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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듯 모를듯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드뷔시가 발군인듯 합니다.
라흐 2악장 초입 플룻 연주하는 누나의 미모도 넋을 나가게 하네요.(죄송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디스코그래피군요.
이 친구 쇼팽도 대단하던데 이것도 아주 좋습니다!!

조성진의 드뷔시는.. 저는 왠지 좀 심심했는데요..

정경화가 조성진을 반주자로 삼았던데 ㅎ
듀오 앨범 하나 나오면 좋겠습니다~

연주자, 지휘자에 따라 템포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1악장 도입부가 굉장히 느리네요?

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조성진은 모짤트나 쇼팽이 잘 맞는다고 봅니다.
그것은 조성진 특유의 서정적 표현력 때문이죠.

힘과 기교가 엄청나게 필요한 이 곡은
흔히 악마의 협주곡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성진의 포르테시모는 약간 힘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
단지 오케스트레이션과 서정적 표현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좋네요. 다른 연주를 심도있게 못들어봐서 평은. . .

저두 클래식 듣고 평가(?)를 좀 할 수 있었으면 참~~~좋겠슴돠....ㅠㅠ

이거슨 피아노요...이거슨 바욜린이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