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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와싸다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2-15 10:59:54
추천수 1
조회수   1,141

제목

왜 와싸다인가?

글쓴이

전성일 [가입일자 : 2003-11-12]
내용
이 곳은 예전과 달리 참여인원도 적고 글도 별로 안 올리고 다분히 옛날 사람들만 모여서 심심찮은 농담을 하고 있는..



여타의 핫 한 카페나 참여인원이 대단위인 대표적인 사이트도 아닌 마당에..



이 곳에 서식중인 비교적 정부를 지지하는 소수의 회원들을 왜 그렇게나 개선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조그만 관심을 두면 그 카페의 성향을 알 수 있어 자기와 맞지 않은 걸 알면 자기와 맞는 곳에가서 즐겁게 활동을 하면 될텐데..굳이 별 소득(?)도 없을 것 같은 이 곳에 와서 뭇매를 자랑(?)스럽게 맞는지...



다양한 사람,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게 세상살이긴 합니다만,



훅을 날리기 전에는 적절한 잽을 통해 거리감이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기 마련인데



분란을 조장하는 글 주인들은 느닷없이 훅이나 어퍼컷을 날려요..마치 명동 길가에서 볼 수 있는 지저스 커밍 순 피켓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처럼..



왜 와싸다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목적대상이 되어 있는 것일까요?



혹시 목적대상 사이트가 업데이트가 안되고 계속 남아 있어 그런것일까요?



여튼 삼만삼천삼백삼십삼인의 팔로워를 자랑하시는 삼봉녕감님이 일필휘지 하지 않는 걸 보면 이분들의 목적이 어느정도 달성된 걸로 보고 공격대상 사이트에서 와싸다를 딜리트 시켜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드럽게 재미없는 짤븐 글"을 보고 싶다는 취지는 아닙니다만,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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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02-15 12:17:41
답글

그나마 그들이 가끔 찾아 오기라도 해서 없던 생기가 돌긴 하더라고요.

다만 성질이 좀 나는 건 우리쪽인 줄 알았던 사람이 저쪽의 행동 대장이 된 것 같아

마이 씁쓸하더군요.

duk9056@hanmail.net 2019-02-15 12:56:22

    봉희님 반가워요~
잘지내시죠?
복많이 받으시고요

orion80 2019-02-15 19:43:12

    예, 흥덕님도 복 마이 받으시구요.

전 그냥저냥 그리 지내고 있슴다.~~

성덕호 2019-02-15 20:23:20

    그렇게라도 생기가 도는것은 반갑지는 않습니다.
가르쳐야 할 대상도 아니고, 설득해야 할 대상도 못되는 분들이죠...

그냥 그런야그 안하고 어울려주면 고맙겠더라구요..
정치 종교 관련되면 참 답이 없더라구요..

몇십년을 살면서 쌓아놓은 가치관이 어울리면 좋겠는데...
서로 이겨먹지 못해서 피곤한 삶입니다.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사람이 쉽게 변하는것을 목도하는것처럼 배신감드는 일도 없겠죠.

설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곧 정월대보름인데 부럼많이 깨어드시고 올한해 건강챙기시길~~

이수영 2019-02-15 13:44:25
답글

역쉬... 좋은 시각 좋은글이네유 ㅎ

이종철 2019-02-15 19:19:06
답글

좋은 글입니다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닌데...@&&

조용범 2019-02-16 08:07:57
답글

천태만상의 인간틀중 하나이겠죠. 어쩔수 없습니다.
살인은 아주 나쁜죄라고 옛적부터 보고 처벌하고 살아도 앞으로도 계속 나오듯이요. 그것도 자유를 억압한다고 하지는 않겠죠.ㅡ.ㅡ

121.163.***.70 2019-02-16 08:46:22
답글

그러고 보니까 많은 분들이 안보이시는군요. 자신의 의견만이 옳다는 아집, 분별심 등으로 단단히 무장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막음가짐이 부족하지요.(물론 이런 얘기를 하는 저에게 당장 해당됩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갈수록 현저해집니다. (각설)

경허 선사가 만년에 읊으신 '옳고 그름을 논하지 말라(莫論是非)' 이 말씀이 떠오르는 아침인데요. 또 하나 수년째 오리무중인 수박 3덩이도 함께...

이민재 2019-02-16 08:47:32

    이 글을 쓴 사람은 무명인입니다.

( 추가) 수정도 불가하군요. 오기를 바로 잡습니다. '마음가짐' 으로

권광덕 2021-04-28 00:49:57

   

이민재 2019-02-16 14:48:34

    기발합니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 는 속담의 좋은 예시입니다.

최대선 2019-02-18 01:41:24
답글

그만큼 와싸다 자게의 에너지가 아직 쌩쌩하다는 반증 아닐까여~
그나저나 삼만삼천삼백삼십삼 팔로워를 거느리고 계신
그분하고 맞장 한 번 떠보고 싶네유. ㅎㅎ

이종호 2019-02-23 17:43:51
답글

승질난 새대가리님 ㅜ.,ㅡ^
함 나랑 해보구 싶단 야그셔? 눼랑 조디를 걍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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