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두가지 진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2-21 07:53:11
추천수 2
조회수   1,125

제목

두가지 진리...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첫번째 진리는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아직까지 불멸은 없는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다.



정해져 있다면 대부분은 50대에 하직해야 합니다.옛날 조상들은 대부분은 50대에 평균수명이 다했으니 정해져 있다면 지금도 대부분 다 50대에 돌아가야 하지요.



그런데 지금은 70~80세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있고 100세 시대를 논하는거 보면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은게 맞아보입니다.



그럼 왜 지금은 늘어났나 하면 음식, 운동, 병원, 약, 자기관리 때문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사이언스지에 발표가 난 것을 보면 인간은 앞으로100년 후에는 대부분 120세를 넘어간다고 하는군요.



이 내용이 맞다는것을 느끼는게 제가 20대에 만성간염, 30대에 간경화로 진행 되었지만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음식 챙기고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했더니 50대에 간염과 간경화가 완치가 되어 버렸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 두놈도 30대에 간염을 가지고 있었는데 술을 아주 좋아하더니 40대에 간암으로 다 죽어 

버리고 저만 환갑을 넘어서는군요.



그러니 지금 건강이 안좋거나 몸상태가 여의치 않는분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술 담배 멀리하고 음식 챙기고 열심히 운동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사람은 자기 사주에 맞는 운동이 있는데 저는 근육운동이 약(藥)인데 어릴때 부터 근육운동을 한게 

참 잘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자기 사주에 각각 맞는 운동은 세 종류가 있는데 수영,유산소,근육운동 으로 나뉩니다.)





두번째 진리는 돈 싫어 하는 인간은 없다, 입니다.



요즘 젊은 처자들의 팔자를 들여다 보면  대부분 돈,남자,자기 꾸미는것 등이 약(藥)인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아~! 참고로 저는 (돈.처.근육)이 약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런게 약이면 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생각하고 챙기게 되는게 ,돈버는 생각,와이프 생각,근육운동 에 모든것을 집중 하도록 살게 끔 됩니다.



고로 젊은 여성들이 돈과 남자가 약이니 남자가 나타났을때,능력있는 남자,돈 잘버는 남자,주머니가 두둑한 남자에게만 관심이 가게끔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자기 앞에 강동원 같이 잘 생긴 미남이 나타났는데, 이 남자가 5년째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고 돈 없는

백수이면 처음에는 좋아하다가 점점 호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에는 돈있고 능력있는 남자쪽으로 가버리게 됩니다.

이러니 요즘 결혼이 늦어지고 혼자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 이런 여성만 있는게 아니고 "누가 모르는거 있으면 가르쳐 줄려는 어머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친구 형제를 좋아하고 공부(돈버는기술,자격증)을 좋아하며 자식 챙기는, 사슴 같은 여성도 종종 있습니다.



배필을 만나려면 후자인 여성을 만나는게 평생 해로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더 디테일 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장정훈 2019-02-21 13:13:05
답글

좋은 글 감사드리고 오랜만이라 더 반갑습니다.^^

디테일한 다음 글이 기다려 지네요. 참고로 자기 사주에 맞는 운동은 어떻게 찾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수영,유산소,근육운동을 다 좋아합니다.(자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ㅠㅠ)

김창욱 2019-02-21 14:23:52

    아이쿠~반갑습니다.장정훈님 ^^;
초보자가 직접 맞는 운동 찾기는 힘이 듭니다.
댓글에 생년 음력월일 시간 적어 주시면 찾아 드리겠습니다.^^

장정훈 2019-02-25 17:40:01

    어익후~~~ 감사 드립니다.^^

생년월일은 1969년 2월 2일(음력) 이고 난 시는 초저녁 즈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력 3월 중순 초저녁이면 7시경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orion80 2019-02-21 19:07:05
답글

첫번째 진리는 갠적으로 거부(노후 대책도 전무하고 급격한 고령화로 갈수록 사회적

큰 문제"갈등의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하고 싶고요.

두번째 진리는 첫단추 부터 잘못 꿰인 자본주의 탓에 가면 갈수록 더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디테일하진 말아 주세요.

안 그래도 수준 높은 글에 댓글 달기가 조심스러운데 여서 더 레벨을 올리면

전 어디다 흔적을 남기나요?

김창욱 2019-02-22 06:52:18

    봉사마님 예전부터 올려 주시는글들 잘읽고 있었습니다
릴렉스한 글로 읽어 주세요^^

orion80 2019-02-22 12:05:58

    죄송합니다.

원체 삐딱한 생을 긴세월 걸어와서 그런지.. ㅠㅜ

뭔 의도로 올린 글인 줄 압니다만..

막 쓰다 보니 옆길로 좀 샜습니다.

시야를 더 키워야 하는데,,ㅠㅜ

김지태 2019-02-21 21:16:20
답글

글중에 "젊은 여성들이 돈과 남자가 약" 이라 쓰신건 여가부에서 보면 젠더 감수성에 문제 있다고 거품 물을 표현이네요. 농담이구요

저 어렸을 적만해도 50대 아저씨 모습은 거의 노인에 가까운 모습 이었고 환갑 잔치도 동네잔치 비슷하게 치루고 대게 60대에서 70대에 저 세상으로 갔는데 요즘은 5,60대도 애 취급 당하고 70이 넘어도 부모봉양에서 못 벗어날 것 같아서 과연 오래 살기만 하는게 장땡인가 싶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사는 것과는 별개로 말이죠.

저도 30년 넘게 피워 온 담배를 작년부터 안피우고는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는 아니고 촌놈이 아파트로 이사오니 담배 피우러 나가기 귀찮아서 이긴 하지만 그랬더니 배가 나와서 돼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쩝...

돈도 있고 능력을 나이 들어서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래 사는 것도 즐거운 일이고 사회에도 좋은일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오래 사는건 본인도 괴로울거란 생각을 자주 합니다. 특히 저같이 인구수가 많은 386이 60대로 들어서는 내년부터는 해마다 그 심각성이 더해질거라 봅니다. 이 문제를 나라에서 어느 정도 해소해 주기에는 상당히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법이 개정되어서 스위치 끄듯이 깨끗하게 갈 날은 본인이 정할 수 있게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아직 노모와 장인, 장모 때문에 당장 갈 수는 없지만 노인들 다 보내 드리고 나면 저희 부부 둘을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부담 지우기 싫습니다. 부모봉양은 저 까지만 하는걸로, 시신은 오래전에 기증해 버렸지만 그 시신이 되는 방법이 요즘은 고민입니다.

스위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락사 영상을 보면 햇살 좋은 날 친구, 친지들 초대해서 작별인사하고 행복하게 하직하는거 보면 도입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의외로 아내도 요즘 그러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전에는 그런 말하면 펄쩍 뛰던 사람인데 아내도 나이가 드니 자신이 노인이 되었을때, 갈 때가 되었을때가 걱정되긴 하나봅니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도 좋은 일 이지만 갈때를 내 맘대로 정할 수 있게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올떄는 내 맘대로 못왔지만요

김창욱 2019-02-22 06:50:51

    지태님 반갑습니다
지태님의 글이 아주 디테일 합니다^^
누구말 마따나 재수없으면 200살 까지
살게된다고 하더군요 ^^

정광구 2019-02-21 22:04:53
답글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 부어논거 딱 20년만 쓰고 놀다가 스위스 가면 어떨가 싶네요...

김창욱 2019-02-22 06:53:33

    정말 정광구님 말대로 된다면 꿈의 연금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조영석 2019-02-21 23:17:22
답글

오만에 뵙네요.
첫번째 문제는 바로 우리의 문제라 속내가 좀 복잡합니다.
지태 님 말씀처럼 갈 때라도 우리 마음대로 갔으면 합니다.

얘들 넷이지만 하는 꼴로 봐서는 고독사 하게 생겼네요.

김창욱 2019-02-22 06:47:48

    영석님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이재철 2019-02-22 00:08:17
답글

혹시, 김창욱님이 그 김창욱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창욱 2019-02-22 06:47:07

    재철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박병주 2019-02-22 08:08:16
답글

즐기지 않고
무의미하게 연명하느니
날짜를 선택하는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x데의 모 회장님은
100세에 근접했는데
여러사람이 곁에서
연명케어중이라고 합니다.
이게 현실인거죠.
ㅠ ㅠ

김창욱 2019-02-22 13:22:41

   
병주님 맞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쥬~~^^

장순영 2019-02-22 11:37:42
답글

나이들어서 운동을 너무 많이 해도 안 좋다던데요..

살살하셔요~~~

김창욱 2019-02-22 13:23:44

   
고맙습니다.^^

심하게 할려고 해도 이제 힘이 안따라 주네요.

박재균 2019-03-23 16:16:38
답글

창욱님..반갑습니다.

예전에 올리신 헐크(?)근육은 그대로이시죠?

올리신 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