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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불후의명곡 QUEEN 특집을 봤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2-24 20:45:17
추천수 2
조회수   1,297

제목

뒤늦게 불후의명곡 QUEEN 특집을 봤는데...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원래 잘 안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간만에 퀸 노래를 부른다길래 궁금해서 봤는데...



역시 생방으로 안 보길 잘 했다는...





 



진짜~  내가 불러도 저 가수들 보다 더 잘할 자신 있습니다.



국내 가수 중 나 보다 퀸 노래 더 잘하는 가수는 딱 한 명 있습니다.



동갑내기 김연우~





근데 글이 어쨰 장모모님 닮아가는 듯.. ㅠㅜ

 













 
























그리고 중딩때 프레디에 뿅 가게 된 게 바로 요 곡임다~ (노래방 가면 꼭 불러 제끼는 곡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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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2019-02-24 21:38:35
답글

퀸 노래는 프레디머큐리만 잘 부를 수 있습니다.
존 디콘이 은퇴한 이유가 프레디 머큐리처럼 노래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지요.
조지 마이클도 꽝이라고 평가했는데.. 국내가수들도 택도 없을 듯합니다.

orion80 2019-02-24 22:35:29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디콘이 아예 은퇴한 이유도 최근에서야 알게 됐는데 아마 제가 디콘 이었더래도 그랬을 듯.

그리고 프레디 추모 공연에서의 조지 마이클은 그날 최고 였다는 평가가 수두룩 한데

좀 의외군요.

박진수 2019-02-24 21:55:45
답글

된장은 된장 맛이 나야지.. 된장에서 청국장 맛이나 향이 나면 망한검돠..

퀸음반을 듣는 이유는 퀸 이기때문에 듣는 것이쥬..

김광석의 소리는 김광석이 불러야.. 김광석의 소리인것 처럼.. ^^

orion80 2019-02-24 22:39:19

    그렇죠.

해외든 국내 가수든 자신만의 노래라는 게 있는데 특히 특출난 과거의 보컬들을 흉내 내기란

쉽지가 않겠다 마, 저도 그래 생각은 합니다.

김휘근 2019-02-24 22:03:56
답글

오바는 적당해야 웃음이라도 얻습니다

잘부르던이들도 있더만..

orion80 2019-02-24 22:14:29

    올해 수퍼스타 K에 나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멋지게 함 불러 볼테니 꼭 보십서양.

duk9056@hanmail.net 2019-02-25 08:50:13
답글

진성->>샤우트 연결되는부분이 마치 하나의 창법인냥 매끄럽게 연결되는건 연습으로만 되는게 아닐겁니다.
마이클잭슨과 더불어 흉내내기 힘든 가수라 생각합니다.

TOTO의 제프포카로처럼 그자리를 다른사람이 대신할수가 없는...........

orion80 2019-02-25 22:54:03

    라이브 에이드 세대라서 저때의 프레디 공연은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겁니다.

프레디 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가수들 쌔고 쌨겠죠.

허나 AV가 모두 충족되는 가수는 몆 없죠.

더 유명한 레드 제플린이나 딥퍼플, 핑크 플로이드, 주다스..

설운도 등등..

지가 원체 음악성이 부족한 후루꾸 매니아라서 그런가 모리겠지만

저 위대한 아티스트들은 제게 뭔가 2% 부족합니다.

아직은 퍼포먼스에 비중이 큰 것 같습니다.





박태진 2019-02-25 09:22:32
답글

헌데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이변 영화는 영~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뭐 개인차가 있긴 합니만..
그래도 퀸 을 다시 부활 시켜준 공로는 인정해 줘야지요...

orion80 2019-02-25 22:59:19

    저도 영화 자체는 마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중간중간 귀에 익숙한 노래들과 마지막 라이브 에이드 장면.

이게 다였죠.

라이브 에이드 때 한정된 시간 땜시 we will rock you 아주 짧게 나오고

영화에선 아예 빠졌던 게 참 아쉽더군요.

프레디의 진짜배기 퍼포먼스는 이곡이 남바1 이라 갠적으로 보는데..

아쉬웠음요. ㅠㅜ

박태진 2019-02-26 09:31:50

    그러니까요... 저는 보고 나서 이렇게 생각 햇다니까요...
"이거 뭘 만든거야?..." 퀸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기대하고 상상하고 봤는데...
사생활만 잔 득 들어가 있는 영화로만 보여졌습니다...좀....그렇습니다...

orion80 2019-02-26 12:20:36

    굳이 게이 생활에 대해 그리 비중을 둘 필요는 없었는데..

프레디 역의 그 짜리몽땅한 기럭지와 어눌한 말투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입은 ㄷㄷ했습니다.

그렇다고 뭐 미화하고 신격화까지 할 필욘 없겠지만 진짜 그 음악들이 아니었다면

며칠 안 가고 바로 간판 내렸을 듯.

김일영 2019-02-25 21:10:45
답글

저는 봉희님의 이 글을 통해 퀸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봤습니다.
20, 30대에 핑크 플로이드에 빠져 다른 음악들은 안 들었어요.
퀸의 노래를 전곡 다운로드 받아놨는데 1집을 듣는 순간 깜짝 놀랐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노래도 있구나 하고요.
그러고 그냥 흐지부지 됐는데 이렇게 와싸다에서 퀸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접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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