울 마님 하구 같이 누드 꼼장어랑 내 수삑 회수하러 갈테니깐유...

한번 오쇼

    전에 갔던 이기대 공원이 인상적이었기에 쫌더 있다가 짠지녕감님 급습할 구실이 생기믄 함 더 가보려고 합니다^^

내가 쉬는 날 오시면 같이 가면 참 좋겠습니다.

    태종대 바닷가를 응시하던 아줌니는 워떡하실랴구...ㅡ,.ㅜ^

난 기억도 안나는데 ..기억력도 좋으셔

마나님옆에는 겁이나서 몬가는 두 영감께서 야밤에 막걸리쉰네 나는 이바구ㅡㅡ;;

    헉

난 술을 좋아합니다 주위에서 나보고 진정한 애주가라고 합니다 술을 좋아하고 즐기지만 술먹고 추태부리는 진상짓을 끔찍하게 싫어 하기도 합니다

주사가 심한 사람들보고 술이 웬수다 웬수 으이구...이런 말들을 많이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다

술이 뭔죄여~~ 그 술을 먹구 진상짓하는 인간이 잘못된거쥐~~~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란말 아주~~ 싫어합니다

죄가 뭔 죄여 그 죄를 짓는 인간이 나쁜넘이지~~ 죄를 짓는 인간들이 있기 때문에 죄라는 말두 생긴거여~~~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ㅎ

술이든 뭐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좋은약도 되고 독약도 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

감성이란 이름으로 오늘도 한잔한다

첫잔... 처음이란 무엇이됐든 설레이고 아프기도 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한다

네잔... 슬슬 마술을 부리기 시작한다 마주보고 있는 이가 좀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8잔... 슬슬 마주않은 이의 본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여기에서 나는 결정한다 좀더 있을것인가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것인가..

두병... 인간이 짐승으로 변신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않다

3병... 야이 쒸~~~~뭘봐~~~~~뎀뵤 뎀뵤 드루와 드루와~~~~내가 말야~~ 껌좀 씹었엇거든~~ 아놔~~ 캬~~악 퉤

이상 술한잔하구 횡설수설 했음다 ㅎ

    감사합니다~

어우 근데 위에 사진들 보면 볼수록 왜이리 탐이난댜~

근데 나같음... 다 정리하고 똘똘한 시스템 하나루 갈거 같은데 말이죠...

아 볼수록 탐나네....근데 스피커들은 내 취향이 아니라 패쑤~~

저 스픽은 뭔데 토인도 안 해놨어요??

생긴건 윌슨베네쉬 같은데요?

암튼...뭐 화려하네요...;;;

그리구 티타니아는 참 괜찮은 앰픈데 왜 이렇게나

망가져가죠? 저야 뭐 그 가격에 내치느니 끝까지

갖고 가겠지만 말이죠....ㅠㅠ

    디스커버리임다.
티타니아..진공관 바꾸니
하이엔드 안부러워요.ㅋ

    저는 뭐 진공관치고는 좀 현대적인 소리가 나는 거 빼고는 좋슴돠~~

디스커버리요?

그거 소리가 궁금허네유~~

술 핑계대고 오됴 자랑질하시능 거 맞쥬...@&&

    자랑할 게 뭐 있나요.소소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