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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겨울에 마이너스 온도에서 오래 노출되어 있으면 케페시티나 기타 컨덴서 등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지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겨울에는 원박스가 있어도 택배거래는 잘 안합니다.
이 경우 판매자집에서는 멀쩡했는데 구매자 집에서는 고장이 날 수 있는거겠죠.
거래전에 배송중 파손 면책이나 파손에 대한 책임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요?
아마 환불받기는 쉽지않을걸로 보입니다.

    님
말씀 들어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 운이 없었네요 근데 이보다 더 오래되고 부품이 많아도 수십번 보내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참 ^^

    추위와는 관게없이 이미 고장난 제품 입니다

택배로 꼼꼼하게 포장한것 보면 판매자가 고장난걸 보낸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장난걸 보내서 사기칠 사람이 그렇게 포장할일은 없을거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네 저도 그리 생각 합니다. 하지만 자기 의사와 맞지 않다고 차단 해버리고 잠적 한다면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죠 이상 없었고 택배 시 문제니 난 책임 없다. 니 알아서 해라. 우체국에 제가 가서 직접 받아 왔습니다. 어디 충격 갈때나 받은데라도 있어야 우체국이라도 탓할텐데 !

엠프같은 경우는 택배거래 하더라도 포장만 잘되어왔다면 왠만해선 고장이 잘안나더라구요.
저도 판매를 많이하고 매수도 많이했는데 배송중 고장은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직거래로 매수했던 엠프가 자세히 점검해보니 한쪽이 음량이 작고 미세 소음이난 경우가 있었죠.
택배 받은후 즉시 문제가있었다면 믿을만한 AS점가셔서 점검해보면 고장의 이유나 상태를 어느정도 확인할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그리 생각 합니다. 에혀 답글 감사합니다

이곳 장터에서 거래한 물건이면 , 기기모델 정도만 올려보세요 . 대략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실수도 ..

    바쿤앰프입니다. 제가 바쿤 기기가 많고 중고로 거래 다수 했지만 이런일은 없었습니다. 튼튼하기 바쿤만 한게 있을까 싶네요 오리지널 박스보다 두서너밴 튼튼히 왔습니다

택배로 받으실때는 신중에 신중을 해야합니다.
어설프게 포장을하면 겉이파손되지만 꼼꼼해도 내부가파손되거나 충격을받아서 고장나는경우가 아주드물게 있습니다.
그래서 택배사에서 오디오라고 말하면 배송책임을 묻지않겠다는걸 작성하기전엔 배송을 안해줍니다.

제가 멀쩡한게 보냈는데 고장난적이 있습니다(저는 반품해줬어요 ^^)
그이후로는 우체국으로만 보내고 받습니다.
참고로 우체국은 선별작업할때 3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리긴 하지만 절대 던지진 않는다는군요
다른곳은 우체국보다 훨씬 험하게 다룹니다.

우체국으로 보내면서부터는 지금껏 사고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저도 그리 생각 합니다. 택배 위험 부담은 있습니다. 시디피 등 민간한 기기는 저도 택배는 잘 안합니다. 앰프를 돌돌 말아서 우체국으로 온게 이러니 제 입장에서는 환불이 최선입니다. 바쿤 특성상 일반 수리점에서 수리가 쉬운게 아니고 여튼 그 판매자도 와싸다 물어보자고 했으니 이글을 보겠죠. 제가 택배 안하겠다는걸 사정 사정 해서 받은것도 아니고요 좋다는 칭찬 일색에 받은 기기가 이 모양이니 향후 연락이 계속 없으면 장터에 내용 공유하고 내 실수로 받아 들여야죠 어쩔수 없네요 !

내부사진 참 간단하고 가벼운 앰프입니다. https://m.blog.naver.com/sky11ng/221467417689

증상 동영상 https://m.blog.naver.com/sky11ng/221467418415

내부를 보니 초기 제작된 바쿤앰프 같습니다. 배선이나 부품배치가 깔끔한 편이 아니라 충격에 약해 보이네요. 앰프 끄고 전원선 뽑고 한 10분 정도 후에 연필이나 나무젓가락으로 배선 연결부위나 콘덴서 다리 납땜 부위 살살 건드려보세요. 혹여 떨어져 나간 부분이 있으면 그게 원인일겁니다. 가벼운 고장이어서 간단히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안그래도 바쿤 사장님 통화해서 스위치 부분이나 이런곳 꼭 꼭 누르고 콘덴서 배 한번씩 만져주고 해봤는데 마찬가지네요 ! 판매자 끄고 한시간 있다 해봐라 켜두고 한시간 지나서 들어봐라 껐다 켜봐라 하던데 .... 하루종일 그러고 해도 어떤 변화가 없더라구요 !!!! 전문가적 지식으로 접근한게 아니니 가벼운 고장일수도 있겠지요 ! 지금은 더이상 안볼려구요 !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 틀려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만약 제가 이런 경우처럼 내놓은 물건이 사용상 정상이고 상대방에게 도착하자 말자 이런 물리적 고장이 발생한 경우라면 택배 탓으로만 돌릴것이 아니라 상대방 의사를 우선 존중해줄거라 봅니다. 아무리 말해봐야 의미없는 내가 들을때는 정상이었는데 택배중에 생긴 문제인데 내가 왜 책임을 져야 하냐는 둥 내가 다시 환불해주면 나만 손해봐란 말입니까 라고 대응하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수리비 운운하다가 싫다니 말 안 통한다는 식으로 사람 말 끝에 수신차단 하겠다면서 연락을 두절 해버리는건 정말 처음 겪어 보는 경우입니다. 그 분 또한 모든 경우, 모든 이에게 나쁜 이미지는 아닐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동호인끼리 쓰던 물건 사용빈도가 떨어져 다시 중고로 내놓으면서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장사인 경우와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도 이러진 않을듯 하네요 ! 물론 저도 무작정 안된다고 환불을 요구한것이 잘했다고는 생각지 않고 그 분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닙니다만 그 순간 참 화가 나더군요 !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그 분의 실명은 공개하기로 하고 이걸로 털어야겠습니다. 어짜피 불용장비 처분하면서 이런 일 생겨 재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단한거 같으니 말입니다.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넋두리 이런 저런 경험, 답변 감사합니다.

택배거래시 앰프가 차가운곳에 있다가 따듯한 실내로 들어올때 앰프 내부에 결로가 생겨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택배 받은후 바로 연결하지 마시고 한동안 실내에 놓아 두었다가 연결해야하는데 혹시 바로 연결하셨는지요?

    저도 결로(Condensation) 문제를 언급하려 했는데.... 먼저 쓰셨네요. 기기 받으면 하루 혹은 최소한 반나절 정도는 실내에 뒀다가 사용하셔야 합니다. 최근 추운날이 꽤 있었는데.... 택배 차량에 하루밤 정도 실려 있게되면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기기 자체의 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는 기기를 받으면... 실내에 하루 정도 놔 뒀다 포장을 풀어야 합니다.

얼마전 사기를 당한 사람 입니다. 저는 보통 기기를 잘 바꾸지도 않지만 교체를 한다고 해도 매장에서 구매 하는 편입니다. 구입글을 올렸다가 사기를 당했는데 장터 이용시 정답은 무조건 직거래 입니다. 엘피나 음반 하고는 다르게 기기는 직거래 하심이 좋습니다. 짧은 저의 소견 입니다.

저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 액티브 스피커 신품 수준의 제품을 판매 했는데 ..볼륨조절 앞부분이 노브가 변색이 되었다고
환불해 달랍니다 , 제가 확인 할때는 그닥 문제 될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냥 반품 받아 주겠다고 했네요
( 까다로운 분이 있기에..) ,환불해 주고 반품 받아서 개봉해 보니 , 노브 변색이라던 부분은 그냥 얼룩이고, 스피커 상단 부분은
찍혀서 돌아 오고...부품중 스테레오 변환 잭은 아예 깨져서 반품 되었더군요 ,,,내부 포장 상태라 절대 깨질 염려도 절대 없는데
말이죠~~ 아주 젊은 느므스키(?) 였는데......그냥 x 밟았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 본인이 제품 깨 놓고 다른 이유로 반품 받겠다는 심뽀~ 아휴 나이을 먹으나 젊은 놈이나 인간역사가 쓰여지는 한에는 이러한 인간들도 존재 하겠지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직거래합니다...사실 직거래 해도 잘 캐치 못 하고 갖고 오긴 하지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