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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있는 한국 대중음악 박물관에 가봤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2-25 21:30:36
추천수 1
조회수   724

제목

경주에 있는 한국 대중음악 박물관에 가봤습니다

글쓴이

김학덕 [가입일자 : 2017-02-19]
내용
 1,2층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많은 자료들과 기기들..그리고 몇몇곡들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게 해놨더군요..



제가 관심을 가진건 3층인데 여기에 western electric의 많은 혼 스피커와 각종 앰프들이 있고 그것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장비들로 신청곡도 받아서 들려주고 매우 친절했습니다



대부분은 상상했던 소리가 나오기도 했고 역시나 그 웅장한 사운드에 감동을 받기도 했었지만,그 중에 자그마한(?) 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런 저음에 보이스가 쩌렁쩌렁 나오는 아주 특이한 소리를 경험했습니다



1층에는 자그마하게 극장처럼 꾸민 곳도 있고 그곳에서 좋은 사운드와 함께 영화를 감상 하실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귀로는 크게 들리지 않지만..바닥으로 진동이 느껴지는 저음을 맛보았습니다..ㄷㄷㄷㄷ



그리고 커피샾도 있습니다





친구 부부와 함께 가서 많이 들어보진 못했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시간 날때마다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입장료는 8000원인데 전혀 아깝지 않은 경험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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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덕 2019-02-26 14:41:04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단 경주를 가야 하는 데..

김학덕 2019-02-28 21:21:45

    가끔 생각 나시면 들려 주세요..저는 울산이라 가까워서 ..^^;;

강성일 2019-02-28 13:55:40
답글

작년 2월 부산에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저기를 들러 보았었지요.제 고향이 부산이라 오랜만에 나들이 갔다가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꽤 추운 2월이었는데,불국사도 들러 보았지만 찬 바람이 너무 쌩쌩 불어 구경할 念을 내지 못하고(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너무 추워서) 다만 석굴암만 구경했었는데,주차장에서 석굴암까지 걸어서 가는 길이 그야말로 엄동설한의 寒風 그대로였습니다.석굴암까지 가는 길이 왜 그리 멀게 느껴지던지...
경주를 60 평생에 처음 가는 길이었지만,추위때문에 구경을 못한 게 아깝기는 하나 경주박물관 구경은 제대로 하고 왔었지요.
큰 감흥이나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몇 가지 볼 만한 건 있더군요.대형 빈티지 스피커들이 진열되어 있었고,한국가요사에 관한 자료들-음반과 사진들이 진설되어 있더군요.제가 갔을 때는 한산하기도 했지만,신청곡을 받아서 틀어주는 그런 건 없었습니다.한 시간 반 정도 시간때우기에는 충분하여 그렇게 구경하고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근방에 사는 분들은 한 번 들러 볼 만합니다.

김학덕 2019-02-28 21:27:23

    당시 상황이 상상되는 맛있는 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안내도 적극적이고 신청곡도 적극적으로 받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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