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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액션 영화 중 가장 격렬해서 기억에 생생했던 장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2-20 21:18:54
추천수 1
조회수   1,251

제목

한국 액션 영화 중 가장 격렬해서 기억에 생생했던 장면.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어른한테 저러면 안 되는데 유일하게 응원하며 박수쳐 줬던 액션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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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2019-02-21 08:31:06
답글

저렇게 군복 입고 돌아 다니던 교련 .채육 선생들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학교가 학교가 아니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태극기들고 다니시는 리더 분들 중에 저 복장으로 괴성을 외치는 분이 계시더군요
심지어 써그라스.도 끼시고..
참~~ 치가 떨리던 시절이였는데... 아탑깝습니다!

성덕호 2019-02-21 09:40:59
답글

시원하게 일진들 두들겨 패는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부선누님의 끈적한 욕망어린 목소리 “ 현수야~~~”
기억에 남네유 ㅎㅎㅎ

orion80 2019-02-21 10:12:55

    이거 만져 봐!
그 장면요?

orion80 2019-02-21 18:13:30

    며칠 전에 내안의 그놈 봤는데 거기서 부선이 누님이 나오더군요.

이젠 누님이라 부르기엔 민망할 정도로 너무 시들어버려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말죽거리 이후 고생이 많았는지 완전 폭삭 ㅠㅜ

허정관 2019-02-21 14:11:51
답글

그때 교사들은 폭력이 일상이었죠
심지어 실장에게 교사의 지휘봉을 넘겨주며
권한까지 부여해서 실장이 같은 동급생을 폭행하는
지금 생각하면 기막히던 시절이었습니다
에휴~~
그래서인지 제 기억으로는 중,고등 학교시절에 존경 할 만한 교사는 없습니다

요즘 밴드로 연결되어 가끔 들어가지만 그때
지가 교사인 줄 알고 동급생 들을 지휘봉으로 패던 실장놈이
지금도 리더 역할을 하려고 하길래
자주 들어가기가 꺼려집니다

언제든 만나게 될텐데 그때는 동급생들 앞에서 공개 사과를 받고싶은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용서라는것은 배부른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정치에서도 용서를 잘못하면 오히려 죽음을 당하게 되는것이죠

영화와 관계되지 않는 댓글이지만 오랫만에 저 장면을 보니까
그때 나도 저렇게 반항하지 못했던게 억울해지네요

조용범 2019-02-21 17:44:14
답글

깔수있었을때가 좋을때죠.
이젠 못하게 되었네요.

정광구 2019-02-21 22:11:17
답글

저도 초등학교 3학년때(1980년) 친구랑 장난치다가 맞았는데 엉덩이가 피멍이 들고 터질정도로 맞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무식한 새끼에요..초딩이 잘 못하면 얼마나 잘못했다고..지금도 선생님다운 선생님은 몇분 기억이 안나네요..

orion80 2019-02-21 22:37:03

    84' 중 1때 친구 한놈이 누 자다가 단임한테 걸려 그 선생이 신고 있던 쓰레빠를 날렸는데

하필 그게 또 빗나갔지요.

쎄한 분위기탓에 누자던 갸는 슬그머니 지를 피해간 그 선생의 쓰레빠를 주워서 갖다 줍니다.

아마 타겟에 정확히 꽂혔더라면 다음에 일어날 참상은 없었을텐데..

야가 자다 일어나서 그랬는지 그 쓰레빠를 좀 성의없이 갖다 주게 됩니다.

여서 그 선생은 명분을 얻었는지.."어데서 이 싸가지없는 xx가 선생님의 쓰레빠를 요따구를 갖다 주노?"

함서


1분단에서 시작된 싸대기가 교실 한바뀌를 다 돌더군요.

정말 사람 아니데요.

군에 가서도 그렇게 맞아 본적 없었습니다.

운이 없었는진 몰라도 선생님이라 불러줄 만한 어른은 전 아예 떠오르질 않네요.



박병주 2019-02-22 08:12:39
답글

우리도 교련 티쳐님이
지휘봉들고 다니고
단체로 엎드려뻗쳐 시키고
9타하고
고3땐 담임을 맡아서
1분만 지각해도 아침부터 찜질이었씀돠.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그때는 청춘! 이었다~
마아 그래 생각함뉘돠.
ㅠ ㅠ

orion80 2019-02-22 12:18:03

    그렇죠.

보리타작(매질)도 우리때 보다 훨씬 더 했을텐데.. ㅠㅜ

아픈 기억만 추억하지 말자로 받아 들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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