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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인가 분수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1-05 21:48:02
추천수 1
조회수   1,718

제목

푼수인가 분수인가??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왜 푼수라고 하는지 국문과 나온 분들께 물어봐도 제대로된 해석이 없더군요.
포털 국어사전에도 1900년 이후의 설왕설래 버전이 많더군요.
푼수의 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대조선, 우리의 역사의 단절!
그저 네 분수를 알라라는 정도의 구절로 풀어대는 어처구니 없음!

1900년 이전에 일본 놈들이 체구가 매우 크거나 매우 똑똑한 대조선의 유전자 대청소,
지식인이거나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대조선인을 
무차별 학살했던 사건 이후로 대대로 집안에선 공부 많이해서 똑똑하다고 두드러지면 단명한다는
이야기와 바른 말하며 떠들다간 비명에 횡사한다는
이야기가 박정희 시대까지, 그러고도 그 이후로도 50까지 연이어 물고 내려져 갔습니다.
 
다행히도 선친은 고선지장군 마냥 6척이 넘는 키임에도 1926년생이라 살아남으셨는데,
할아버지께선 아버지에게 소학교만 졸업토록 하시곤 공부를 끊게 하셨다가 뒤늦게 깨달으신 바가 있어서
고향에 국민학교를 세우셨고, 후에 가사가 빈곤해지며 나라에 헌납하셨습니다.

푼수가 왜, 무엇인지 아는 이가 참으로 없더군요.
구글에선 5푼으로 찾아봐도 이미지는 없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대조선의 화폐 단위로서 1푼은 1 FUN으로 표기 했으며, 1전은 1 CHON 으로 표기하여 발행했는데,
지식인 주에서 1900년 이후의 증거를 알거나 지닌 분들이 제대로 살아 남아 전하는 분들이 없다 보니
단절되어 버린 듯합니다.
 10푼이 모여서 1전이 되며 10전이 모여야 1냥이 되는 것인데, 일본 놈들이 우리 역사, 경제, 언어를
말살한 탓에 그 명맥이 흩으러지고 말았습니다.





뜬 금 없다 생각할 지 모르지만 우리 역사와 그 내력은 제대로 알고서 후손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올립니다.
지금와서 그것이 내 목구멍에 풀칠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나고 한다면, 그 분들껜 제가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제 호구지책을 저 역시 장담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역사는 중요하지요.
그저 우리 대조선의 역사를 위하여 모두 안녕하시기 바랍니다.
제대로된 뿌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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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범 2019-01-05 22:19:22
답글

예전부터 비겁하게 뒷다마나 까대고 여기 네임드들 한테는
대꾸도 없는데 ^^ 갈매기나 날리며 굽신거리고,

날 두고 저격한 것 같은데
하는 짓거리가 늘 보면 간사 교활하네요.

그쪽같은 인종주의자는 미국 텍사스
헬스 엔젤스나 반디도스 구역에서 좀 피눈물 흘려봐야
대가리가 좀 트일수 있으려나,모르겠네요.

유튜브에 지구 편평설 믿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들이 푼수면서 인간은 지금까지 대기권 밖에 나간 적이 없다고 하지요.

나로호 로켓도 나사와 짜고 친 사기극이겠습니다.
초딩 수준도 이해못하는 이가 남 훈계할 처지가 됩니까.

yws213@empal.com 2019-01-06 05:58:33
답글

엉뚱한 주소에 오셨군요. 도범님, 오해가 깊으신 듯....,

김도범 2019-01-06 06:38:04
답글

그사이 사진을 올렸네요.
판타지 무협을 쓰든 삼신 노인을 믿든 자유이지만
좀 비겁하게 살지 맙시다.

입장 바꿔서 님글을 다문화 한국인들이 보면 기분 어떨까요.
교과서에 단일민족,이란 말 없애자던 것이 90년대 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언 학살은 저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인디언이던 누구든 학살한 것이 인간으로서 극악한 범죄입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후손들을 죽이다니,
우리 땅을 뺏다니,는 당사자들도 황당할겁니다.

몽고,카자흐스탄에 가서 아이구,우리 후손들,
우리 자치구들,하면 좋아하겠습니까.

앞서 링크했지만 9천년전 한국인 조상 시대에
인류는 만년 전에 농경 문화가 시작됐습니다.

유전자 결과도 그쪽 믿는 쪽과 역사가 거꾸로 입니다.
석기,청동기,주변국 역사와 교차 비교해도 터무니 없습니다.

고대 한국인이 북극부터 남극까지 보다 넓은 영토를 지배했다면
그시절에 상식적으로 거리,면적 측량을 어찌 했을까요.
그사이 지구가 줄었나보네요.

김도범 2019-01-06 11:54:34
답글

요즘 유튜브에 특정 종교 역사가 많이 올라오는데
자막 번역은 지원 안되지만 댓글등은 어느나라나 다 볼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였다는 관련국들이 보면 혐한이나
국가간 문제로 향후 악영향이 클수있습니다.

예전에 중국이 달나라도 너네 땅,한것이
이 관련에서 나온것입니다.
중국 혐한이 이 환빠 역사 때문에 심해졌다고 봅니다.

조용범 2019-01-06 14:26:20
답글

ㅇ 푼수 뜻이 무엇이라는거죠?

yws213@empal.com 2019-01-06 14:58:42
답글

푼수란 가장 하찮은 화폐 단위도 제대로 셈을 할 줄 모르는 얼치기를 일컫는 말이었지요.
적은 돈으로 큰 재물을 탐하고 넘보는 경우에도 푼수라고 썼지요.
그러다가 그 이후의 말 습관처럼 제 분수를 모른다는 의미로 바뀌면서 생각이 모자란 사람을 일컫는 표현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조용범 2019-01-06 16:13:54

    아 그렇군요. 대강의 뜻은 알았으나 정확한 뜻은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유귀한 2019-01-13 10:02:11

    "푼수란 가장 하찮은 화폐 단위도 제대로 셈을 할 줄 모르는 얼치기를 일컫는 말이었지요. "
라는 근거가 무엇인지요?

네이버 검색으로는 전혀 다른 뜻으로 보이는데요??
푼수 어원<分數
표준국어대사전

명사
1.(주로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얼마에 상당한 정도.
내가 갈아엎은 것은 열 마지기가 못 되고 모를 꽂은 것은 일곱 마지기 푼수가 될까 말까….
출처 (송기숙, 녹두장군)
2.상태나 형편.
푼수에 맞다
3.생각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야, 이 푼수야. 그렇게 아무 말이나 하고 다니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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